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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날 맞아 장애아동시설 봉사활동 2024-04-19 09:24:50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18일 서울 용산구의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 생활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용수...
유비케어, 장애인 편의기능 담은 '의사랑 키오스크' 출시 2024-04-15 13:21:18
장애인 편의 기능뿐만 아니라 접수, 수납, 제증명 서류 출력과 비용 결제 시스템 등 의료기관 업무 효율을 높이는 여러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최근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의료기관들이 늘고 있지만 새로운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에 따른 제도 변화를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엄마가 너무 미워요"…친딸 못 알아본 엄마는 왜 그랬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13 13:18:13
엄마 사이그림을 그리면서도 닐은 새로운 애인들을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습니다. 그 사이에서 아들도 두 명 생겼습니다. 하지만 닐이 만난 남자들은 좋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임신했다고 하자 도망가버린 남자도, 닐이 자신을 떠나려 하자 그녀의 작품 300여점을 찢고 불태워버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닐 역시 ‘자...
어쩐지 낯익다 했더니…류준열 포착된 의외의 장소 2024-04-11 10:13:04
강해 선수들은 아내나 애인, 자녀 등 지인에게 캐디를 맡기기도 하고 이들이 선수 대신 샷을 하기도 한다. 류준열은 마스터스 고유의 하얀 캐디복과 초록색 모자 차림에 김주형의 백을 메고 필드를 누볐다. 그는 김주형과 교회를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에서 김주형 대신 퍼터를 잡기도 한 류준열은 9번...
"결혼식 축의금 2만원 낸 신입, 애인과 밥도 먹고 갔어요" 2024-04-09 21:49:57
초대하지도 않은 회사 신입 직원이 결혼식에 남자친구를 데려와 축의금 2만원을 내고 식사까지 하고 가 당황스럽다는 한 직장인의 사연에 네티즌의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신입 직원이 결혼식 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몇 주 전 결혼을 했다는 작성자 A...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뇌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언어 재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언어발전소’ 2024-03-28 11:34:59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와 MOU체결을 통해 의사소통권리증진사업의 하나로 뇌병변 장애인 회원 대상으로 화상 언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 병의원(강남퍼스트재활의학과)과 협력해 오프라인으로 언어발전소 선생님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SSCL, 서울시와 '꿈의 엔진을 달다' 사회공헌 협약 2024-03-28 10:27:38
장애인의 상상력 및 협력하는 방법, 사회성 증가를 위해 지원해왔다. 지난 2023년 12월에는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와 플레이브릭 페스티벌을 열고 장애인에게 레고 블록, 퍼즐 등 소도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 간 활발한 교류는 물론, 대중 투표를 통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취지도 널리...
WHO "장애·고령여성 성폭력 가려져…'파트너'가 주로 가해" 2024-03-27 21:46:25
조사됐다. 친밀한 파트너는 배우자나 동거인, 애인 등 가까이에서 교류하는 주변인을 통칭한다. WHO는 "친밀한 파트너에 의한 사건은 여성이 피해자인 성폭력 사건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며 "고령·장애 여성은 동일한 위험에 노출돼 있을 뿐 아니라 간병인이나 의료인 등에 의해서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79살 아내가 23세 男과 외도'…진실 알게 된 남편 반응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23 09:09:52
79살의 배우자가 56살 어린 애인을 만나고 있다는 건 분통 터지는 황당한 일입니다. 하지만 1973년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1904~1989)에게 이는 엄연한 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대체 이 부부는 어떤 관계였던 걸까요.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오늘은 그...
[한경에세이] 경청(傾聽)의 가치 2024-03-20 18:30:43
마찬가지다. 카톡이 가족과 친구와 애인 사이에서 입과 귀를 대신하고 있다. 목소리라도 한번 들어보려고 전화를 걸까 하다가도 주저하게 된다. 통화가 오히려 결례라는 생각마저 드는 세태다. 이걸 소통의 편리와 효율로 봐야 할지, 소통의 부재라고 해야 할지 사람마다 경우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다. 듣는다는 의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