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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HMM 노사 임단협 '극적 타결'…임금 인상 7.9% 2021-09-02 08:50:22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지난 6월 노조가 올해 임단협에 나선 지 3달 만이다. 2일 HMM 육상·해상노조와 사측은 서울 종로 본사에서 전날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임금협상을 진행한 뒤 임금 인상 7.9%안에 합의했다. 합의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임금 임상 7.9%(2021년 1월 1일부로 소급...
HMM 추가교섭 결론없이 끝나…내일 재협상한다 2021-09-01 23:19:33
교섭이 결론이 나지 않고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다. 해원노조와 육상노조(사무직 노조)는 오는 2일 사측과 재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오전 사무금융노조 사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협상 진행 상황과 노측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교섭에서 사측은 임금 8% 인상과 격려금 300%, 장려금 200% 지급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한 르노삼성…완성차 5개사 임단협 '추석전 끝' 보인다 2021-09-01 09:53:47
본교섭에서 202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임단협을 끝내지 못하고 1년 넘게 협상을 벌여온 르노삼성차 노사는 전날 교섭에서도 의견차를 좁히는 데 난항을 겪었지만,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조금씩 양보해 잠정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의 사활이 걸린...
르노삼성 노사, 위기 속 상생 택했다…임단협 잠정 합의 2021-08-31 22:58:55
교섭에서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 6일 첫 상견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극적 합의를 이뤄낸 것이다.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해서는 노사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발씩 양보한 결과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동결 보상금 200만원을 포함해 일시 보상금 총 830만원(현금...
현대重 노사, 올해 임금교섭 상견례 2021-08-30 14:40:27
인사와 함께 향후 단체교섭 일정 등 기본사항을 협의했다. 한영석 사장은 “강재가 인상 등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지만 노사가 힘을 합치면 최고의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예년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노사가 양보와 대화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교섭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켜나갈 수 있길...
르노삼성 임협 '올해도 줄다리기'…노조 "기본급 인상" vs 사측 "일시금 지급" 2021-08-30 09:36:07
25일 제13차 교섭에 이어 이번 주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쟁점은 '기본급'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2018년과 2019년 임단협에서 파업과 직장폐쇄로 맞붙은 바 있다. 노사 분규가 장기화되길 거듭했지만 결국 기본급을 동결하고 일시금을 받는 형태로 합의해왔다. 노조는 이번 임협에서 기본급 인상이 필수적이라는...
한 숨 돌린 HMM 파업..."사직유보, 내달 1일 재협상" 2021-08-25 16:27:00
그러면서 "오는 30~31일 육상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따라 공동대응 차원에서 제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원노조가 집단사직과 쟁의행위를 보류하면서 파업 여부는 다음 교섭이 열리는 내달 1일에 결정될 전망이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HMM 파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노조가 한 발짝...
HMM 파업 당분간 안 한다…해원노조 "내달 1일 재교섭" 2021-08-25 16:07:23
쟁의행위를 보류하면서 실시 여부는 다음 교섭이 열리는 내달 1일에 결정된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HMM 파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노조가 한 발짝 양보했다"면서 "노사는 물론 정부와 산업은행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아 노사, 10년만에 파업 없이 임협 잠정합의…27일 찬반투표(종합) 2021-08-24 19:09:53
높은 교섭을 진행해 예년보다 교섭 기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파업으로 인한 생산 손실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합의에서 노사는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4차 산업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용안정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공동...
완성차업계, 추석 전 임단협 타결할까…이번주 막바지 고비 2021-08-22 06:01:02
"하반기에도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임단협 교섭이 길어지는 것은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추석 연휴 전에 타결하려면 노사 모두 서로 양보해 이번 주에는 사실상 교섭을 마무리 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