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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오바마의 그 알래스카 빙하 7년만에 330m 후퇴 2022-09-05 08:02:12
쌓인 눈이 녹지 않고 얼음으로 응축돼 더해지는 양보다 여름철에 녹아서 없어지는 얼음양이 더 많으면 당연히 길이가 짧아져 후퇴하고 폭과 두께도 얇아진다.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고 겨울 강설량이 줄어들면 빙하가 수축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다짐처럼 '손자 세대들도 엑시트 빙하를 볼 수...
기후변화 '최악의 흉조'…온실가스·해수면 관측 이래 최고 2022-09-01 09:10:43
북극 바다얼음의 작년 최소 크기는 43년 관측 이래 12번째로 작은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한 해 이상 다년간 유지되는 얼음의 양은 관측 이래 두 번째로 작은 것으로 나타나 불안을 가중했다. 캐나다 포트스미스에서는 작년 6월 30일 기온이 섭씨 39.9도까지 치솟아 북위 60도 이상 북극권의 신기록을 썼다. 같은 해...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여름엔 38℃까지…동토 시베리아 숲 삼킨 산불 2022-08-24 08:02:11
막대한 양의 연기가 바람을 타고 3천㎞ 이상 떨어진 북극까지 날아갔다는 기록이 있다. 산불이 방출하는 재와 여러 입자는 눈과 얼음을 더욱더 녹기 쉽게 한다. 눈과 얼음 표면에 재와 입자가 쌓이면 표면이 어두워져 더 많은 태양 복사열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은 사하공화국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파리협정 기후목표 실패시 해수면 2100년 0.5m 상승" 2022-08-11 09:17:06
상승한 적이 있었다. 남극대륙에서도 얼음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은 남극 동부는 최근 들어 빠르게 녹고 있는 서남극에 비해 위협을 덜 받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서남극대륙 빙상은 상당 부분이 해수면 아래 있는 반면 동남극 빙상은 상당 부분이 해수면 위에 떠 있어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닷물보다는 대기 영향을 받기...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 성공적 발사…5개월 여정 시작(종합4보) 2022-08-05 16:38:43
위해 NASA가 개발한 과학 장비인 '섀도캠'(ShadowCam)도 다누리에 탑재돼 있다. 섀도캠은 해상도 약 1.7m의 카메라를 이용해 달 남북극 지역의 영구 음영지역을 고정밀 촬영하면서 얼음 등 다양한 물질의 존재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zero@yna.co.kr [https://youtu.be/OG1KSQ_E3QM] (끝) <저작권자(c)...
역사상 가장 짧았던 하루 '2022년 6월 29일'…그 이유는 2022-08-01 17:09:31
고지대의 얼음과 눈이 녹아 자전 속도가 빨라진 것 아니냐는 가설도 나오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소개했다. 짧아진 하루는 '윤초'에 대한 관심도 키우고 있다. 윤초는 세슘 동위원소(원자번호 133) 진동수(초당 91억9천263만1천770회)를 기준으로 삼는 '원자시'와 실제 지구 자전에 의한 천문시 사이 오차...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알프스 만년설이 자갈밭으로…빗물처럼 녹는 빙하 2022-08-01 10:20:01
얼음이 태양 빛을 반사하며 빙하를 유지해주는데, 그 양이 해마다 급격히 줄다 보니 그만큼 얼음이 더 녹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곳이 알프스다. 학계에선 2100년이면 알프스 빙하의 80%가 없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빙하의 소실은 관광객이 감소한다거나 계곡물이 불어나는 문제와는 차원이 다른 부작용을 자연에 끼칠...
무섭게 녹는 알프스 빙하…"최대폭 손실" 2022-07-26 20:14:13
겨울철 적설량과 여름철에 녹은 빙하의 양을 분석하면 빙하의 규모가 얼마나 변화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데, 올해 모테라치 빙하는 6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크기가 줄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현지 당국이 펴낸 관광지도와 비교해도 모테라치 빙하의 변화가 체감된다. 만년설·얼음층 두께는 200m 정도 얇아졌고,...
알프스 빙하, 무섭게 녹는다…"60년만에 최대폭 소실" 2022-07-26 19:31:08
겨울철 적설량과 여름철에 녹은 빙하의 양을 분석하면 빙하의 규모가 얼마나 변화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데, 올해 모테라치 빙하는 6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크기가 줄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현지 당국이 펴낸 관광지도와 비교해도 모테라치 빙하의 변화가 체감된다. 만년설·얼음층 두께는 200m 정도 얇아졌고,...
[월드&포토] 무서운 속도로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빙하 2022-07-26 12:39:49
밀려온 것입니다. 바다에 인접한 양지바른 지역은 언제 얼음이 있었냐는 듯 흙빛을 완전히 드러냈습니다.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바다로 흘러간 물은 총 180억t에 달한다고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는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60억t의 물이 바다로 들어간 셈입니다. 빙하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그린란드가 2019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