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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국적·지분 공개 안하는 전기위원회 2024-12-22 18:35:50
지적이 나온다. 전기위원회는 발전사업권을 심사·관리하고, 전력시장의 불공정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정부의 입김에 휘둘리지 않고 전기 사용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일부 폐쇄적 운영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해상풍력발전 사업자의 국적과 지분 구성을 공개하지 않는...
'영업통·젊은피로 위기 넘는다'…금융그룹 임원 대거 물갈이 2024-12-22 06:07:00
떨어졌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현재 금융시장은 업권간 경계가 무너지고 특히 인터넷 은행의 등장과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차별적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금융기술) 회사들이 속속 뛰어드는 상황"이라며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면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인사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차원에서 ...
부동산PF 변곡점…저축은행중앙회로 쏠리는 눈 2024-12-20 14:33:14
저축은행업권의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중앙회장의 공백은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한 정국에 정부의 추천 인사가 없다는 이유로 차기 회장 선출작업이 미뤄지면 업계의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지난 2019년 12월말 이순우 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됐지만,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최종 선거가 이듬해...
금융사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56조…2.6조는 '부실우려' 2024-12-20 12:01:05
원 감소한 규모로, 금융권 총자산 7,081조6,000억 원의 0.8% 수준이다. 업권별로 보면 보험의 투자 잔액이 31조2,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은행 11조7,000억 원, 증권 7조8,000억 원, 상호금융 3조6,000억 원, 여신전문금융 2조1,000억 원, 저축은행 1,000억 원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5조2,000억 원으로...
이복현 만난 건설업계, 대출규제 개선·유동성 지원확대 등 건의 2024-12-20 10:00:01
자기자본 비율 상향·업권별 위험 가중치 차등 적용 등 방안의 적용 시기를 유예해 달라고 건의했다. 금융당국이 상호금융권의 충당금 요적립률 상향 일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발표한 데는 일정을 추가 연기하거나 시행을 유예해달라고 전했다.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참석자들은 "은행·보험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및...
토지담보대출 연체율, 저축은행 8%→28%…PF시장 침체 후 급증 2024-12-19 18:58:00
설명했다. 금융권 토담대 잔액은 작년 9월 말 30조9000억원에서 올 9월 말 21조1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저축은행의 토담대 연체율은 27.83%로 1년 전(8.31%)보다 19.52%포인트, 직전 조사인 6월 말보다는 9.17%포인트 폭등했다. 여전업권 토담대 연체율은 17.59%, 상호금융은 12.37%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윤익로 대표 "클라우드·수술 로봇 대세…대장주에 투자하라" 2024-12-19 17:42:25
이럴 때일수록 절대적 기술 격차가 나타나는 업권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영역이 클라우드다. 그는 “인공지능(AI) 붐 이후 클라우드를 한물간 투자 키워드로 취급하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클라우드 사업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의 핵심으로 자리했다”고 평가했다. 윤 대표는 “아직 ...
전수조사하니…'부실 PF' 6조원 수면 위로 2024-12-19 17:37:16
본PF 4조5000억원 순이었다. 업권별로는 상호금융 10조9000억원, 저축은행 4조4000억원, 증권 3조8000억원, 여전 2조7000억원, 보험 7000억원, 은행 4000억원 등 순이었다. ○신디케이트론 2조원으로 확대금융회사들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재구조화·정리 계획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누적 9조3000억원, 내년 상반기까지...
부실 부동산PF 23조…"정리 속도가 관건" 2024-12-19 17:34:02
금융업권별로는 상호금융이 10조9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저축은행과 증권사, 여신전문금융사, 보험사와 은행 순이었습니다. 당국은 올 10월말 현재까지 4조5천억 원을 정리했고, 이는 당초 완료 예정 물량의 118.4%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대부분의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잔여 물량은 내년...
[일문일답] "부동산 PF 정리·재구조화 내년 상반기면 상당수 마무리" 2024-12-19 14:00:27
업권별로 PF 정리·재구조화 완료율이 새마을금고 29%, 증권 20.7%, 상호금융 17.7%, 저축은행 16.7% 등으로 차이가 크게 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 새마을금고는 캠코 펀드로 매각이 많이 이뤄져서 정리·재구조화 비율이 높아졌다. 나머지 업권도 다양한 매각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매각을 좀 더 손쉽고 적극적으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