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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그룹장 "자원무기화, 10년 주기 반복…비축·공급망 분산·외교로 버텨야" 2023-01-12 18:42:34
분석가이자 에너지 정책 전문가다. 일본 최대 정유회사인 에네오스 등에서 정유소 운전 계획, 원유탱커 용선 같은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국제경제학(석·박사)을 연구해 이론과 실무에 모두 정통하다. 탈석탄화 시대 화석연료의 역할, 아시아 신흥국의 비축 정책 등 다수의 국책 연구 프로젝트를...
‘美 권력 3위’ 하원의장에 매카시 선출…對中 강경노선 예고 [글로벌 시황&이슈] 2023-01-09 08:19:52
의장은 국경, 에너지 정책, 워크 즉 인권 감수성 주입 교육과 관련해 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통령의 정책을 견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매카시 의장의 하원 의장 선출 당시 공화당 초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는 반란표를 던지며, 공화당 내 분열 양상을 드러냈는데요. 매카시 의장은 표...
세상을 더 넓고, 더 깊게…한경 오피니언 새 필진 20여 명이 찾아갑니다 2023-01-08 18:14:25
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해 응용 미시경제학 분야에서 업적을 쌓아온 윤참나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거시경제와 에너지자원 분야 권위자인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세상을 보는 지혜를 전달합니다. 다양한 지적 즐거움을 주는 ‘전문가 칼럼’ ‘목요칼럼’에도 새 필진이 합류합니다.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는 사회...
"부양정책 탓이 맞다 vs 아니다"…인플레이션 원인두고 2차전 2023-01-07 07:00:01
발언이다. 서머스 교수는 “관세 인하, 에너지사업 심사 기간 단축, 의료비·학자금 부담 경감, 공공 조달 비용 절감 등이 필요하다”며 “자녀 세액공제 환급, 실업보험 강화 등 특정 분야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에 대한 논쟁은 지난해 서머스 교수의 승리로 일단락된 바 있다. 2008년...
"연착륙은 Fed 바람일 뿐…美, 장기 스태그플레이션 빠질 것" 2023-01-06 17:46:31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전환한 올해엔 역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대거 참석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노벨상을 받은 벤 버냉키 전 Fed 의장은 첫날인 6일 토론자로 나선다. 2021년 수상자인 데이비드 카드 UC버클리 교수와 조슈아 앵그리스트 MIT 교수, 휘도 임번스 스탠퍼드대 교수는 7일 공동 연설을 한다. 이들은...
"시진핑 치하 중국에선 학계 의견 표명·교류 어려워" 2023-01-03 13:44:40
경제학의 첨단 분야인 복잡계 경제학에 관한 패널 토론회를 주최했다. 그러나 그와 패널들은 반나절 동안 두 차례나 토론회 장소에서 쫓겨났고 결국 길바닥 위에서 토론회를 마무리해야 했다. 그 얼마 후 그가 미국 하버드대 콘퍼런스 참가차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당국은 그의 여행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커버스토리] 아듀 2022, 헬로 2023…"내년 세계 경제도 불안" 2022-12-26 10:01:01
에너지 위기와 세계 인플레이션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 위기는 러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진영 대립으로 번질 수도 있어요. 즉 러시아-중국-사우디아라비아가 연합을 이뤄 미국-유럽연합-일본-한국과 맞설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러-우 전쟁이 중국-대만 위기로 번질 경우, 글로벌 경제는...
[책마을] 록펠러의 '석유 담합 역설'…독과점이 오히려 유가 안정 가져왔다 2022-12-23 18:02:20
말한다. 저자 로버트 맥널리는 1991년부터 30년 넘게 에너지 시장을 분석해온 업계 전문가다.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에너지 분야 고문을 맡기도 했다. 미국에서 2017년 출간된 이 책에서 그는 1850년부터 최근까지 약 160년간의 원유 시장 역사를 살펴본다. 원유산업을 ‘시장의 힘’에만 맡겨 놓았을 때 호황과 불...
경제학자들 "Fed의 인플레이션 2% 목표치, 이젠 바꿔야 한다" 2022-12-13 15:44:13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중앙은행(Fed)이 목표로 한 인플레이션율 2%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세계 경제가 올해를 기점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낡은 수치'란 비판이 나온다.인플레 목표치 2% 고수하는 Fed12일(현지시간) 자산운용사 핌코의 CEO를 ...
코람코, 부사장 등 7명 승진…2023년 정기인사 발표 2022-12-05 17:34:09
경제학 석사로 삼성에버랜드와 교보리얼코를 거쳐 200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합류했다. 윤 부사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리츠를 통한 기업 사업재편 사례였던 SK네트웍스 주유사업부문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하며 코람코에너지리츠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켰다. 이후 주유소 부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