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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도 노조 가입 허용"…野, 더 센 '파업조장법' 내놨다 2024-06-17 23:31:20
참여연대 등 141개 노동·시민사회 단체가 망라된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가 각계와 노동현장으로부터 모은 의견이 담겼다”며 “3당 의원들이 공동 대표발의한 법안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적극 지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발의자들은 18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안전운임제 재도입"…서울 도심 곳곳 집회 2024-06-15 19:19:44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공원 앞에서 '화물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화물 노동자들이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안전운임제 재도입을 촉구했다. 주최측 추산 약 1만명이 모인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들은 안전운임제가 종료된 후...
한국노총 위원장, ILO총회서 "韓정부, 친기업 반노동 일관" 2024-06-10 17:55:19
그는 그 사례로 농성 노동자 유혈 과잉진압, 노조 회계공시 강제, 노조 지원 축소, 장시간 노동정책 시도, 정부위원회에서 양대 노총 배제 등을 꼽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ILO 총회에서 한국 노동계를 대표해 연설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은 여당의 '역대급 참패'로...
한국노총 위원장, ILO서 "尹, 노조 무시하는 편향적 태도 버려라" 2024-06-10 17:49:08
△노조 회계공시 강제 △노조에 대한 지원 축소 △노동시간 유연화를 가장한 장시간 노동 정책 시도 △각종 정부위원회에서의 양대 노총 배제 등을 짚으며 "반노동정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날을 세웠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국회의원 총선거가 정부여당이 역대급 참패한 것은 지난 2년 간 노사관계와...
미국과 중국 간 사상 초유의 국채 대전쟁…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6-10 07:25:23
처음 ‘노조 파업’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재정 사정이 여의치 않은 SK 그룹이 1조 2천억원이 넘는 재산 분할금을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도 관심사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국제 환투기 세력이 원화 약세에 베팅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이다. 머큐리(mecury·펀더멘털) 면에서 미국 경제에 비해 뒤떨어지고...
"최저임금 차별철폐"…'장외투쟁' 불당긴 양대노총 2024-06-03 15:50:12
한 범야권 연대가 "최저임금의 차별 적용 반대한다"며 장외투쟁에 나섰다. 배달, 대리기사와 같은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들도 이날 '최저임금을 보장해달라'고 투쟁에 돌입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한층 더 복잡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포함된 '모두를 위한...
환투기 세력 '원화 약세' 베팅…조급하게 대처하면 진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6-02 18:19:40
‘노조 파업’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재정 사정이 여의찮은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1조2000억원 넘는 재산 분할금을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도 관심사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국제 환투기 세력이 원화 약세에 베팅할 조짐을 보이는 점이다. 머큐리(mercury·펀더멘털) 면에서 미국 경제에 비해 뒤떨어지고...
"일하는 시간 줄이고 월급은 그대로?"...꿈의 '주4일제' 실현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1 08:00:00
하투를 앞두고 자동차 노조들은 야권과의 연대를 통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정년연장'과 '근로시간 단축'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세웠는데요. 여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이 '주4.5일제 도입'입니다. 현대차노조는 지난달 '금요일 4시간 근무(주4.5일제)'을 담은 2024년 단체교섭...
아워홈 '남매의 난' 장남·장녀 승리 2024-05-31 18:18:20
어겼기 때문이다. 아워홈 노조가 장남·장녀의 이사회 장악에 반발하고 있어 노사 갈등도 깊어질 전망이다. 노조는 이날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회사의 성장에는 관심이 없고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열 부부는 사내이사에서 즉시 사퇴하고 대주주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아워홈, 7년간 남매간 분쟁 마무리…매각 수순 밟나(종합) 2024-05-31 15:51:07
연대가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을 밀어내고 이사회를 장악하면서, 7년여간 끌어온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남매간 진흙탕 싸움으로 회사 이미지가 추락하고 구지은 부회장이 추진해 온 글로벌사업, 푸드테크 등에 차질이 생기면서 아워홈 성장세가 꺾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경영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