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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웹툰산업, 해외로 도약…대만·일본·이탈리아와 맞손 2024-10-07 18:40:14
웹툰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웹툰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간 융복합 시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7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6일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 6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웹툰 작가 180명이 참여했으며 182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K콘텐츠 비결 뭘까…할리우드 관계자들 부산에 모였다 2024-10-06 11:09:37
"K콘텐츠 산업은 그야말로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저 같은 해외 제작자들도 한국과 협력해 더욱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화 '엘비스'(2022) 제작자 스카일러 와이스) 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창인 지난 3일 저녁 해운대의 한 호텔. 이곳에 K콘텐츠 산업에 관심있는 전세계...
[토요칼럼] 트로트, 아웃도어, 리니지의 공통점 2024-10-04 18:05:23
건 이런 일이 우리 콘텐츠산업에서 너무나 반복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뭔가 하나 뜬다고 하면 너나없이 달려들어 골수까지 쪽쪽 뽑아먹다가 공멸하는 현상. 음악부터 패션, 식음료, 영화 등에 이르기까지 고질적인 리스크다. 트로트 말고 K팝 전체로 범위를 넓혀봐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은 지난해 1억...
'Hong Kong Films @ Busan 2024' 5일 개막…홍콩 영화 산업 홍보 2024-10-04 16:05:10
열린다. ACFM 전시장 내에 홍콩관 설치 외에 홍콩 영화 산업을 홍보하고 아시아 및 전 세계 영화 산업 종사자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부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는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국제 영화계의 대규모 행사로 전 세계 영화 산업 관련...
CJ ENM, 콘텐츠 투자에 연간 1조 붓는다 "韓 창작자, 글로벌 진출 도울 것" 2024-10-04 11:54:27
CJ ENM 윤상현 대표는 4일 부산국제영화 기간 중 CGV 센텀시티 2관에서 열린 ‘CJ Movie Forum(CJ 무비 포럼)’에 참석해 “영화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최고의 작품으로 빛날 수 있도록 글로벌을 향한 도전과 성공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인 연간 1조 원 규모의 콘텐츠...
BIFF, 레디 액션 2024-10-03 19:06:57
건 ‘영화’였다. 1996년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문화 불모지이던 부산을 감각적인 국제도시, 세련된 문화도시로 바꿔놨다. 부산이 1990년대 말 세계인의 관광지가 되게 만든 주인공이 BIFF다. BIFF가 올해로 스물아홉 번째 막을 올렸다. 아시아 대표 영화제 개최지로, 할리우드 영화의 촬영지로, 한국 유일의 필름...
봉준호에 부탁했던 '고독한 미식가' 극장판…日배우, 직접 감독 맡았다 2024-10-03 16:56:01
극장판이 나왔다. 영화화를 결심하고 봉준호 감독에게 연출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는데, 영화에는 국내의 숨겨진 맛집이 비중 있게 등장한다. 극장판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드라마 매개로 한일관계 좋아질 것"…'고독한 미식가' 고로가 부산에 [BIFF] 2024-10-03 15:44:42
분)가 부산을 찾았다. 맛집 탐방? 아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서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고독한 미식가'는 2012년부터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다. 이 시리즈는 2023년 10번째 시즌까지 방영됐고 주인공 고로를 맡은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연출까지 맡으면서 마침내 극장판까지 나오게 됐다....
태풍도 피해간 영화의 바다, 돛 올랐다…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종합] 2024-10-02 20:20:56
영화제에 무대에 오르게 됐다. 또 전 세계 거장들의 신작과 신예 감독들의 다채로운 영화들, 그리고 특별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거장들의 이야기를 듣는 마스터 클래스부터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액터스 하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는 제작자들의 네트워킹...
필리핀, 넷플릭스 등 외국 디지털서비스 기업에 12% 부가세 부과 2024-10-02 19:19:53
설명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 법으로 향후 5년간 1천50억필리핀페소(약 2조4천700억원)의 세수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이 세입은 학교 교실, 농촌 지역 보건소와 도로 등을 짓는 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당 세수 5%는 영화·음악 등 창작산업 지원에 배정된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