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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깨우는 K팝·감각을 감싸는 클래식…그 안에서 꽃 핀 상상력 [리뷰] 2025-02-16 11:00:32
서초동 예술의전당, 15일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을 개최했다. SM클래식스는 서울시향과 협업해 SM 가수들의 명곡을 오케스트레이션한 음원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은 SM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 공개했던 음악들을 서울시향의 수준 높은 연주로 감상할...
세계 최초 'K팝 오케스트라' 공연…서울시향·SM엔터 만났다 2025-02-16 09:13:23
대중음악사 한 페이지를 채울 아티스트를 키워냈다. 지난 14일은 SM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연예기획사 중 처음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날이었다. 이를 기념하는 저녁 행사에서 SM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초로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였다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던 K팝을 오케스트라의 고전적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힘들게 '아이돌' 됐는데…" 국회 때문에 K팝 난리난 까닭 [연계소문] 2025-02-16 06:50:03
음반 기획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대중문화예술인의 연령대를 세분화해 용역제공 시간을 제한하는 개정안은 산업계의 현실을 외면한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K 콘텐츠 효자 상품군으로 꼽히는 K팝의 경우, 낮은 연령대의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K팝 아이돌에게는 어린 나이에 캐스팅돼...
"100년 지나도 계속돼야" 차인표, 3·1절 기념음악회 출연 소감 2025-02-14 16:18:30
음악으로 표현한 합창 음악극이다. 차인표는 주인공 정옥분의 손자인 최강산 역을 맡았다. 극 중 소설가로서 과거와 현재의 가족사를 전달한다. 차인표는 "어떤 사람들은 왜 100년이 된 사건을 아직도 이야기하느냐고 묻는다. (그 이유는) 그 고통이 충분히 공감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런 작품이 존재하는 이유는...
SM 30년 '도전의 역사'…진일보한 K팝의 뿌리 [이슈+] 2025-02-14 14:07:43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당시 52주간 매주 하나씩 음원을 공개하며 K팝 기획사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태연 '레인', 레드벨벳 '우 쥬', 온유X이진아 '밤과 별의 노래' 등 수많은 명곡이 탄생했다. 그중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와의 협업도 있었다. 이후 SM은 클래식...
'작곡 거장' 에이나우디 "성공에 안주하기보단 새로운 음악 탐험하고파" 2025-02-14 00:01:02
그는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갈증을 멈출 수 없다고 했다. “5년 전, 10년 전 성공한 음악이 있다고 해서 그를 반복하며 살아가고 싶진 않습니다. 예술을 창조하는 힘은 끊임없이 새로운 영토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데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때론 어디로 가고 있는지 길을 알 수 없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앞으로도...
보스턴 '죽음의 강' 스포츠 축제 명소됐다 2025-02-13 17:52:55
보스턴 마라톤과 가을마다 열리는 음악·예술 축제 ‘레블스 리버싱’처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한강을 활용해 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서울시로선 찰스강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국의 대표적 역사 도시 보스턴이 스포츠·축제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찰...
글 배워 쓴 시에 담은 건 인생이었네…'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종합] 2025-02-13 17:16:19
작가의 아름다운 글, 작곡가가 달아준 음악이라는 날개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었다. 뮤지컬을 처음 보는 분이 오더라도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연출적으로 큰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전날 실제로 문해 학교 어르신들이 단체 관람을 왔다면서 "TV 드라마를 보듯이 즐겁게 관람하시더라. 조는 분을...
뉴욕 홀린 조성진의 180분…180도 새로운 라벨을 소환하다 2025-02-13 17:12:07
작곡 연도순으로 13곡을 연주했다. 라벨의 예술적 성숙과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을 택한 것이다. 세 시간 동안 열리는 피아노 독주회는 과연 어떨까. 한 명의 연주자가 한 가지 악기만을 사용해 13곡을 묶어 무대에 올리는 것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관객이 느낄 현실적 피로감은 충분히 생각했을까....
"제2의 아이브 볼 수 없어"…음콘협, 대중문화산업법 개정안 반대 2025-02-13 10:32:28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에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음콘협은 "지난 국회에 이어 산업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재차 추진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하 대중문화산업법)개정에 반대하며, 음반 제작 현실에 대한 명확한 고찰과 심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