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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인근 `천지개벽`…역세권 포함 도심 21곳 개발된다 2021-03-31 14:03:00
확보하는 후보지에 대해서는 7월부터 예정지구로 지정해 신속하게 개발할 예정이다. 선도사업 후보지 중 올해 안에 주민동의를 받아 사업에 착수(지구지정)하는 경우 토지주에게 최고 수익률(민간 재개발사업 대비 30%p 증가)을 보장한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투기 수요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예정지구...
공공주도 도심 고밀개발 사업 불안한 '첫발' 2021-03-31 14:00:28
방식을 만들면서 스스로 마지노선을 설정했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1년 이내 토지주 3분의 2, 면적기준으론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사업이 확정되고, 그렇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아직은 '이 땅에서 사업을 하면 좋겠다'는 지자체 등의 판단만 있을 뿐, 대부분의 토지주나 주민에 대한 의견 청취는...
영등포역·창동 준공업지·불광동…강북 도심 고밀개발 '시동' 2021-03-31 14:00:01
소유자 동의(10%)와 예정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1년 내에 토지주 3분의 2 이상 등의 동의를 받아야 사업이 추진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해제된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협의를 통해 사업 대상 노후도 등을 정했다. 역세권과 저층주거지의 경우 20년 이상 된 건축물이 60% 이상인 경우 사업...
7억 아파트가 신도시 강행 발표에…시흥 집주인들 '환호' 2021-03-31 05:00:01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신도시 예정지와 인접한 시흥 은계지구(은행동·대야동·계수동·안현동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 희망자가 늘고 호가가 뛰고 있다. 시흥시 은행동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성모 대표는 “최근엔 신도시 지정 철회가 될까봐 불안해하는 집주인들이 많았다”며 “어제(29일) 공급계획...
文, '부동산 적폐 청산' 강조…"끝까지 파헤쳐야" [종합] 2021-03-29 14:39:57
예정지나 수용예정지에 나무나 묘목을 빼곡히 심어 보상금을 늘리는 적폐는 수십 년 전부터 되풀이된 수법"이라며 "이 시대에 와서도 그와 같은 적폐를 청산하지 못했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부동산 부패를 청산하기...
[전문] 文 "국민 분노, 부동산 부패청산 동력으로 삼아야" 2021-03-29 14:28:02
상설적 감시기구로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설치하겠습니다. 투기 목적의 토지거래로 수익을 기대할 수 없도록 하고, 농지 취득 심사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투기자에 대해서는 토지 보상에 불이익을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사실 개발예정지나 수용예정지에 나무나 묘목을 빼곡히 심어 보상금을 늘리는 적폐는...
與 "LH 투기 직원보다 오세훈이 더 질적으로 심각" 2021-03-16 17:05:41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했는데 이는 당시 공문서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혼선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2006년 7월 시장에 취임하기 전부터 지구 지정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낙연 위원장은 전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교직원과 언론인 등도 투기 조사 대상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박영선 측 "오세훈, LH 투기에 동병상련?…적폐행위 똑같아" 2021-03-16 16:12:34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되었다는 해명은 거짓"이라며 "국민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되지 않았다면 서울시가 요식적인 행정절차만을 밟았다는 해명도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한규 대변인은 "오세훈 후보의 주장대로 당시 국민주택 예정지구 편입에 관한 협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지정'이 없었다면, 법이...
與 천준호 재차 기자회견 "오세훈, 거짓 해명 하고 있다" [전문] 2021-03-16 10:31:37
있습니다. 내곡동이 주택지구로 지정된 결과 오세훈 가족과 처가는 소유 땅을 넘기는 대가로 SH로부터 36억 5000만원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이에, 오세훈 후보는 이미 2006년 3월 노무현 정부가 내곡동을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예정지구 지정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해명해 왔습니다. 아울러, 이미 지정되어...
김태년 "이명박 다스와 오세훈 내곡동, 닮아도 너무 닮아" 2021-03-16 10:04:41
예정지구로 지정했단 오 후보 해명은 사실과 다르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내곡동 일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인 2008년까지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보도"라며 "실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2009년 11월 개발을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