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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힘싣는 대한항공…탄소배출 줄이고 사회공헌 나선다 2024-09-03 11:20:17
손길이 닿았다. 오너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기도 했다. 경영 활동을 감시하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사외이사 독립성 요건 적용 여부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사외이사후보추천회와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등 이사회 내 위원회 다수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대한항공은...
[데스크 칼럼] 경영권 프리미엄 '상속 재산' 아니다 2024-09-01 17:42:06
상속 후 경영권을 매각해 차익을 실현한 시점에 과세하는 ‘자본이득과세’를 도입하는 게 논리적이다. 문제는 세제에 대한 논의가 논리적 정합성과 합리성보다 이념과 진영 논리에 따라 이뤄진다는 점이다. 야당 의원들은 내년도 세제 개편안에 포함된 상속세 최고세율 완화와 최대주주 할증 폐지에 대해 “부자감세에...
"임상비용 감당 힘들다"…우량기업도 매각 물밑협상 2024-09-01 17:40:46
한 글로벌 M&A자문회사 임원은 “1세대 경영자의 은퇴 시기 도래, 새로운 성장동력 및 자본의 필요성 등으로 한국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M&A 논의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고 말했다. M&A업계에 따르면 유전자 진단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국내 대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업체 아미코젠 등 공개된 매물...
SK바이오팜 미래 먹거리, 최태원 장녀가 발표 2024-08-30 17:39:09
방사성의약품(RPT)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오너 3세인 최 본부장의 경영 능력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SK바이오팜은 방사성의약품 사업 로드맵을 설명하는 온라인 콘퍼런스콜을 30일 열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최 본부장이 발표와 질의응답을 맡았다.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한...
한미약품 대표 "강등은 오너 독점경영…전문 경영체제 존중해야" 2024-08-30 12:00:00
한미약품 대표 "강등은 오너 독점경영…전문 경영체제 존중해야"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독자 경영'을 선언한 한미약품[128940] 박재현 대표가 30일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008930]가 자신의 직위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한 것에 대해 "회사 내 모든 일을 오너가 독점 결정할 수 있다는 좋지 않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대표 결재 없이 인사 나기도…독립 경영으로 바로잡을 것" 2024-08-30 11:59:01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오너 일가 모녀 측(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3자 연합은 한미약품 인사조직 신설에 대해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말했다"며 "독립 경영에 대해 전폭적인 의견을 줬다"고 했다. 한편 북경한미약품...
"더 이상은 못 버텨"…요기요 '1000억' 적자 나더니 결국 2024-08-30 08:00:09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전 대표는 "지금껏 고객 경험 강화와 매출 성장을 위한 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경비 절감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왔고 일부 성과를 얻었음에도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더 확실한 체질 개선과 인력 효율화 없이는 회사의...
"韓 미술시장 3년새 3배로 급성장 … 전 세계가 주목" 2024-08-29 08:49:35
메종’을 열었다. 막대한 투자 뒤에는 아시아 경영을 책임지는 네이선 드라히 아시아 총괄 디렉터(29)가 있다. 소더비 오너인 파트리크 드라히의 막내아들인 그는 JP모건 등을 거쳐 2021년부터 홍콩에 거주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소더비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한국에 재진출한 이유, 아시아 미술시장의 상황과 향후 전...
[단독] 한미약품 사장, 하루아침에 전무로 '기습 강등' 2024-08-28 23:41:05
중인 경영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윤(한미약품 이사)·종훈 형제와 모녀(송 회장·임주현 부회장)로 나뉘어 맞붙은 한미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다툼에서 승기가 기울어진 건 지난 3월이다. 임종훈 이사가 먼저 5월 한미사이언스 대표 자리에 올랐다. 임종윤 이사도 한미약품 대표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으나...
'배달앱 3위' 요기요 결국 백기 들었나…첫 희망퇴직 실시 2024-08-28 17:56:55
6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 속에 요기요는 경영 효율화를 취지로 올 상반기 마케팅·퀵커머스·고객 응대 조직을 축소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GS그룹 오너 4세인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요기요를 인수한 3대 주주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