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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차량 '둥둥'…극한호우에 피해 속출 2024-08-20 14:54:20
울산공항 43.0㎜에 그쳐 지역 내 편차가 컸다. 특히 온산공단에는 142㎜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 온산은 비철금속, 정유, 화학 등 각종 공장이 위치한 공단 지역으로, 출근 시간대 쏟아진 폭우에 도로가 침수되며 공단 내 차량 11대가 물에 잠겼다. 인근 마을에서도 차량 4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삽시간에 승용차 절...
2차전지 투자 몰리는 울산…전기차 거점도시 속도낸다 2024-08-15 17:02:55
투자에 나섰다. 총투자 금액만 1조원이다. 울산시는 온산, 울산미포, 하이테크밸리 등 6개 산업단지(74.35㎢)를 첨단 2차전지 특화단지로 조성해 울산을 ‘고에너지 밀도 및 차세대 2차전지 글로벌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게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전지 생산액 62조원, 수출액 114억달러,...
[게시판] 고려아연 동 제품, 친환경 100% 글로벌 인증 받아 2024-08-14 10:03:24
▲ 고려아연[010130]은 온산제련소에서 생산되는 동(구리) 제품이 재활용 원료 100%를 사용해 생산되는 제품으로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문인증 기관인 SGS는 고려아연이 아연과 연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과 폐전자제품의 리사이클을 통해 동을 생산하고 있다고 인증했다. 고려아연은 "재활용 원료를 활용해...
'고려아연·영풍 동업 상징' 서린상사→KZ트레이딩 간판 교체 2024-08-09 16:23:57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호주 자회사 썬메탈, 영풍 석포제련소가 생산하는 각종 비철금속의 수출·판매 및 물류 업무를 맡아 왔다. 고려아연은 KZ트레이딩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고려아연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KZ트레이딩은 고려아연 창립 50주년을 맞아...
울산, 수출 1000억달러 시대 다시 연다 2024-08-05 17:30:42
청량읍 용암리와 온산읍 학남리 일원에 148만㎡ 규모 산단을 조성한다. 5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온산국가산단 확장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런 행보는 최근 울산 수출액이 급격한 반등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올해 울산 수출이 91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울산시는 2011년 전국...
"대형 폭발사고 막아라"…울산, 방폭안전계획 세운다 2024-07-31 18:37:25
했다. 국가공단으로 조성한 지 60년 넘은 울산 미포·온산 공단에는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총 60여 건의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했으며, 폭발과 화재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온산공단 내 에쓰오일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두 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60년...
에쓰오일 "화재로 가동 중단한 제2 PX공정 일부 생산 재개" 2024-07-31 18:27:33
에쓰오일은 화재 발생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한 온산공장 내 제2 파라자일렌(PX) 공정의 가동을 31일 일부 재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생산 재개 사유를 "화재 영향 없는 주 공정 가동 재개"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제2 PX 공정 중 화재가 발생한 부속 공정인 PX 수율 향상 설비(Xymax)를 제외하고 잔여 주요 공정에...
최윤범 회장 "세계제일 제련기업 넘어 에너지소재 기업 도약" 2024-07-31 16:35:46
고려아연은 창립기념일(8월1일)을 하루 앞둔 이날 온산제련소가 있는 울산에서 '창립 50주년 사내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미션과 5대 핵심 가치를 선포했다. 기념식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본사·계열사 임직원들과 임직원의 가족, 사외이사, 퇴직 임원, 협력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먼저...
영풍·고려아연, 공동 창업주 흉상도 이별 2024-07-30 17:28:36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생산한 아연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만든 순동을 혼합해 흉상을 제작했다. 기념관을 세우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장 창업주는 “최 창업주와 나의 평생 신념 중 하나가 ‘자랑하지 말자’인 만큼 흉상 하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장 창업주가 별세하자 최 창업주 옆에 똑같은 재료...
나란히 서있던 영풍·고려아연 창업주 동상, 이제는 못본다 2024-07-30 16:06:14
생산한 아연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만든 순동을 혼합해 흉상을 제작했다. 기념관을 세우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장 창업주는 "최 창업주와 나의 평생 신념중 하나가 '자랑하지 말자'인 만큼 흉상 하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장 창업주가 별세하자 최 창업주 옆에 똑같은 재료로 흉상을 하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