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군 잃었나…한투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 2024-11-09 08:26:25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급등한 와중에도 차익을 거두지 않으면 배임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결과라고 일각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공개 매수 이후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은 약 35%, 영풍·MBK파트너스 지분은 약 38%였으나, 한투증권의 매각으로 양측 지분은 격차를 더 벌이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개미는 '상승 베팅', 외국인은 '팔자 행렬' 2024-11-09 07:26:19
이달 코스닥지수가 지지부진한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상승에 대거 베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종목들을 대거 팔아치웠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달 개인 투자자들은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와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각각 190억원, 2억원어치...
'9월 늦더위' 악재에 백화점 실적 '주르륵'…"4분기는 기대" 2024-11-08 15:29:59
매출이 감소했다. 이 여파로 백화점 업계 전체 매출도 코로나19 사태 와중이던 2020년 4분기(-6.0%) 이후 15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0.7% 역성장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 비중이 20% 안팎인 명품 판매가 주춤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백화점(11.6%)만 두자리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을 뿐 롯데(5.0%)와 신세계(6.6%) 모두...
[트럼프 재집권] "아베처럼 재빨리"…취임 전부터 회동 잡으려 각국 분주 2024-11-08 10:32:08
불확실성이 한껏 고조되는 와중에 각국 정상들이 숨죽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때 아베 전 총리가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2017년 1월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트럼프는 임기 내내 아베 전 총리를 '환상적 친구'라고 치켜세우며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다. 아베 전 총리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AI 최대 승자는 역시 엔비디아?…주가 최고치 연일 신기록 2024-11-08 09:22:38
경쟁하는 와중에 가장 큰 승자로 평가된다. 특히 앞으로도 빅테크들이 AI 분야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혀 엔비디아의 실적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메타 플랫폼 등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들은 내년에 AI 자본 지출을 늘릴 방침이다. 올해 3분기에도 데이터...
[단독] 한투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최윤범 우군' 이탈 본격화 2024-11-08 08:46:01
이 와중에 백기사마저 빠져나가면 국민연금의 지지를 받더라도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질 가능성이 커진다.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에 발행 신주 중 20%를 배정하면 최 회장 측은 약 3.4%의 우호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최 회장 입장에선 대규모 유상증자와 우리사주조합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IB업계...
비트코인 숨 고르는 사이 이더리움 '급등' 2024-11-08 07:47:33
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와중에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다른 가상화폐)은 미 연방준비제도(Fec·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추진력을 받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15분(서부 시간 오후 1시 15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47% 급등해 2천903달러에...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전문대 수시1차 합격자 발표 중 신입생 모집 2024-11-07 19:11:52
대학교마다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자신의 진로에 맞춰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원서 접수하는 수험생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학사 장교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돼 있는 전공으로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이응준의 시선] 하얀 지옥 2024-11-07 17:48:03
극보수적인 방침과 관습을 개선하려고 한다. 와중에, ‘안개 같은 사건’이 터진다. 유일한 ‘흑인’ 학생 도널드 밀러는 플린 신부의 각별한 돌봄 속에 왕따를 견디고 있었는데, 어느 날 도널드에게서 술냄새가 나는 것 등을 의심한 제임스 수녀의 보고로 플린 신부는 교장 수녀와 제임스 수녀 앞에 서게 된다. 복사(服事...
[트럼프 재집권] "핵심질문에 미적"…해리스 패배 부른 결정적 장면 2024-11-07 14:16:46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낮은 와중에 해리스 부통령이 변화를 가져올 후보로 스스로를 내세우는 데 한계를 보이면서 오히려 트럼프 당선인에게 공격의 빌미만 줬다는 얘기다. FT는 해리스 부통령이 어려운 질문에 즉답하지 않고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패인의 하나로 지목했다. 9월 초 민주당 대선후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