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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세력'과 손잡은 탁신계…태국 친군부 정당, 연정 참여 2023-08-18 12:25:11
조건은 왕실모독죄를 개정하지 않는다는 것 하나였고, 프아타이당이 받아들였다"며 "우리는 정부가 빨리 구성되기를 바라며, 화해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RTSC는 지난 5월 총선에서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를 총리 후보로 내세운 친군부 정당이다. 총선에서 36석을 얻는 데 그쳤고, 총리직 연장을 노리던 쁘라윳 총리는 정계...
'집권 실패' 태국 전진당, 탁신계 정당 총리 후보 지지 거부 2023-08-16 11:54:17
"선거를 통한 국민의 뜻을 왜곡한다"고 비판했다. 왕실모독죄 개정 등 개혁 공약을 내세운 전진당은 5월 14일 총선에서 제1당에 오른 뒤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인 제2당 프아타이당 등 야권 7개 정당과 연정 구성에 합의했다.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대표가 의회 총리 선출 투표에 단독 후보로 나섰지만 1차 투표에서 ...
태국 군부 진영, 탁신계 정당 주도 연정 합류 초읽기 2023-08-12 13:46:40
지난 5월 총선에서 각각 40석, 36석을 얻는 데 그쳤다. 왕실모독죄 개정, 징병제 폐지 등 개혁적인 공약을 내건 전진당(MFP)이 151석으로 제1당에 올랐다. 포퓰리즘 정책으로 서민과 도시 빈민층의 지지를 받아온 프아타이당은 141석으로 제2당이 됐다. 2000년대 들어 모든 선거에서 승리했던 탁신계 정당이 처음으로 제1...
'집권 실패' 태국 제1당, 동성결혼 허용 등 개혁법안 발의 2023-08-10 13:38:24
위한 법안이 포함됐다. 전진당은 지난 총선에서 왕실모독죄 개정, 징병제 폐지, 동성 결혼 허용 등 파격적인 제도 개혁 공약을 내걸어 젊은 층의 지지를 받으며 제1당에 올랐다. 그러나 군주제와 군 개혁 등에 대한 보수 세력의 반발로 피타 림짜른랏 대표가 의회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지 못했다. 집권에 실패한 전진당...
태국 탁신계 정당, 보수 세력 제3당과 연정 구성 추진 합의 2023-08-07 19:32:10
선을 그었다. 품짜이타이당도 왕실모독죄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운 전진당이 포함된 연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언해왔다. 아누틴 부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왕실모독죄에 손대지 않고 전진당을 배제한다는 조건으로 프아타이당이 주도하는 연정 구성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선 직후 전진당은 프아타이당 등...
탁신 태국 전 총리 귀국 또 미룰 듯…"탁신계 정당 집권 때까지" 2023-08-04 13:14:45
구성에 나섰다.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을 내건 전진당과 결별하면 보수 세력의 지지를 얻을 수 있어 집권이 유력하다. 애초 의회는 4일 총리 선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헌법재판소가 피타 대표의 후보 재지명 불가에 대한 심리 여부 결정을 16일로 미루면서 총리 선출 투표도 연기됐다. 그러면서 탁신의...
태국 의회, 총리 선출 투표 또 연기…길어지는 정국 혼란 2023-08-03 16:22:02
총선에서 왕실모독죄 개정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건 진보정당 전진당이 제1당이 오르는 이변이 일어났다. 전진당은 프아타이당 등 야권 7개 정당과 연립정부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고, 피타 전진당 대표가 단독 총리 후보로 나섰다. 지난달 13일 의회 투표에서 피타 대표는 군부가 임명한 상원 의원들의 반대로 과반 득표에...
'총선승리에도 야당 전락' 태국 전진당 "변화 위해 싸우겠다" 2023-08-03 12:22:31
싸우겠다"고 말했다. 왕실모독죄 개정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운 전진당은 5월 14일 총선에서 151석을 차지하며 제1당에 올랐다. 이후 제2당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의 프아타이당 등 야권 7개 정당과 연대해 연립정부 구성을 추진했다. 그러나 군부가 임명한 상원 의원들의 반대로 피타 림짜른랏 대표가 의회 총리...
태국 탁신계 프아타이당, 제1당 전진당 빼고 연정 구성 추진 2023-08-02 18:03:53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전진당은 왕실모독죄 개정 등 진보적인 개혁 정책을 다수 내세웠고, 보수 정당들은 이에 노골적으로 거부감을 드러내 왔다. 전진당을 포함한 기존 야권 8개 정당 연합 체제로는 정권을 잡기 어려운 프아타이당이 군부 진영과 연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다. 정치권 안팎...
"태국 총선승리 전진당, 왕실모독죄 개정 고수로 집권 실패" 2023-07-31 11:29:08
얻지 못했다. 전진당은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형법 제112조 개정, 징병제 폐지 등 파격적인 제도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군부가 임명한 상원 의원들과 보수 진영 하원 의원들은 일제히 반대표를 던졌다. 공약 철회 없이는 피타 대표가 총리로 선출되기 어려운 구도였지만 전진당은 왕실모독죄 개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