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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자전쟁 1년에도 한목소리 '실종' 2024-10-07 18:25:44
EU 외교수장 격인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오전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하마스의 공격을 규탄하면서도 "국제법과 국제인도법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란 정권교체 가즈아"…이스라엘의 폭주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10-07 09:14:47
네타냐후 유엔총회서 연설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사망 10월 1일 / 이스라엘군 레바논 지상전 시작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200여발 발사 10월 3일 / 이스라엘, 레바논에 미사일 200여발 발사 현재까지 레바논 측 사상자 1만여명 10월 4일 / 미국·영국,...
"독일 외무장관, 조만간 방중…우크라전·중동 분쟁 등 논의" 2024-10-04 15:48:39
장관과 카운터파트너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지난달 말 유엔(UN)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해 '관세 폭탄' 등 무역 분쟁과 국제 문제 현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에 두 사람이 베이징에서 만난다면 한 달도 채 안 돼 연속으로 대면 회담을 하는 것이 된다. 한편, SCMP는 독일...
이란-이스라엘 '숙적' 전면전 전운…5차 중동전쟁 확전 위기 2024-10-02 10:25:38
주변 상황이 급격히 요동치면서 전세계 외교 안보 정세에 미칠 여파도 적지 않아 보인다. 2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 저녁 이스라엘을 겨냥해 180여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4월 중순 단행했던 이란의 첫 이스라엘 본토 겨냥 공격 이후 약 5개월여 만이자,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차...
美·英 "이란 미사일 공격 규탄"…네타냐후 "대가 치를 것" 2024-10-02 08:45:27
최근 이스라엘이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수장,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수장, 압바스 닐포루샨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 등을 살해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잇달아 폭사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공습 규모가 지난 4월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두개의 전쟁' 불사…임기 막판 바이든 '속수무책' 2024-10-01 13:31:11
벌였지만 대부분 무위로 돌아가면서 미국 외교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바이든 대통령이 친이스라엘 성향이 강한 정치인으로,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정치와 경제에 영향력이 큰 유대계의 표심도 의식해 네타냐후 총리의 강경 행보에 제동을 거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
18년만에 선넘어간 이스라엘…레바논 지상침투에 중동확전 기로 2024-10-01 13:13:22
토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도 중동지역을 위한 최선의 길은 외교라면서 미국 정부는 레바논 상황 및 가자지구 휴전을 위한 "외교적 해결책을 진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youtu.be/letUdMnzrU0] wisef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스라엘 맹방 독일 "나스랄라 암살은 자위권 행사" 2024-10-01 00:50:49
'맹방'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수장 암살은 자위권 행사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헤즈볼라는 당연히 테러조직이고 최고 지도부 회의에서 추가 작전을 계획 중이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며 "이런 관점에서 자위권 행사라고 볼 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
美,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수장 제거에 "세계 더 안전해져" 2024-09-30 23:28:58
美,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수장 제거에 "세계 더 안전해져" "중동 안정시킬 최선의 길은 외교…가자 휴전 합의 계속 노력"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공습으로 제거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중동 지역의 안정을 위해...
日이시바, 각료인사 측근·지지파 기용…아베파는 제외 '불씨'(종합) 2024-09-30 18:37:23
"(아베는) 재정, 금융, 외교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다"며 "국적(國賊)"이라고 비판해 당으로부터 1년 당직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시바 총재는 선거 결선 투표에서 자신을 지지하며 '킹 메이커' 역할을 했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측도 이번 인사에서 배려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