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은, 달러-유로·엔화 등 외환 거래 국내 은행에 맡긴다 2024-06-04 12:00:05
바뀌었다. 외환시장 거래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돼 영국 런던 외환시장 마감시간과 같아지자 국내은행이 해외에 데스크를 설치해 관련 업무를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한은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로 등록된 국내은행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곳을 거래기관으로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기재차관 "외환시장 구조개선 안착 위해 글로벌 기준 맞게 정비" 2024-06-04 12:00:01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세세한 규제·관행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게 정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열어 개장시간 연장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준...
[천자칼럼] 프랑스 발목 잡은 재정적자 2024-06-03 17:42:37
경제 신탁통치에 다름 아니었다. ‘IMF 외환위기’라고 해온 국가부도 상황을 비교적 이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 건전한 재정 덕분이었다. 정부가 구조조정용 공적자금을 적기에 조성하는 등 비상시 재정의 역할을 잘 해냈다. 물론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적극 응했고, 개인들도 돌 반지까지 꺼내며 금모으기...
토스뱅크 1분기 순이익 148억원…3분기 연속 흑자 2024-05-31 15:04:42
다만 토스뱅크의 연체율은 1.34%로 집계되며 전 분기(1.32%) 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직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는 탄탄하게 구축하고 중저신용자에 대한 포용은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한은 "'천천히 서둘러라'…하반기 이후 통화정책의 중요한 지침" 2024-05-30 06:01:00
따른 글로벌 외환시장의 큰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팀장·성 과장은 "이처럼 국내외 외환시장의 경계가 고조된 상황에서는 내외 금리차가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환율 변동성 확대는 물가 상승률 둔화 속도를 늦추는 요인일 뿐 아니라 자본 유출입, 국내 금융기관의 재무...
1997년 이후 등장한 위기설만 ‘1000번’! 하지만 韓 경제, 망하지 않아…누구의 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28 08:20:44
- 외환위기, 모리스 골드스타인 위기진단지표로 판단 - 단기 ‘외자이탈 방어 능력’·장기 ‘자금조달 능력’ - 예측기관, 펀더멘털과 금융 시스템 건전성 평가 - 원·달러 환율 급등할 때마다 ‘제2 외환위기설’ - 외화, 최광의 캡티윤 방식 적정수준보다 많아 - 각종 위기진단지표, 제2 외환위기 가능성 낮아 Q....
KDI, 올해 경제성장률 2.6%로 상향…“통화·재정정책 정상화해야” 2024-05-16 18:17:31
재정건전성 유지를, 한은에는 기준금리 완화를 각각 주문했다. 김 총괄은 “(올해) 점진적인 경기 회복에 예상되는 국면에서 추가 경기 부양 필요성은 자연스럽게 축소된다”며 “금년 관리재정수지가 이미 국내총생산(GDP)의 3.9% 수준인 92조원 적자로 계획돼, 재정정책이 경기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기...
대구은행, 전국구 은행으로 도약한다 2024-05-16 17:13:50
확대에 발맞춰 수도권과 충청, 강원 등에 향후 3년간 영업점 14개를 신설한다. 대구은행 모기업 DGB금융지주도 신종자본증권과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5년간 자본 7000억원을 확충하는 등 건전성 개선에 나선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함께하고 디지털 혁신 서비스로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SC제일은행, 1분기 순익 408억원…홍콩 ELS 여파에 3분의 1토막 2024-05-16 16:52:36
증가했지만, 기업금융에서 시장 변동성 완화로 외환 파생상품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은행의 설명이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작년 1분기보다 187억원 감소한 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발생한 기업 대출 충당금,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선제적 추가 적립 충당금이 기저효과로 나타...
작년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232.2%…전분기比 8.1%p↑ 2024-05-12 14:20:00
새 회계기준이 도입되면서, 기존 건전성 지표 대신 신지급여력비율인 K-ICS가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K-ICS 가용자본은 261조6,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1,000억 원 감소했다. 신계약 유입 등에 따라 조정준비금은 증가한 반면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보험부채 증가 등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감소한 데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