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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떠나는 날…김옥숙 여사 눈물 2021-10-30 13:09:51
씨가 영정을 들고 운구 행렬을 앞장섰다. 노 관장의 두 딸 최윤정·최민정 씨와 아들 최인근 씨, 큰 사위도 빈소에서부터 영결식까지 내내 자리를 지켰다. 한편 노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나, 곧바로 미국 출장길에 오르면서 영결식엔 불참했다. (사진=연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 88올림픽 무대서 영면…국가장 반대 시위도 2021-10-30 12:47:44
비판했다. 영결식이 치러진 평화의광장 울타리 밖에는 시민 1000여 명이 몰려 멀리서 현장을 지켜봤다. 개인 방송을 하려는 유튜버들도 몰려들었으나 큰 소란은 없었다. 운구 행렬은 영결식 후 화장장인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하며, 장지 협의가 늦어져 파주 검단사에 임시 안치될 예정이다. 유족들은 묘역 조성 후 파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故김동식 대장 `눈물의 영결식` 2021-06-21 11:09:29
참석했다. 영결식은 운구 행렬이 입장한 뒤 묵념과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로 시작해 1계급 특진·훈장 추서,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전을 통해 "고인은 화마의 현장에서 앞장서며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대한민국은 고인의 열정과 헌신을 결코...
해리 왕자 "어머니 잃은 슬픔 감추려 폭음·약물" 2021-05-21 21:35:30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 운구 행렬을 따라 걸었던 일에 관해 "가장 기억나는 것은 말발굽 소리"라면서 "내가 몸 밖에 나와 있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보이는 감정의 10분의 1만 드러내면서 그냥 남들의 기대에 따라 걸었다"고 말했다. 오래전 다이애나비가 사진사들에게 쫓기면서 울고 있을 때 그 차...
'민족춤꾼' 이애주 별세, 시대 아픔 몸짓으로 달랜 무용계 거장 2021-05-11 20:26:37
맞고 쓰러진 연세대 이한열 열사의 영결식에서 운구 행렬을 이끌며 '한풀이춤'을 춰 넋을 달래기도 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5살 때 춤을 시작해 1954년 김보남 선생, 1970년 한영숙 선생을 사사해 춤꾼으로 생을 나아갔다. 학창시절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199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한강 사망` 대학생, 눈물의 발인식…국민청원 30만↑ 2021-05-05 12:34:07
아버지는 쓰다듬었고 어머니는 오열했다. 운구 행렬은 인근 잠원동성당으로 이동해 장례미사를 진행했다. 아버지 손현 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주 일요일부터 진행된 믿을 수 없는 일들이 1차전을 마감한다"면서 "정민이의 학교 친구들이 4일 내내 왔다. 아들의 교우활동을 모르던 저는 아무도 말 걸어주지...
홀로 앉은 영국 여왕…70여년 곁 지킨 필립공 영면에 들다(종합) 2021-04-18 01:02:32
손수 꼼꼼하게 장례식 기획을 챙겨왔다. 운구에 쓰인 영구차로는 개조한 랜드로버가 사용됐다. 랜드로버 차량 개조는 2003년부터 16년간 진행됐으며 필립공이 도색까지 세세하게 관여했다. 찰스 왕세자 등 직계가족 9명이 8분간 영구차를 따라 걷고 여왕은 그 뒤에서 차량으로 이동했다. 운구 행렬은 보병부대와 해병대...
영국 윌리엄·해리 형제 화해했나?…필립공 장례식 후 대화 2021-04-18 00:36:50
형제 화해했나?…필립공 장례식 후 대화 운구 행렬 땐 사촌 사이에 두고 떨어져 걸어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동생 해리 왕자가 17일(현지시간) 할아버지인 필립공(에딘버러 공작)의 장례식 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해리 왕자는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코로나 탓' 영국 필립공 장례식에 자녀·손자 등 30명만 참석 2021-04-16 17:39:28
자녀인 사라 채토와 데이비드 암스트롱, 여왕의 조카인 리처드 왕자 등도 참석한다. 다만 직계 가족 중 필립공의 증손이자 윌리엄 왕세손의 자녀인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는 나이가 어려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운구 행렬은 찰스 왕자, 앤 공주, 윌리엄 왕세손, 해리 왕자 등이 이끌 예정이다. younglee@yna.co.kr...
고대 이집트 파라오미라 22구가 움직였다…'황금 퍼레이드' 장관 2021-04-04 09:29:08
옮긴 행사였다. 행렬은 기원전 16세기의 파라오인 세케넨레 타오 2세를 시작으로, 마지막에는 기원전 12세기의 람세스 9세가 장식했다. 67년간 군림하며 이집트 왕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람세스 2세, 이집트 최초의 여성 파라오였던 하트셉수트 여왕의 미라도 있었다. 이 미라들은 훼손을 막기 위해 질소충전상자에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