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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크룩스 "넷제로 산업은 韓·英에 노다지…FTA 개선 기대 커" 2024-03-19 18:48:43
산업은 지난해 (전년 대비) 9% 성장률을 나타냈다”며 “앞으로 해상풍력, 전기차, 원자력 등 친환경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사례가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근 영국의 리시 수낵 정부가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시점을 5년 미룬 것에 대해선 “넷제로 정책 추진 과정에선 대중의 지지가 필요하며, 인플레이션에...
"브렉시트 덕에 한·영 FTA 업그레이드…넷제로 협력은 '대박'" 2024-03-19 15:23:58
강조했다. 크룩스 대사는 디지털 외에도 △해상풍력, 원자력, 전기차 등 청정에너지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반도체 등을 한·영 간 핵심 협력 분야로 꼽았다. 한국말이 유창한 그는 ‘대박’이라는 한국어 표현을 써가며 특히 넷제로(탄소중립) 관련 산업이 양국에 “잠재적 노다지(potential bonanza)”가 될 수...
수산이앤에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164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2024-03-19 11:01:23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내에 건설 중인 15메가와트(MW)급의 신형 원자로다. 수산 측은 축적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향후 경주시 감포읍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추진하는 SMR(소형모듈원전) 실증시설, 해양용 SMR 등 정부 국책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봉섭 수산이앤에스 및 수산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시사이슈 찬반토론] 규제완화로 소형 원전 적극 건설, 어떻게 봐야 할까 2024-03-11 10:00:14
먹는 하마’라고 할 정도로 전력 비용이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한국이 주력 핵심 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ITC 산업에서도 약진하기 위해서는 비용 단가가 적게 드는 전력을 더 많이 생산해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야 한다. 탄소 발생을 줄이며 기후변화 아젠다에 부응하는 방식의 안정적 전력은 사실상...
세보엠이씨 샀더니 매년 '따박따박'…"예금보다 쏠쏠하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10 07:00:01
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배관제작 설치 및 철골 공사 등을 수행했다. 울산, 여수, 대산 등 전국 화공단지에 기계, 배관 설치공사도 맡은 바 있다. 총 주식 수는 1053만주로 김우영 대표 외 특수관계자 3인이 지분 47.4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시가총액 959억원의 소형주이지만 외국인 지분율이 8.87%다. 자사주는 4.99%로...
[사설] 소형 원전 규제 완화 추진, 속도가 관건 2024-03-03 17:54:24
나오고 있다. AI가 아니라 하더라도 반도체 라인과 데이터센터도 대규모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법이 SMR 확대다. 규제가 사라지면 SMR은 산업단지나 도시 외곽에 설치할 수 있다. 관건은 속도다. 세계가 ‘SMR 전쟁’에 뛰어든 만큼 조속히 규제를 철폐해야 뒤처지지 않는다. 4월 총선...
"반도체가 한국 먹여 살린다"…尹 직접 나선 이유 [정치 인사이드] 2024-03-03 11:16:11
열린 민생토론회에선 지역 산업단지와 원자력발전소를 배경 이미지로 썼다. 원전 이미지 아래에 도시 그림자 모습을 넣어 원정 생태계 복원으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모습을 표현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尹, 슬로건 교체만 5~6번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문구와 색상을 하나하나 챙길 정도로 백드롭에 관심이...
'반경 30㎞' 대형원전 규제 받던 SMR…美수준 230m로 확 낮춰 2024-03-01 18:25:24
있는 형태라 전기를 많이 쓰는 산업단지나 데이터센터 옆에 지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SMR을 짓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형 원전에 적용하는 규제를 SMR을 지을 때도 다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반경 20~30㎞ 내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동의를 구해야 하고, 대피소와 대피로도 마련해야 한다’는...
소형원전, 산단·도시 외곽에도 들어선다 2024-03-01 18:24:11
공간만 확보하면 산업단지는 물론 도시 외곽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원전 규모와 무관하게 똑같이 적용해온 설치 규제를 전기 출력량과 위험성 등에 비례해 차등화하기로 해서다. “SMR 설치에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원전업계에서 나온다.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경남, 소형 원자로 글로벌 거점으로 키운다 2024-02-28 17:52:31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340만㎡)를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160억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분원 및 글로벌 SMR R&D센터 유치에도 나서기로 했다. R&D를 위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원전산업 신성장 미래기술개발사업(8586억원)의 예비타당성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