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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재편 재추진 두산, 주주달래기·금융당국 제동 여부 주목 2024-10-21 18:14:04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수소 터빈 등에 즉각 투입하겠다고도 했다. 두산로보틱스의 경우 두산밥캣과의 시너지를 통해 2030년 약 12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농업·건설 분야 전문 서비스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두산로보틱스의 모션자동화 소프트웨어 등을 접목해...
두산, 로보틱스·밥캣 합병비율 상향…에너빌 주주 주식 더받아(종합2보) 2024-10-21 18:03:01
원전 관련 설비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원전 역량에 덧붙여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 향후 5년간 약 62기 수주를 목표로 적극적인 시설 투자를 통해 연 20기 규모의 SMR 제작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비영업자산을 정리해 1조원 이상의...
두산에너빌 "1조 투자여력 생겨…SMR 최소 60기 수주" 2024-10-21 17:59:01
어려울 것”이라며 “그 이후엔 주주와 시장 의견을 듣고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원전 분야 투자 늘릴 것에너빌리티는 사업 재편을 통해 약 7000억원의 차입금을 로보틱스에 넘겨준다. 박상현 에너빌리티 사장은 “부채 감소를 통해 1조원 이상의 투자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대형원전, SMR,...
두산, 합병 비율 재조정...“로보틱스 주식 더 준다” 2024-10-21 17:42:18
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이라며 주주들을 설득했습니다. 양사가 서로 떨어지면 밥캣 역시 새 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밥캣은 탈원전 정책 기조로 에너빌리티 실적이 부진해지면서 덩달아 부침을 겪었다”며 “에너빌리티보다 로보틱스와 창출되는 시너지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두산그룹은...
[사설] 대통령실 "SMR 4기 건설"…野, 탈원전 원죄 벗을 기회다 2024-10-21 17:40:53
SMR은 중대사고 발생 가능성이 ‘10억 년에 1회 미만’으로 안전성도 탁월하다. SMR은 에너지 측면을 넘어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수출 주력상품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크다. 향후 시장 규모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35년 630조원, 세계경제포럼(WEF)은 2040년 1000조원으로 추정했다. 이런 문제에 여와 야가 따로일 수...
두산, 사업 재편 재추진…"2026년 1000억 시너지" 2024-10-21 17:30:24
약 7,000원의 차입금 부담을 덜어내고, 원전 관련 설비 투자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또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에서 향후 5년간 약 60기 수주를 목표로 시설 투자를 통해 연 20기 규모의 SMR 제작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비영업자산을 정리해 1조원 이상의 투자여력을...
두산, '밥캣을 로보틱스 자회사로' 재추진…합병비율 상향 조정(종합) 2024-10-21 16:47:57
증가하고 있는 대형원전, SMR, 가스·수소터빈 등에 즉각적으로 투자해 적기에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통 부족으로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주주들 입장에서 고민하는 에너빌리티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국내 제조기업, 美 대선후보 '관세 공약'에 관심 집중 2024-10-21 12:00:00
'국제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이 확대될 것'(35.3%)이라는 답변보다 많았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는 심화하는 추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한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 규제 조치는 214건으로, 지난해 동기(201건)에 비해 13건 증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빅테크 투자에 SMR 주식 사상 최고…오클로 한 주간 두 배 가까이 올라 2024-10-21 11:19:01
일본 후쿠시마 사고 이후 침체하던 원전 사업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으로 다시 주목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최대 원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에너지 주가는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올랐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와 20년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 달간 30%...
"건설주, SMR 신사업 기대…DL이앤씨·삼성물산 등 주목"-신영 2024-10-21 08:44:32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건설사들은 대형 원전 시공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SMR 시장 진출이 어렵지 않다"며 "SMR은 향후 수소 생산 설비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사업 확장이 절실한 건설사에게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5년 건설업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주택 시장의 바닥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