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어준 "월북자, 코로나로 방역한 것"→진중권 "헛소리 언제까지 참아야" 2020-09-25 16:11:02
분이라 어디로 흘러갈지 안다는 거다"라며 '월북자'라고 칭했다. 해당 공무원은 해상수산부 소속 이모(47) 씨로 북한군이 사살해 시신을 해상에서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어준은 이런 북한군의 행위에 대해 "평상시라면 환영했을 월북자 한 사람도 거둬줄 수 없을 정도의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인 것 같다"면서...
외신, '김정은 사과' 긴급보도…"북한지도자 사과 극히 이례적" 2020-09-25 15:02:02
20분께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북한이 월북자를 쏜 데 대해 사죄했다"는 내용의 서울발 긴급기사를 송고했다. AFP는 특히 "김 위원장이 이번 사건을 불미스러운 일로 표현했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를 실망시킨 데 대해 사죄했다"고 강조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2시24분 "북한 지도자가 한국 국적자 피격 사망에...
진중권 "김어준, 北 월북자 화장? 헛소리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2020-09-25 13:52:55
"월북자라면 (북한) 체제 선전의 좋은 기회인데 이번에는 물에 있는 사람을 건지지 않았다. 방화복 같은 걸 입고 방독면을 쓰고 배 주위를 돌면서 (월북) 의사 확인을 했다고 전해진다. 그 행위 자체로는 일종의 방역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평상시라면 아마도 의거 월북자로 대우 받았을 사람인데 지금 정황을 보면...
피격 공무원 형 "동생 월북자로 몰아 책임회피…군 뭐하다가" 2020-09-25 11:20:36
나쁜 월북자로 만들어 책임을 피하려는 시도가 아닌지 의문"이라며 "동생이 우리 영해에 있었던 미스터리한 시간을 덮으려는 것으로 의심이 든다"고 강조했다. A씨가 실종되기 전 채무로 힘들어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돈 없고 가정사가 있다면 다 월북해야 하냐"고 반문했다. 이씨는 선박에 남아있었다는 신발(슬리퍼)에...
해수부"피격 공무원 실족 가능성 크지않다…주변 월북증언은 없어"(종합) 2020-09-24 20:28:21
A씨를 '실종자'로 부를 것인지 '월북자'로 부를 것인지에 대해서는 "둘 다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해수부는 (초기부터) 실종 직원이라고 표현을 해서 그렇게 쓴다"고 답변했다. 엄 실장은 "해수부 소속 어업 지도원 승선 직원의 실종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의...
피격 사망 공무원은…해수부 "근무 잘 했으며 평판 좋았다" 2020-09-24 19:10:49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해수부는 A씨의 실종 사실을 형과 부인에게 모두 알렸으며, 형은 실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전했다. 해수부는 A씨에 대한 표현에 대해서는 "국방부 브리핑에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실종자, 월북자 다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저희는 '실종 직원'으로 표현을 해...
野 "실종자 北 총격에 사망…시간대별 대통령 일정 공개하라" 2020-09-24 17:14:19
드러나자 정부는 피살된 희생자를 부랴부랴 월북자로 낙인찍고 코로나 위험 때문일 것이라 북한을 비호하고 있다. 정권의 안위에만 급급한 이들은 고인의 존엄, 충격에 휩싸였을 유가족의 슬픔은 전혀 안중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어업지도 공무원이 북한 총격에 피살된 사실은 대통령에 언제 보고가 된 것인가....
北, '서해 실종 공무원 사살'에 일단 침묵…"코로나 방역 차원" 주장할 듯 2020-09-24 15:33:38
남북 인원 간 접촉이 불가피한 방식의 월북자 송환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했으며 실종자에 대한 사살과 화장이 자체 방역 지침에 따른 적절한 조처였다는 해명을 내놓을 수 있다. 경색된 남북 관계도 북한의 유감 표명을 이끌어내는 데 걸림돌로 지목된다.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등 여러 차례 정부의 유화...
북한, 실종 공무원 사살 코로나 다루듯?…최대비상체제로 전환 2020-09-24 15:13:30
월북자까지 모두 사살하라는 지도부의 지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이 종전 같으면 월북자나 월남자를 붙잡아 신원과 배경 등을 조사하고 송환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유입 차단이 최우선 국가적 과제인 만큼 특단의 조처를 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앞서 2017년 10월 북한 수역을 80㎞가량...
北, 연평도 실종 공무원 사살은 코로나19 유입 때문? 2020-09-24 11:43:35
월북사건을 계기로 남북 경계를 넘으려는 월남자, 월북자 모두 사살하라는 내부 지시가 있었던진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해당 사건은 종전 사례에 비춰봐도 무리한 조치로 보인다. 북한은 남북관계 경색 국면이던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밀입북한 김 모씨를 조사 후 남쪽에 송환했고 2013년에는 월북했던 한국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