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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재주가 있다 2023-04-04 13:36:18
나온다. 늦게 출근한 그 날부터 윗사람에게 깍듯하게 예우했다. 아버지 말씀이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상대를 존대하니 그렇게 마음 편할 수 없어 이젠 버릇이 되었다. 술 마시지 않고 돌아온 그날 저녁 아버지는 다시 불러 조선 시대 고상안(高尙顔) 시인의 시 ‘관물음(觀物吟)’을 일러줬다. “소는 윗니가 없고/...
"신입이 월·수·금 연차, 배짱도 좋네요"…MZ 신입사원에 '분노' [이슈+] 2023-03-25 14:13:34
연차를 안 보낼 수가 없었다"며 "바로 윗사람인 대리한테는 얘기 안 하고 부장한테 직접 얘기했더라. 회사 시스템에 (연차 사용을) 올려야 하는데 (근로기준법 때문에) 못 올려서 암묵적으로 팀 내에서 쉬게 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입사원이 쉬고 싶다기에 쉬라고 한 부장도 답답했을 것"이라며 "부장이 저한테 저...
"친하다고 '야' 반말·난잡한 농담 안 돼"…언어 통제 강화하는 北 2023-03-17 11:29:59
친한 사이라고 하여 윗사람과 대화할 때 맺음토를 모호하게 붙이는 현상이 있다"며 "또 윗사람은 나이가 자기보다 어리다고 또 직무상 하급이라고 하여 이름을 망탕(마구) 부르거나 '야', '자' 하는 식으로 대하는 현상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본인이) 상급이라고 하여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반말하는...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10년의 시행착오…베트남人 이름 부르기 2023-03-13 10:00:52
말이지만, 윗사람이라면 쓰지 못한다. 이를 벗어나면 예의에 어긋나게 되고, 때론 사회적 갈등을 빚기도 한다. 외국인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직함을 나타낼 때 주의해야 한다. 우리처럼 성(姓)과 이름(名)이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인명 ‘성+중간이름+본이름’ 順우리는...
[이슈프리즘] 마이크로 매니저가 되지 않는 법 2023-03-02 17:49:47
사람은 실패하기 십상이다. 예전엔 윗사람에게만 좋은 평가를 받으면 됐지만, 요즘은 상사도 부하 직원에게 평가받는 시대여서 그렇다. 조직에서 큰일을 맡길 땐 리더십을 반드시 보고 반감이 강한 사람은 배제하는 게 요즘 세상이다. 디테일에 지나치게 강한 마이크로 매니저는 반감을 사기 쉽다. 업무 시간 외엔 지시하지...
"신입사원인데 회식 때 왜 고기 안 구워?" 갑론을박 2022-12-18 07:52:02
"윗사람이 솔선수범하는 게 멋진 건데", "신입사원 입사 축하 자리면 좀 구워줘라. 연차 쌓이면 굽겠지", "회식에 억지로 끌려갔는데 고기까지 구워줘야 하냐", ‘나 신입 때부터 나오는 게 꼰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글쓴이를 비판했다. 한편 MZ세대는 회식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MZ세대가 회식을 선호하지...
나의 아버지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회사원이었다 [마흔이의 직장생활] 2022-11-16 09:07:11
만들려 하고,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면 윗사람에게도 강경하게 대들었다. 원하는 업무를 주지 않으면 태업하는 모습도 보였다. 자신은 능력이 출중해 회사에서 쉽게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이다. 하지만 그의 처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회사가 어려워져 조직 개편을 할 때...
백현진, 한계 없는 연기 변신…폭넓은 스펙트럼 과시 2022-11-08 17:10:07
등 구두쇠 면모를 가진 기성남은 윗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부서원들을 달달 볶거나 그들이 올린 기안을 자신의 이름으로 슬쩍 바꾸는 등 꼰대와 진상 상사 노릇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사고치는 부서원들에게 화내다가도 임원들 앞에서는 어떻게든 무마해보려 애쓰고, 백마탄의 처지를 오해해 뒤에서 몰래...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일탈의 언어' 선보인 60년 전 비문논쟁 2022-11-07 10:00:15
자신의 주장만 되풀이하며 윗사람에게 대드는 행태, 즉 싸가지 없음’을 빗댄 말이다. ‘-스럽다’는 본래 ‘어떤 특성을 갖추지 못했지만 그런 특성이 좀 있음’을 나타낼 때 쓰인다. 아이한테 “너 참 어른스럽구나”라고 할 때 제격이다. 하지만 이미 어른인 사람한테는 ‘어른스럽다’고 하지 않고 ‘어른답다’라고...
"배에서 '멍멍' 소리 안 들려?"…끔찍했던 개고기 '첫 경험' [이슈+] 2022-11-05 21:35:09
주로 윗사람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개 식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개 식용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84.6%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이 중 한 번이라도 개 식용 경험이 있지만, '앞으로는 먹지 않겠다'는 응답은 38.7%로 나타났다. '먹어본 경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