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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하루 3번, 기저귀는 재사용'…거제서 생후 77일 아기 숨져 2021-12-20 21:15:50
대한 필수 예방접종이나 병원 치료 이력도 없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아기의 기저귀를 사지 못할 정도로 돈이 부족했지만 일을 구하지도, 자치단체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다. 경찰은 친부 A씨에 대해서는 아동방임 유기치사 혐의, 친모 B씨에 대해서는 아동방임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학대 여부에 대해서도...
'생후 105일 딸' 쿠션에 엎드려 놔 숨지게 한 아빠 …징역 3년 6개월 2021-12-10 15:19:15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했다.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아내 B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가 피해 아동을 쿠션...
[다산 칼럼] 젊은 세대와 공감의 리더십 2021-12-02 17:10:04
병원비도 부담한다. 잠시 봉사활동을 했던 유기견 쉼터에서도 청년들을 만날 수 있었다. 물론 제주도까지 가서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젊은 인간말종도 있고, 주인이 없는 점을 악용해 길 아이들을 함부로 다루고, 과실치사 책임을 회피하는 젊은 수의사도 있다고 한다. 앞으로 국가 재정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생각에서...
한강 사망 의대생 父 "바지 주머니 속 마스크, 명백한 타살 증거" 2021-10-24 21:20:50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정민씨 유족이 친구 A씨를 폭행치사, 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지난 22일 불송치 결론 내렸다. 부친 손현씨는 아들이 실종되기 직전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에게 사망 책임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
故손정민 친구 유기치사 `불송치`…관련 수사 마무리 2021-10-24 11:16:09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4개월간 조사해온 결과 `증거불충분`으로 최종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손씨 아버지 손현씨는 지난 6월 23일 아들이 실종되기 직전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에게 사망의 책임이 있다며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손씨가 사건 당시 입고 있던 티셔츠를...
한강 실종 의대생 친구, 유기치사 혐의도 '불송치'…경찰 수사 종결 2021-10-24 08:19:58
A 씨를 폭행치사,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증거불충분'으로 최종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해 6월 변사 사건 내사 종결에 이어 손 씨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 역시 종결된 것. 서울 한 사립대학 의대 본과 1학년 재학 중이었던 손 씨는 올해 4월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생후 2개월 딸 유기치사 父, 1심서 무죄 받은 이유 2021-09-02 16:54:27
딸을 방임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은 친부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4)와 부인 조모씨(42)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 부부의 사건은 2017년 부인 조씨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알려졌다. 조씨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재판 중 잠적했던 친부, 자수 후 1심서 무죄 판결 2021-09-02 15:11:06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2일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남편 김모(4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친모 조모(42)씨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핵심 증거인 친모 조씨의 말을 그대로 믿기 어렵고, 다른 증거들도 간접 증거·전문 증거에 해당해 공소사실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한다고 볼 수...
코로나에 안전불감증까지…죽음의 해수욕장? 2021-08-21 10:32:52
직무유기, 주먹구구식 운영 등 안전불감증의 민낯과 이를 조작·은폐·축소하는 데 몰두하는 책임자들의 무책임한 자세"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결국 안전관리자 박모씨와 안전요원 이모씨,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 책임자 남모씨 등 3명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마저도 수사기관에서 `혐의없음`으로...
원희룡 측 "이재명, 구조대장 고립된 위급 상황에서 박장대소" 2021-08-20 15:09:43
직무유기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면서 "300여 국민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전 국민이 그 아수라장 참혹한 장면을 지켜보며 애태우고 있을 때, 구조책임자 대통령은 대체 어디서 무얼 했나"라고 한 바 있다. 당시 이 지사는 "성남시민도 1명 사망 4명 중상의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