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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천고의 밀림 속 마야문명… 그 미로를 탐험하다 2017-12-03 15:15:29
오늘날의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 전역과 온두라스 일부에 퍼져 있는 중앙아메리카의 고대 문명을 말한다. 그 기원은 놀랍게도 기원전 2000~3000년께로 추정되며, 6~10세기에 이르기까지 중앙아메리카를 지배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오늘날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마야 유적의 대부분은 열대...
거대운석 낙하지점 달랐으면 공룡 멸종 없었을 것 2017-11-10 12:02:35
전 멕시코 유카탄 반도 부근에 떨어졌다. 공룡은 2억2천만 년 전부터 번성했으나 당시 거대운석 충돌로 땅속에서 방출된 매연과 유산염(硫酸鹽) 알갱이가 태양빛을 차단해 지구가 급격히 차가워지는 바람에 멸종했다. 당시 공룡과 함께 익룡류와 암모나이트 등 생물의 75% 이상이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연은 땅속의...
공룡멸종 때 유황 3천억t 대기유출·수년간 영하기온 2017-11-01 11:30:44
멕시코 걸프만 유카탄 반도의 칙술루브(Chicxulub) 분화구를 대상으로 시추 탐사를 진행한 끝에 이런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칙슬루브 분화구 바위 샘플을 채취해 지구가 엄청난 속도로 진입해 온 소행성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유럽해양연구시추컨소시엄(ECORD)이...
김철우 '길 위에서 그리다'·이인영 '사진, 그림을 그리다'展 2017-10-31 18:41:15
충무로 반도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사진, 그림을 그리다'를 연다. 작가는 현대중공업에서 퇴사한 이후 서양화와 사진,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익혔다. 한지와 사진에 민화 도구와 재료를 더해 완성한 '사진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바이칼 호수, 시베리아, 유카탄 반도 등을...
열대성폭풍 네이트 북상…美 뉴올리언스 비상사태 선포 2017-10-07 00:07:12
직접 영향을 미친 적이 없다. 네이트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접근하면서 위력이 커져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카테고리 1은 허리케인 중에는 가장 약한 등급이다. CNN 기상예보관 헤일리 브링크는 "꽤 강한 바람을 동반하지만, 허리케인보다는 훨씬 빠르게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美 "살인급증 멕시코 캉쿤 여행주의"…23조 관광수입 '빨간불' 2017-08-23 08:15:53
이사 등 웅장한 마야의 유적이 남아 있는 유카탄 주와 이웃하고 있다. 멕시코 북서부의 반도에 자리한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는 길이 2천㎞에 달하는 해안선과 연중 350일의 맑은 날씨, 다양한 기후대와 지형으로 유명하다. 대표 휴양지 로스 카보스에는 최고급 호텔이 즐비하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돌고래 체험,...
에네켄 독립열망 서린 멕시코 메리다 시에 '대한민국路' 생긴다 2017-08-13 23:00:00
메리다 시청에 제의했다. 메리다시는 멕시코 동남부 유카탄 반도에 있는 유카탄 주의 주도이자 멕시코 남동부 최대도시로, 한인 이민자들의 애환과 독립열망이 깊이 서려 있는 곳이다. 1905년 일본 인력송출회사가 모집한 우리 동포 1천33명이 메리다 지역 내 22개 에네켄(Henequen, 선박용 밧줄 원료를 만드는 선인장의...
美 남서부 폭염속 남동부엔 허리케인 경보 2017-06-20 02:42:05
저기압이 활발하게 발달해 있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는 강한 비구름과 수증기를 머금은 저기압 세력이 머물러 있으며, 이번 주말께 허리케인 또는 아열대 폭풍으로 발달해 미국 남동부 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현재로써는 열대성 저기압이 어느 정도 강도로 바뀔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멕시...
멕시코이민 한품은 '애니깽' 한복사진, 세계보도사진전 수상 2017-02-14 17:52:36
중서부 살리나 크루스항에 도착한 한인 1천31명은 유카탄 반도에 있는 에네켄(애니깽) 농장에서 수년간 노예와 같은 생활을 했고 이후 멕시코 전역과 쿠바로 흩어졌다. 이들은 '묵서가(墨西哥·멕시코) 드림'을 안고 낙원에서 일확천금을 거둘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고향을 떠나왔지만, 농장으로 팔려가 고된 노동...
[여행의 향기] 궁극의 빈티지…쿠바는 보물섬이다 2016-11-27 17:54:33
달리면 유카탄 반도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이 기분 좋게 살갗으로 파고드는 곳. 이곳이 바로 쿠바다.매혹적인 땅 아바나서 들리는 노랫소리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에서 잭 스패로 선장이 누볐던 바다인 카리브해 바다를 넘으니 오랫동안 동경했던 땅 쿠바가 나타난다. 호세 마르티 공항에는 많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