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연 김이듬 시인 "시민과 문인 경계 허무는 자리 됐으면" 2017-10-30 07:40:00

게 4∼5년 전이다. 지난해 유희경 시인이 신촌에 연 시집 전문서점 '위트 앤 시니컬'에 갔다가 '정말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는 서점 주인은 물론 '책 처방사'를 자처했다. 평생 책과 함께 살아온 시인답게 사연을 듣고 나면 책 제목이 "버튼 누르듯 탁탁" 튀어나온다고. 책방이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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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성에 이야기 더한 예술MD 상품 선봬 2017-08-29 09:00:51

통해 선보였다. 윤동주, 유희경, 백석, 황인찬 시인의 시를 수록한 아코디언 접지 형태의 시집(디자인수다)을 비롯해 미술작가 권오상의 작품 이미지를 차용한 트래블키트(아라리오), 발달장애 작가의 작품을 살린 플립백(시스플래닛) 등이다. 민화인 등용어사화를 모티브로 한 수능종합선물세트(조선민화박물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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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시인 매창 기린다"…부안군, 영정 제작·시집 복간 2017-04-14 09:51:39

매창과 연인인 촌은(村隱) 유희경(劉希慶 1545~1636)의 만남과 사랑, 이별을 무용으로 풀어낸 무용 서사극 '매창-꽃으로 피다'를 제작해 작년에 순회공연을 벌였다. 부안문화원 김경성 사무국장은 "매창을 기리는 추모제와 학생 백일장·사생대회도 매년 열리고 있다"며 "뛰어난 시에 못지않게 그녀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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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한식당 열고 편의점 털고…'쿡방'은 진화한다 2017-03-21 07:00:03

소재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요상한 식당'의 유희경 PD는 21일 "'쿡방' 혹은 '먹방'은 음식을 기본으로 하는데 음식은 생활의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사람과 사람 간 관계를 이어주는 훌륭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고, 또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송소재"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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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에 한식당 #편의점 #음식 #쿡방 #요리 #프로그램 #식당 #셰프 #진화

"시(詩)로 뭘 할 수 있을까…위트앤시니컬 2호점은 베타테스트" 2017-03-06 08:30:00

유희경 시인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사람들이 시가 좋은 건 알지만, 어쩔 줄 몰라하는 것 같아요.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붙이는 것 말고 다른 방식이 있을텐데요. 시를 가지고 무얼 할 수 있을지 본격적으로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유희경(37) 시인이 최근 시집전문서점 '위트 앤 시니컬' 2호점을 합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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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에세이 신작 줄줄이 대기…문단 활력 이끌까 2017-01-10 18:02:23

천양희 최두석 신영배 심보선 김언, 젊은 시인 중에서는 유희경 서효인 박준 시인이 ‘문지 시인선’으로 시집을 낼 예정이다. 정호승 신용목 나희덕 장석남 시인은 창비에서 시집을 낸다. 이근혜 문지 수석편집장은 “지난해엔 시가 예년에 비해 높은 인기를 누렸는데 올해도 이런 흐름이 전반적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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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마니아들의 핫 플레이스는? 2016-09-17 14:01:00

유희경씨(36)가 주인입니다. 위트 앤 시니컬은 카페 내 서점입니다. 음반사 파스텔뮤직이 운영하는 ‘카페 파스텔’이 홍대 앞에서 이 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길 때에 맞춰 자리를 잡았습니다. 유씨는 “매주 목요일 저녁 시 낭독회와 음악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방문한 시인들이 직접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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