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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민기 데뷔 '친구'의 추모사…"당신에게는 더 이상 서러움도 없습니다" 2024-07-24 09:36:56
도비두로 활동하던 대학시절 민기와 나는 함께 우리집에서 듀엣곡들을 만들고 연습하면서 많은 날들을 보냈었는데, ‘늘 밤참을 준비해 주시면서 늦은 시간까지 돌봐주신 나의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자신의 소중한 그림을 선물했었다’고 말할 때 민기의 진심 어린 마음을 보면서 울컥 했던 기억은 잊혀지지 않네요....
숭실사이버대학교 합창단, 창단 및 본격 활동 돌입 2024-07-23 14:46:48
지니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합창단의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인류애를 기반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천자칼럼] 근조(謹弔) 김민기 2024-07-22 17:16:59
배경음악은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고 하는 ‘상록수’다. 대학 시절 술집에서 떼창하던 ‘늙은 군인의 노래’, 통기타로 한 번쯤은 읊조려 봤을 ‘친구’,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애국가 다음으로 많이 불렸다는 ‘아침이슬’까지. 김민기는 타고난 예술가다. 경기중·고를 나온 수재인 그는 “경기중·고를 다닌...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옥탑방의 대책 없는 네 남자, 어쩐지 그들을 만나고 싶다 2024-07-22 10:00:10
대결해 승리한 20대 고시생 삼척동자. 그는 영준의 대학 동아리 후배로, 고시원에 방이 있지만 거의 옥탑방에서 살다시피 한다. 상품으로 받은 TV를 옥탑방에 기증해 함께 야구를 본다는 명목으로. 20대 공무원 시험 준비생, 30대 무명 만화가,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백수 아저씨, 대책 없는 네 사람이 8평에서 같이...
[이 아침의 성악가] 해외 투란도트만 120회…세계 최정상 테너, 이용훈 2024-07-21 18:38:45
유명하다. 서울대, 미국 뉴욕 매네스 음악대학에서 수학한 이용훈은 2007년 칠레 산티아고 시립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 주역을 맡으면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베를린 도이치오퍼, 빈 슈타츠오퍼, 로마 오페라극장,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등 세계 명문 극장 무대에 오르며 명성을 쌓았다. 김수현 기자...
[한경에세이] 취업과 창업 사이 2024-07-19 17:27:19
워즈니악은 대학을 중퇴하고 차고에서 애플을 창업했다. 그들은 애플II가 성공하기 전까지 여러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었으나 포기하지 않았다. 잡스는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나는 시련도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픽사와 넥스트를 설립하며 다시 한번 창업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픽사는...
"中 유학생 없으면 망할 판"…조성진·임윤찬 보유국의 위기 [흔들리는 클래식 저변 下] 2024-07-17 13:34:14
겹쳐이 같은 현상은 저출생에 따른 국내 음악 전공자 수 급감과 최근 K-클래식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과거 중국인 유학생들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편의성 때문에 주로 국내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최근엔 국내 음대 학위가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 유학을 선택한다는 설명이다. 임미정...
미국 텍사스주립대 음대, 2025학년도 토플면제 입학 및 장학금 오디션 수시모집 원서 접수 2024-07-17 10:11:36
국내 대학 등록금 수준의 학비로 미국주립대 음대에서 음악학사 및 음악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텍사스주립대 음대 피아노 주임교수 Dr. Luis Sanchez는 “그 동안 이곳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음대를 지원한 한국유학생들은 매우 성실하고 탁월한 음악실력을 보였 주었다”고 강조하고 “오디션을 통해...
"3억 들여 명문대 유학하고 왔더니…" 암담한 상황에 눈물 [흔들리는 클래식 저변 上] 2024-07-16 13:30:07
레슨비 차이는 거의 없다"면서도 "다만, 대학 출강을 나갈 경우 수업료가 확 뛴다"고 말했다. 입시 학원 역시 경영이 녹록지 않다. 40대 유모 씨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8년째 음악학원 및 대학원 진학 전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씨는 "코로나 전까진 오후 2~8시까지 50분씩 진행되던 피아노 클래스가 대부분 다 찼었다....
"양금 가르치는 대학이 없다니…참을 수 없었죠" 2024-07-15 17:17:45
연주해야 한다. 한국전통음악 가운데 유일한 타현(打絃)악기다. 유럽의 덜시머가 18세기 중국을 거쳐 영조 때 조선에 들어와 정착한 악기인데, 일부 궁중음악에 쓰였다. 중국 옌볜에서 나고 자라 북한 양금을 손에 익힌 연주자 윤은화(41). 그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고향을 찾아 스무 살에 한국에 왔다. 중국에서는 양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