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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팽개치고 '투쟁'…집회현장 몰려간 의사들 2024-03-03 18:31:47
대형 대학병원의 응급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날 집회가 시작되자 의사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성토를 이어갔다. 연단에 오른 이정근 대한의사협회장 직무대행은 “의대 정원 확대는 국민 혈세로 조성한 보건의료 체계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연금술이 아니다”며 “15년 후 증원된 의사가 부족한...
의사들 2만명 거리로 나왔다…응급환자 가려 받는 병원도 [종합] 2024-03-03 16:36:51
응급환자마저도 부분적으로만 수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성모병원도 얼굴을 포함해 단순히 피부가 찢기거나 벌어진 열상 환자의 경우 아예 24시간 응급실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병원 측은 현 상황이 지속하면 수술과 진료는 지금보다 더 줄어들고, 환자들의 대기 시간도 2∼3배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연제찬 시흥부시장, '센트럴병원 등 지역 3곳 종합병원 현장점검' 2024-02-29 16:41:44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고, 응급의료 필수진료 기능 유지와 24시간 응급실 운영,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기관...
전공의 '사법절차' 최후통첩…'29일 복귀' 마지노선 임박 2024-02-28 11:22:25
양의계의 비이성적 집단행동으로 보건 의료체계가 붕괴 위기에 봉착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며 "국민 건강과 생명을 돌볼 수 있도록 한의사의 업무 범위 및 필수 의료 참여 확대 조치의 조속한 시행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공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응급의약품 종별제한을 없애...
안산시,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 구축 2024-02-27 09:44:51
대응에 나섰다. 재대본은 이민근 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 복구반 구급 및 이송 지원 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 수습 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나…의료대란 부추기지 말라" 2024-02-26 12:23:15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다. 정 위원장은 "필수의료 체계를 감당하는 교수들이 병원에서 연속 160시간 근무하면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다"며 "우리 국민 중 응급실 못 가는 분 계시느냐. '의료대란' 일어났다고 부추기는 정부와 언론은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암 환자의 수술이 연기되는 등 불안이...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나…의료대란 부추기지 말아야" 2024-02-26 12:00:02
열린 기자회견에서 "필수 의료 체계를 감당하는 교수들이 병원에서 연속 160시간 근무하면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다"며 "우리 국민 중 응급실 못 가는 분 계시느냐. '의료대란' 일어났다고 부추기는 정부와 언론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암 환자의 수술이 연기되는 등 불안이 커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KT "최적 알고리즘 확보"…MWC 2024서 UAM 신기술 공개 2024-02-26 08:37:42
조정하고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춘다. 비행 중에 응급 환자 및 돌풍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119등 응급 관리 체계, 운항사, 버티포트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한다. 또한 최적의 비상 착륙 위치를 추천해 골든타임 안에 응급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시험 데이터를...
국군수도병원 찾은 한총리 "공공의료가 국민께 큰 위안" 2024-02-25 17:29:18
이번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대형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지 못하다가 국군수도병원으로 와서 무사히 수술받고 입원 중인 환자의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한 총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형병원에 가서도 치료를 못 받는다고 하니 많이 힘드셨겠다"며 "하루빨리 이번 상황이 안정되도록 해서 국민께서 불편을 겪으시는 일이 없...
보건의료 재난 상황…사상 첫 '심각' 경보 2024-02-23 18:28:59
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내고 응급·중환자 진료까지 거부하면서다. 남아 있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덜고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를 위기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