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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방사선 뇌수술 장비 'ZAP-X' 국내 최초 도입 2024-09-24 16:05:13
의료기관 공모에서 신규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병원은 올해 7월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단국대병원(권역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열고 지역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 병원은 공공의료본부를 통해 필수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와...
대형병원 진료비 급감…'동네의원'은 되레 늘었다 2024-09-22 06:16:06
4.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작았다. 진료 인원 역시 전체 의료기관으로 보면 4.2% 줄어들었다.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11.3%), 종합병원(8.9%), 병원(8.0%), 의원(2.2%) 순이어서 역시 의원의 감소 폭이 가장 작았다. 한 의원은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해 중증·응급·희귀 질환 환자의 진료를 전담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추석에 심정지 온 30대 여성…상급병원 못 찾고 결국 사망 2024-09-20 18:37:33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하며 이송할 병원을 찾아 A씨를 오전 3시4분쯤 지역 내 2차 의료기관 응급실로 옮겼다. 해당 병원 응급실 의료진은 A씨가 도착한 이후 심정지 상태를 보이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상급병원인 부산과 경남지역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 여러 곳에 연락했지만, 수용을 거절당했다. 이런 과정에서 A씨는...
"이제 전공의도 아니면서…" 박단 대표성 논란 2024-09-20 14:36:58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꿈을 미련없이 접었다"면서 "(병원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와 의대생들의 명단을 유포한 사직 전공의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전망이다. A씨는 지난 7월 의료계 온라인 플랫폼인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의료...
[속보] "추석 응급실 내원환자 32% 감소…큰 혼란 없었다" 2024-09-19 15:03:13
연 의료기관은 애초 계획보다 10% 늘어났고,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30% 넘게 줄어들면서 우려했던 혼란은 없었다고 정부가 자평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9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은 일평균 8743곳으로,...
보름새 병원 5번 찾은 윤 대통령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겠다" 2024-09-18 21:00:01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연휴, 응급실 환자 크게 줄어이번 추석 연휴에 우려되던 응급의료체계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에 따르면 14일부터 17일까지 411개 응급의료기관 중 408곳이 매일 24시간 운영됐다. 뇌출혈 등 중증질환 진료가 가능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87~92곳이...
경증 환자 안갔더니..."응급실 환자 20%↓" 2024-09-18 16:26:23
줄어드는 등 중환자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가 작동해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일부 '응급실 뺑뺑이' 사례와 관련해서는 전공의 이탈 이전에도 있던 문제와 관련된 사안이라며 의료개혁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2024-09-18 15:42:58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중증환자 중심으로 작동해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증 응급진료 여건이 좋지 않았고 의료인력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의료 현장 의사·간호사·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국민 여러분의 높은...
연휴 우려했던 응급대란 없었지만…아슬아슬 '병원 뺑뺑이' 2024-09-18 14:31:50
광주권 의료기관 4곳에 문의했으나 이 환자를 곧바로 수술해줄 수 있는 병원이 없었다. 구급대는 전북지역 의료기관까지 수소문한 끝에 자동차로 약 1시간 8분, 94㎞ 거리인 전주의 정형외과로 이 남성을 이송했다. 사고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37분께 이 병원에 도착한 남성은 접합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 가도 되나 헷갈려"...뺑뺑이 소식에 '불안' 2024-09-17 15:59:49
연 의료기관 정보가 나온다. 경증인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받으면 되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증상에 대해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119로 신고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통해 동네 병의원에 가야 하는지, 119 구급대를 불러야 하는지 안내받을 수 있다. 호흡곤란이나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