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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찾는 경증환자들..평상시 103% 이상 늘었다 2024-08-08 06:12:37
실장은 "현재 응급의료 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지만, (체계가) 무너지면 안 되니까 응급실에 안 가도 되는 분이 가는 경우에 대해 의료비 본인 부담을 늘리려고 한다"며 "의료비 수준을 정할 때 국민들께 충분히 알리고,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런 방침에 의료계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사직 전공의 625명 의료 현장 복귀…전공의 복귀 물꼬 트일까 2024-08-07 14:13:22
있는 응급의료체계의 유지 대책도 논의했다. 정부는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분을 활용한 전문의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신규·대체 인력의 인건비와 당직 수당을 계속 지원해 응급실 인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응급의료기관의 촉탁의 추가 채용을 독려하고, 전문의가 부족한 권역·지역응급센터에는 공중보건의사와...
경증환자 응급센터 이용시 본인 부담 커진다 2024-08-07 11:53:19
정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역응급센터가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게 중등증(중증과 경증 사이) 이하 환자는 지역 응급센터·기관으로 이송한다. 특히 지역응급센터 중 인력이 충분한 곳은 '거점지역센터'로 지정해 권역응급센터의 업무를 분담하도록 한다. 나아가 증상이 가벼운 경증환자가...
소모적 증원 논쟁 그만…정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의존도 절반 감축 2024-08-06 17:18:50
"중증 입원과 수술 보상을 강화하고, 응급 진료에 드는 대기시간 등의 노력 등에도 충분히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병원의 인력 및 병상 구조도 중증 환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정 단장은 "현재는 전공의의 70%가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전공의들이 다양한 임상 경험을 할 수 있는 다기관 협력 수련 체계를...
"하루 환자 25명까지만" 英 일반의 60년만의 집단행동 2024-08-02 21:03:36
방식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른 진료 차질은 GP 진료소의 참여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NHS의 고질적인 진료 예약 대기 감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출범한 노동당 정부로선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NHS 연합의 매슈 테일러 최고경영자(CEO)는 "일부 지역에서 GP 예약이 오래 걸릴 수 있고 이는 병원...
전공의 업무, 전담·일반간호사가 떠맡아…"간호사법 제정해야" 2024-08-02 13:27:53
있었다.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지원 업무를 하는 간호사는 1만3502명에 이른다. 이들 중 96.1%인 1만2979명은 전담간호사 혹은 일반간호사였다. 전문간호사는 3.9%인 523명에 불과했다. 전문간호사(APN)는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간호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간호사 대학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사설] 현실로 닥친 '전공의 없는 병원', 의료시스템 전환 서둘러야 2024-08-01 17:29:15
응급환자만 받아도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보상이 뒷받침돼야 한다. 지금의 낮은 수가 체계로는 공허한 얘기다. 국민들도 전문의 중심 병원이 공짜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 ‘더 비싼 의료’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건강보험료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공의를 대신할 진료지원(PA) 간호사도 확충해야...
전공의 지원 미미한데…정부 "전공의 복귀 추가대책 없다" 2024-07-30 21:40:45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중증·응급·희귀질환의 진료 비중을 높이고, 일반병상은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는 운영 혁신을 통해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중환자실 및 입원료 수가와 중증수술 수가 인상, 운영 성과에 따른 병원별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하겠다"...
정부 "복귀 망설이는 전공의 용기내달라" 2024-07-30 09:34:05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중증·응급·희귀질환의 진료 비중을 높이고, 일반병상은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는 운영 혁신을 통해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중환자실 및 입원료 수가와 중증수술 수가 인상, 운영 성과에 따른 병원별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하겠다"며...
흉부외과 전공의 12명 남았다…"이대로가면 심장 수술 불가능" 2024-07-30 01:25:20
진단했다. 지역의 권역심혈관센터나 응급의료센터도 작동할 수 없게 됐으며 향후 몇 년간 전공의 사직의 파장은 매우 클 것이라 보고 있다. 흉부외과의 경우 이미 오랫동안 전문의의 희생을 바탕으로 전문의 중심 의료체계가 확립돼있긴 하나 신규 전문의가 배출되지 않으면 이마저도 지속하기는 어렵다. 학회 측은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