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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복귀 망설이는 전공의 용기내달라" 2024-07-30 09:34:05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중증·응급·희귀질환의 진료 비중을 높이고, 일반병상은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는 운영 혁신을 통해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중환자실 및 입원료 수가와 중증수술 수가 인상, 운영 성과에 따른 병원별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하겠다"며...
흉부외과 전공의 12명 남았다…"이대로가면 심장 수술 불가능" 2024-07-30 01:25:20
진단했다. 지역의 권역심혈관센터나 응급의료센터도 작동할 수 없게 됐으며 향후 몇 년간 전공의 사직의 파장은 매우 클 것이라 보고 있다. 흉부외과의 경우 이미 오랫동안 전문의의 희생을 바탕으로 전문의 중심 의료체계가 확립돼있긴 하나 신규 전문의가 배출되지 않으면 이마저도 지속하기는 어렵다. 학회 측은 "수술...
[이슈프리즘] 의료 파행 6개월 2024-07-25 17:51:23
24일 의원 진찰료 4% 인상, 야간수술 100%, 응급의료 수가는 150% 올리는 당근책을 내놨다. 저평가 의료에 재정을 더 투입하겠다는 것인데 병원들은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으면 이런 수준의 수가 인상은 의미가 없다는 반응이다. 6개월째 의정 갈등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국내 의료시스템의 경쟁력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
[사설] 필수의료에 더 보상하는 수가 개편, 의료계도 협조해야 2024-07-24 19:30:22
야간·공휴일 가산율을 50%에서 100%로, 응급실 응급의료 행위의 가산율을 50%에서 150%로 각각 높이고 그동안 의원급에만 적용한 토요일 진찰료 가산을 병원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의료 수가는 의료 행위마다 정해져 있는 상대가치 점수에 점수당 단가인 환산지수 등을 곱해 정한다. 2001년 현 수가 체계가...
美 FBI·911 출동 못하고…병원 수술 취소 잇따라 2024-07-21 17:57:45
입었다. 뉴욕주와 뉴햄프셔주의 911(미국 응급전화번호) 출동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췄다. 응급의료 시스템 마비로 환자들은 생명을 위협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 중인 의료기기를 재부팅하지 못해 환자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네덜란드와 독일 등에서는 예정된 ...
정부, 마지막 카드…"미복귀 전공의 군 입대" 2024-07-18 12:17:56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며 "중증·응급환자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꼼꼼히 점검해 비상진료대책을 지속 보강하고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공의 의존도가 큰 상급종합병원의 당직수당과 신규채용 인력 인건비를 지속 지원하고 중증 응급환자 진료 시 병원 간 협력과 이송이 원활하도록...
미복귀 전공의 사직서 수리 시작…하룻밤 새 1200명 사직 처리 2024-07-17 13:13:45
이후 비상진료체계 유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공의 관련 별도의 대책을 추가로 내놓기보단 일단 사직서 수리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를 일단락하고 수련병원들의 대체 인력 채용, 중증·응급 수가 인상, 의료전달체계 개선, 전공의 처우 개선 등 의료개혁 과제 실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사직서가 수리된...
메이크봇, 보건복지부-서울대병원 ‘신속의사결정플랫폼 챗봇’ 사업 성공적 완료 2024-07-12 17:09:23
이번 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이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최종치료까지의 지연 단축을 통해...
빅5 병원, 일반병상 최대 15% 줄인다 2024-07-11 17:59:52
그간 상급종합병원들은 낮은 중환자 진료 수가 문제를 경증 환자 진료를 최대한 늘리고, 이들이 치료받을 병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이 같은 병상 관리에 투입된 것이 원래는 수련생 신분인 전공의다. 정상적인 의료 체계라면 고난도 중증 수술에 집중해야 할 상급종합병원 의사들이 경증 외래에 매몰되면서...
단국대병원, 지역 협력체계 구축한다...공공의료본부 출범 2024-07-09 23:17:02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공공보건의료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외상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 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