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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축제 3시간 기다리면 진료도 그만큼 대기해야" 2024-10-02 16:47:55
기다리는 것은 의사 부족이냐며 의대 증원 여론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주 전 회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주말 대전에서 열린 빵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행사장 입장에만 몇 시간씩 걸려 빵 사려고 3시간째 대기라는 거다"라고 적었다. 이어 "시장이 최고의 반찬이라고 세...
의협 "정원 재논의 안하면 추계기구 참여 안해" 2024-10-02 16:07:33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대 교수 등 의료계가 2025년도 의대 정원부터 논의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의사인력 추계기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진행된 의료계 연석회의 후 '의료현안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정부는...
반기 든 서울대의대…'도미노 휴학' 신호탄되나 2024-10-02 11:51:21
있다. 보통 대학 총장들은 학교 위상이나 의대 교육의 효율성, 지역의료 수요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정부와 마찬가지로 증원 필요성에 공감해 온 반면 의대 교수 출신인 의대 학장들은 의학 교육 질 저하를 가장 우선하며 증원 정책에 부정적이다. 다른 의대들로 휴학이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에 교육부는 이날 오후 바...
"빵 사려고 3시간 기다리면서 소아과 대기는 의사부족 탓이라니" 2024-10-02 10:56:53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부가 내년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방침을 정했던 것도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앞서 한의사협회서 "2년의 추가 교육 실시 후 의사 면허를 전환해 의사가 부족한 지역 공공의료 기관에 의무 투입해 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의사가 되고 싶으면...
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에 교육부 "감사 나설 것" 2024-10-01 22:27:09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지난 1학기부터 대거 휴학계를 내고 수업 듣기를 거부하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에서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하자 교육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매우 부당하다"며 감사 등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전날 의대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일괄...
정부 '동맹휴학 불허'에도…서울의대 일괄 승인 '마이웨이' 파장 2024-10-01 17:54:09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지난 1학기부터 대거 휴학계를 내고 수업 듣기를 거부하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가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했다. 정부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은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는데, 학교가 정부 방침과는 달리 학생들의 휴학 신청을 승인한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서울대 의대, 정부방침 어기고 학생들 '집단 휴학' 기습 승인 2024-10-01 17:44:06
의대 증원 찬반 이슈라기보다는 지금 정부 가이드라인대로 해서 11월에 학생들이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1년 치 교육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사실상 학생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예과 1학년은 신입생과 휴학·유급하고 복학하는 학생을 합해 약 7500명이 동시에 수업을...
정부 반대했는데...서울대 의대, 1학기 휴학 승인 2024-10-01 16:13:44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대생들 대부분이 지난 1학기부터 휴학계를 내고 수업 듣기를 거부하는 와중에 서울대 의대가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은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학교가 정부 방침과 반대로 학생들의 휴학 신청을 승인한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서울대...
n수생 16만명 몰리는데…올해 수능 어쩌나 '비상' 2024-10-01 13:33:23
내년 의대 증원을 노린 상위권 n수생이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전체 수능 응시생은 총 52만2670명으로 전년(50만4588명)보다 1만8082명(3.6%) 증가했다. 이 가운데 n수생에 해당하는 졸업생 수가 16만1784명으로 31.0%를 차지했다. 졸업생 지원자 수...
국민의힘, 尹과 '동반 하락'…지지율 최저에도 '무반응' 왜 [정치 인사이드] 2024-10-01 08:08:01
됐던 것을 보면, 정당 지지율을 높게 유지한 요인이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엄 소장은 "한동훈 대표 리더십에 대판 평가가 악화했다"면서 "한 대표가 '의대 증원' 문제가 아니라, 당 대표가 될 때 약속했던 '채상병 특검법' 이슈를 계속 밀고 나갔다면 국민의힘 지지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