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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구멍' 실손보험…"비급여 핀셋관리 불가피" 2024-08-23 17:30:15
진료량이나 진료수가를 관리받는 급여와 달리 사실상 의료기관의 자율영역으로, 통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이 비급여 가격을 임의로 설정하고 진료 횟수나 양도 남용해서 과도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환경인 겁니다. 통제되지 않는 비급여 문제는 결국 필수의료 공백으로까지 이어집니다. 화면을 보시면요, 최근...
정상진료 애써도…'병원 선지급' 또 끊었다 2024-08-23 17:26:47
안암·구로·안산병원 등이 1241억원을 못 받았다. 정부는 의료기관 신청을 받아 지난해 6~8월 건강보험 급여 매출의 30%를 올해 6~8월 우선 지급하고 있다. 내년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자금 흐름에 숨통을 터준다는 취지다. 6월분은 62개 병원이 3600억원을 받았다. 7월분을 못 받은 8개 병원과 충북대병원 등 9곳이 6월분...
'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비싸다더니…'뜻밖의 상황' [이슈+] 2024-08-21 19:52:01
시급 9860원에 4대 보험 등 간접비용을 더해 매달 238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하루 4시간만 근무해도 월급은 119만원에 달한다. 한국은행이 지난 5일 발표한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 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일제 맞벌이 부부가 하루 10시간 가사 ·육아 도우미를 고용하면 2023년 기준 월 264만...
"온누리상품권 더 풀고…자영업 채무지원 확대" 2024-08-20 17:59:48
규모의 전용 자금도 신설한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등의 선별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은 3년 연속 최대폭(내년 6.42%)으로 인상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자녀가 두 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600만원까지 두 배 늘리고, ‘K-패스 교통카드’ 할인율도 최대...
전공의 추가 지원 21명뿐…빅5 "일반의 채용 논의" 2024-08-19 18:05:07
월 1000만원 수준이던 미용 분야 일반의 급여가 600만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개원가는 보고 있다.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으로 무분별한 비급여 진료가 관리되면 개원가 수익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상급종합병원의 일반의 모집과 맞물려 다시 수련병원으로 돌아가는 전공의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의료·교육비 등 정부 지원, 가구당 900만원 돌파 2024-08-19 17:34:33
서비스로 건강보험·의료급여, 무상급식, 국가장학금, 무상보육 등이 포함된다. 가구 평균 소득(6,762만 원)의 13.5% 가량을 정부가 대신 지출해 준 셈인데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줄었다. 부문별로는 의료(449만 원)와 교육(404만 원)이 전체 사회적 현물 이전의 94%를 차지했다. 소득 구간 별로는 소득 1분위(하위...
건보·무상급식 등 사회적현물이전 910만원…가구소득대비 13.5% 2024-08-19 12:00:01
및 서비스를 말한다. 건강보험·의료급여, 무상급식, 국가장학금, 무상보육 등이 포함된다. 현금 지원과는 차이가 있다. 2022년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가구 평균 소득(6천762만원) 대비 13.5% 수준이다. 가구소득의 13.5%가량을 정부가 대신 지출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비중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줄었다....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의사 수급,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봐야 2024-08-18 17:15:57
세계적인 의료 불균형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폴란드와 루마니아 같은 동유럽 국가의 많은 의사가 더 나은 급여와 근무 조건을 찾아 서유럽으로 이주하면서 자국 내 의료 인력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유럽 환자들은 긴 대기 시간과 낮은 의료 서비스 질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의사 인력의...
코로나 치료제 '품귀 현상'…질병청, 26만명분 추가로 푼다 2024-08-16 15:49:22
과장은 "치료제를 건강보험 급여에 올려 일반의료 체계 내에서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하고 예산을 편성했으나 불가피하게 등재가 지연된 측면도 있다"고 부연했다. 질병청은 이번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에도 마스크 의무화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대책반 상황대응단장은 "의무화는 하지...
로엔서지컬, 국제학회서 신장결석 수술로봇 AI기능 선보여 2024-08-15 15:36:29
의료기술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사용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부터는 신의료기술 등재를 위해 5개 기관에서 232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 임상연구가 끝나면 진료목적으로 전환 후 원내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3년간의 임상근거를 기반으로 심평원의 신의료등재 평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