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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여부 가르는 '업무상 적정성' 판단기준은… 2023-06-20 17:37:04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무상 지도감독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까 지레 겁먹을 필요도 없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는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으며 근로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업무적으로 필요한 지도 감독을 상당한 방법으로 성심껏 다하는 상급자들을 제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기...
구급차서 병원이 환자 받을지 바로 안다 2023-06-15 18:21:55
중 환자 정보를 여러 의료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병원이 환자를 받을 수 있는지도 구급차 안에서 알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장기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구급지도의사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급지도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하며 구급대원 교육, 현장 지원, 응급처치 절차 개발 등의 역할을...
챗GPT 시대, 전문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긱스] 2023-06-06 09:43:21
업의 본질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의료업계를 예로 들면 로봇이 다양한 진료와 의사의 수술을 돕고 있다. 수술 로봇은 사람의 손과 팔처럼 자유자재로 작동하고, 환자의 후유증과 부작용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또 AI 기술이 의료 진단에 활용돼 암 진단과 의료영상 판독을 보조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로봇을 조작하는 건...
박용준 회장 "봉사는 건강한 중독…사랑 전한 의사로 기억되고 싶다" 2023-05-30 18:56:39
임상지도교수)은 1992년 한국누가회 소속 의사로 네팔에 의료봉사를 갔을 때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평생 한 번도 의사를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치료해준 일은 뼛속까지 차오르는 뿌듯함을 줬다. 나흘을 꼬박 걸어온 아이가 “귀가 잘 들린다”며 신나게 다시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간호사 단독개원·조무사 학력 차별…의료계 싸움판 키웠다 2023-05-16 18:18:08
의료법에 의료인으로 규정되지 않은 요양보호사 등을 추후 간호법안에 포함해 이들이 간호사의 지도 감독을 받는 ‘수직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2005년 이후 18년 만에 국회 통과국회에서 간호법 논의가 시작된 것은 2005년 17대 국회부터다. 당시 김선미 열린우리당 의원과 박찬숙 한나라당 의원이 법안을...
메타아이넷, 의료인 자격인증 솔루션 API 개발 2023-05-16 13:16:18
디지털 의료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자격인증 AP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총괄 이상복 부대표는 "한시적으로 경험한 비대면 진료 앱 서비스들은 병의원, 약국 진료처방, 복약지도 등 의료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플랫폼 사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주축으로 의료 법률 조항을 무시한 불법 행위를 수차례 진행해...
[사설] 의료현장 혼란 불러올 간호법 강행 처리…문제 풀 대안도 살펴야 2023-04-26 18:12:34
“의사 및 의료기관 등 다른 보건의료자원 정책 변화 없이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쯤 되면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독립된 간호법이 아니면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제공할 수 없고, 간호사 처우 개선이 불가능한가. 간호법 제10조에 명시된 간호사의 업무 범위는 의료법...
"비대면 진료 지켜주세요"…국민 87% 만족하는데 '고사 위기' [긱스] 2023-04-18 09:06:57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5건이 계류돼 있다. 하지만 의사·약사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가 심해 국회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의료법을 심의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 소속 의원 13명 가운데 의료계 출신은 모두 5명이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과 전혜숙·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호법 놓고 맞선 의사 vs 간호사…쟁점은 '단독개원·지역돌봄' 2023-04-13 15:30:31
의료계의 두 축인 의사협회와 간호협회의 입장을 정리해본다. ◇ 의협 "간호사 단독 개원 의도"…간협 "의료법상 개원 불가능" 의사협회는 간호법이 통과되면 의사 없이도 간호사 단독으로 병원을 차리는 수순이 될 것으로 의심한다. 의협은 이 근거로 '모든 국민이 의료 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당정, 간호·의료법 중재안 제시 2023-04-11 18:39:30
직회부한 간호법 제정안은 현재 의료법에 규정돼 있는 간호사의 업무 범위 등을 떼어내 간호사에게 독립적인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게 골자다. 간호사들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지역사회에서 돌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대한의사협회 등은 간호사가 의사의 지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의료 행위를 할 근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