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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택 겨우 7곳 조사했는데…부적정 사례 94건 적발 2024-08-05 13:50:42
총회를 열지 않았다. B조합은 의무적으로 작성해야하는 자금 운영과 입출금 명세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D조합은 자금 차입과 방법, 이자율과 상환 방법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면서 차입 규모와 이자율 상한 등을 밝히지 않고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적발된 94건 중 고발 대상은 17건,...
공정위, '하도급 대금 지급명령 불이행' 새롬어패럴 검찰 고발 2024-08-04 12:00:01
법인과 대표이사를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미지급에 따른 민사상 지연손해금을 지급한 것만으로는 하도급법상 지연이자 지급 의무가 면책되지 않는다"며 "영세한 수급사업자가 정당한 자신의 몫을 받지 못하는 행위를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살짝 쿵 했는데…"1700만원 달라" 거액 보험금 챙긴 커플 2024-07-30 18:41:34
입원 기간을 문의했지만, 보험사는 "개인정보보호 의무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내놨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경미한 사고로 대인 1700만 원이 말이 되느냐”며 "이거 기네스북에 오르지 않을까 싶은 정도다. 이건 보험 사기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험사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사설] "이사 충실의무 확대 땐 상장 포기"…밸류다운 경고다 2024-07-29 17:45:23
정책 일환으로 들고나온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이 오히려 밸류다운으로 이어질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기본적으로 주주와 이사 간에는 법적 위임관계가 없는데, 법령으로 이를 의제하는 자체가 현행 법체계를 흔드는 일이다. 나아가 배임죄 고발, 손해배상 소송과 같은 사법 리스크를 키워 자본조달, 인수합병(M&A)...
현장 환불 중단에 고객센터도 '먹통'…티메프 처벌 가능성은 2024-07-28 07:31:00
부과할 수 있고, 이행하지 않으면 검찰 고발도 가능하다. 문제는 현재 거래 구조상 환불 책임을 지는 판매자가 여행사 등 입점업체라는 것이다. 티몬과 위메프는 거래를 중개한 플랫폼이라 일차적인 전상법 적용 대상이 되지 않는다.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업체들이 소비자에 대한 환불 의무까지 떠안는 상황이 발생할...
자사우대 규제에 대한 논란 [Lawyer's View] 2024-07-24 10:57:26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해당 의결서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제재 근거를 알 수는 없다. 다만, 공정위가 보도자료에서 ‘위와 같은 행위를 통해 입점업체의 중개상품을 배제하고 자기상품만 검색순위 상위에 올려 부당하게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를 적발, 제재하였다는데 의의가...
한동훈 "댓글팀 등 마타도어" 원희룡 "사실이면 사퇴할 건가" 2024-07-11 08:39:33
고소·고발과 정정보도, 반박문을 내고 급기야 장관직까지 걸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며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사실이면 사퇴하시겠나. 거짓말이 들통나면 후보직 내려놓으시겠냐"고 했다. 원 후보는 "후보에 대한 검증은 유권자인 당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출마자 모두의 의무인데, 비대위원장으로서 공천을...
임성근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野 "경찰도 한통속, 특검해야" 2024-07-08 18:15:19
경찰이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사진)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채상병 사망의 직접적 원인으로 당시 제11포병 대대장의 임의적인 수색 지침 변경을 지목하며 임 전 사단장은 이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찰...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결정 2024-07-08 16:42:08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경북경찰청은 8일 해병대 7여단장 등 6명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 사건을 대구지검에 송치를 결정했다.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 6명은 신속기동부대장인 해병대 7여단장, 포7대대장, 포11대대장, 포7대대본부중대장 본부중대...
"살 빼려고"…간호사들 마약류 셀프 처방 '발칵' 2024-07-05 21:21:17
2명은 이들이 셀프 처방할 때 필요한 차트 등을 만들어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입건됐다. 셀프 처방 행각은 의료원 내부에서 발각됐으며 의료원장과 당시 연천군수에게까지 보고됐다. 현행법상 공무원은 업무 중에 범죄 사실을 인지하면 수사 기관에 고발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의료원장과 당시 연천군수는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