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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97.4% "의대 증원 필요하다" 2024-11-19 18:06:58
경제학자들은 의정 갈등의 본질이 경제적 이익에 있다고 분석했다.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의정 갈등의 본질을 “의사들의 지대추구”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 지식인의 자화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종민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의사들이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는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배현진 "김윤덕, 내 법 훔쳐가" vs 金 "정상적 입법활동" 2024-11-19 16:33:17
했다. 그러면서 "이게 입법 절도라고 표현한다면 100번이고 입법 절도하겠다"며 "의원의 정상적인 입법 활동에 대해 배 의원과 보좌진이 여러 차례 의원실에 연락해 입법 표절, 절도 등의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협박한 것은 의정활동에 매우 중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앞으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전공의 대표 "한동훈, '의료계 아이 돈트 케어'라고 해 충격" 2024-11-19 14:22:32
선을 그었다. 또 현재 야당 없이 진행 중인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되게 무용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누가 추진을 하느냐에 따라 협의체 방향은 꽤 많이 달라질 수 있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것에 대한 의지가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8월 한 대표와의 비공개 만남 당...
경제학자 97% "의대 증원 필요"…의사 반대 본질은 "과점 이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11-19 11:56:29
하되 정부가 결정해야한다는 의견도 45.9%를 차지했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선 응답자의 절반(50%)이 '내년 증원은 정부안대로 추진하고, 2026년도 정원부터 재협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곽노선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입시가 진행된 상황에서 중단하기에는 초래하는 혼란이 더 클 것"이라고 짚었다. 의대 ...
의협 비대위에 박단 합류…"여야의정 협의체 회의적" 2024-11-18 17:40:45
의정협의체에 합류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내긴 쉽지 않을 것으로 의협 비대위는 내다봤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18일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 및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협 비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 변화가 없다면 의료농단에 대해 지속해서 저항하고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 "목포대-순천대 통합 전폭 지원할 것" 2024-11-18 14:47:03
"(여야의정협의체 회의를 앞둔) 22일까지 정부에 통합 의과대학을 추천하겠다"며 "대학들도 오늘이나 내일 중 교육부에 통합 합의서를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배정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교육부, 복지부 등 차례로 방문해 적극적으로 뛰겠다"며 "목포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설명해드리고...
여야의정協, 입장차 여전...의료계 "정원 줄여야" 2024-11-17 18:32:12
여야의정 협의체가 17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의견 차이만 확인하고 소득 없이 끝났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 주장을 들었고, 정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말했다"며 "의정 간 평행선에 여당 차원에서 고심하고...
野, 예비비·의료개혁 예산까지 대폭 삭감 2024-11-17 17:57:18
“의정갈등 장기화로 전공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다”며 삭감했다. 여당은 “정부가 필수의료 정상화를 위해 의료계가 오랫동안 요구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에 과감한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번 삭감이 전공의들에게 잘못된 신호로 인식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천자칼럼] '학력 1위' 한국 국회, 신뢰는 꼴찌 2024-11-17 17:51:24
한 명도 없었다. 물론 학력과 의정 성과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코노미스트는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정치인이 더 많은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더 오래 재임하진 않았다”며 “고학력자라고 실업률을 낮추거나 균형 잡힌 예산을 짜는 일에도 더 나을 게 없었다”고 전반적인 상황을 분석했다. 이 평가대로 ‘긴...
트럼프의 안보보좌관 "동맹 최대활용…부담공유엔 터프한 대화" 2024-11-17 06:01:02
등에서 작전을 수행한 현장 전투 경험과 함께, 백악관과 국방부의 정책 보좌관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2019년 그린베레 출신으로는 처음 연방 하원(플로리다)에 입성해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그는 의정 활동을 통해 중국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