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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실험 월북 증거로 제시한 해경…"전형적인 짜맞추기 수사" 2020-10-10 13:55:48
소지품을 찾기 위한 수색이 보름넘게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유의미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A씨의 시신이 수습되지 않으면서 이 공무원의 실종이 월북이냐 아니냐는 정치권이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A씨의 형인 이래진(55)씨가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북을 단정한 국방부와 해경의 발표를...
하나씩 뒤집혀가는 피살 공무원 월북 근거 2020-10-10 09:02:02
이래진씨는 지난달 29일 외신기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동생이 실종되기 불과 몇 시간 전까지 지역 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꽃게 판매를 중계해줬다"며 "다만 몇만 원, 몇십만 원이라도 벌려고 그러지 않았나 싶다. 그런 동생이 어떻게 바로 몇 시간 뒤에 월북하느냐"고 주장했다. 북한은 사건 직후 통지문을 통해 A씨는...
北피격 공무원 아들 자필 편지 청와대에 전달…“임무 중 실종” 2020-10-08 17:27:22
형 이래진(55)씨가 A씨의 아들이 쓴 편지를 8일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씨는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고영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에게 편지를 건넨 뒤 "가족을 대표해서 드린다"면서 "대통령께 잘 전달해 진지하게 답변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교 2학년인 A씨의 아들은 앞서 지난 5일 공개된 2쪽짜리...
UN에 손내민 피살 공무원 유족…해수부 장관은 "국제기구 갈 순 없다" 2020-10-08 17:16:22
형 이래진씨는 "북한의 잔혹한 만행을 널리 알려달라"며 서울 주재 유엔인권사무소에 진상조사 요청서를 제출하며 국제 기구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씨는 지난 6일 종로구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을 유엔에 알리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北 피격 공무원 아들 편지 청와대 전달…"댓글 조작 정황 포착" 2020-10-08 17:02:43
편지가 청와대에 전달됐다.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55)는 댓글조작 의혹과 악성댓글에 대해 자문 변호인단과 검토를 마친 후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 씨는 청와대 앞 분수 광장에서 고영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만나 이 군의 친필 편지를 전달했다. 고 행정관은 "유족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며...
서욱 "공무원 실종 첫날 '월북 가능성 없다' 보고받아" 2020-10-07 17:35:47
이래진 씨(55)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이 이에 강력 반발해 오전 국감이 파행을 겪었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피살 공무원의 형이 오늘 외통위에 와서 스스로 증인선서를 하고 진술한다고 했는데, 증인 요청이 묵살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여당은 외통위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는 논리를 대며...
[단독] 피살 공무원 형 "동생 부부, 빚 청산 후 재결합하려 했다" 2020-10-07 16:34:43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47)의 친형 이래진 씨(55)는 동생이 부인과의 불화 등으로 월북을 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씨는 7일 과의 통화에서 "동생이 제수씨와 이혼한 이유는 빚쟁이들이 집으로 찾아올까 봐 우려해서 그런 것"이라며 "자녀들이 어리니 그런 상황을 피하려고...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2020-10-07 14:43:27
있다.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55) 씨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는 시작부터 충돌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 2020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北 잔혹한 만행, 유엔이 조사해야" 2020-10-06 17:27:13
이래진 씨는 6일 서울 주재 유엔인권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잔혹한 만행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유엔 차원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앞으로 보낸 조사요청서에 “이번 사건을 통해 미래를 위해 북한의 만행을 널리 알려 재발...
北피살 공무원 형, '담담하게' 조카 편지 낭독…월북 언급 땐 '격양' [현장+] 2020-10-06 16:51:03
이래진(55)씨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호사와 함께 피격 당시 모습이 녹화된 영상 테이프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선글라스를 얹은 밀짚모자를 쓴 채 취재진 앞에 등장한 이래진씨는 이날 '정보 공개 청구서'를 낭독하는 변호사 옆에 고개를 떨군 채 섰다. 변호사 발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