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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토안보 장관에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낙점"< CNN> 2024-11-12 15:48:10
불법 이민자 추방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놈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됐던 충성파 중 한명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2기의 반(反) 이민 선봉장이 일찌감치 윤곽을 갖추게 됐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트럼프 외교사령탑' 루비오…동맹중시·트럼프식 외교노선 지지 2024-11-12 13:12:37
루비오…동맹중시·트럼프식 외교노선 지지 쿠바계 이민자 아들로 중국·러시아·북한·이란 등에 강경 기조 한때 '공화당 오바마'로 주목…'反트럼프'에서 트럼프 충성파로 변신 우크라 종전 지지·이스라엘 전폭 지원…2014년 DMZ 방문한 '지한파'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내년 1월...
거침없는 '트럼프 랠리'…"허니문 오래 못 갈 수도" 신중론도 2024-11-12 10:53:33
있다고 봤다. 반면 관세와 감세, 불법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현실화할 경우 이는 재정적자 심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논거를 바탕으로 "트럼프 당선인과 시장의 허니문이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신중론을 피면서, 최근의 미 국채 금리와...
골드만삭스 "트럼프 관세, 韓·대만에 더 치명적"-[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4-11-12 08:49:08
톰 호먼은 불법 이민자들의 추방을 강력히 주장하는 인물로, 트럼프 당선인은 호먼을 국경 통제와 감시에 최적화된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간 교도소 관련 주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중국보다는 한국, 대만, 베트남과 같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트럼프 재집권] "머스크·러트닉·위트코프…내각 인선에 막강 영향력" 2024-11-12 03:19:03
정책을 주도한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에 대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및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보수적 변호사 후보들을 평가하는 중이라고 NYT는 전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트럼프 재집권] "부비서실장에 스티븐 밀러…대규모 불법이민 추방계획 설계" 2024-11-12 01:20:53
이민 정책을 주도한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이른바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공약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불법 이민 추방자 수를 현재의 10배 이상인 연 100만명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CNN은 전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전날 새 정부의 국경 담당 차르(czar)로...
[트럼프 재집권] 2기 국경 담당 "대규모 추방작전서 범죄·국가안보 위협 우선" 2024-11-12 00:58:18
국장 직무대행은 11일(현지시간) 이른바 사상 최대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과 관련, "공공 안전 및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먼 전 직무대행은 이날 미국 폭스 방송에 출연, 마약 카르텔 및 성적 인신매매(sex trafficking)를 거론하면서 "그들은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을 초래한다"면서...
충성파로 착착 채워지는 트럼프 2기…'견제 축' 부재 우려(종합) 2024-11-11 20:30:59
이민자 단속을 위해 연방정부 내 유관 기관과 부서들을 총괄하는 직책일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합류가 확정된 호먼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반이민 정책의 선봉장 역할을 했던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당시 그는 이민에 있어서 무관용 원칙을 내세우며 대규모 불법체류자 급습 작전을 벌이는가 하면,...
[한경에세이] 트럼프가 이긴 이유 2024-11-11 17:43:59
민주당 정부가 불법이민자에게 무료 휴대폰과 주택을 제공하는 것에 화가 많이 났다고 한다. 민주당 정부의 느슨한 국경정책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던 히스패닉(남미계) 유권자들조차 이젠 더 이상 불법이민자를 받지 말자며 트럼프 쪽으로 지지를 옮기기 시작했다. 이번 선거에서 해리스를 지지한 히스패닉 유권자는 4년 전...
[특파원 칼럼] '민주당 텃밭' 캘리포니아의 변심 2024-11-11 17:42:39
우세 지역이었지만 라틴계와 아시아계 이민자 인구가 늘고, 실리콘밸리와 할리우드로 진보 성향의 유권자가 대거 이주하며 정치 지형이 바뀐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하면 캘리포니아의 정치 지형이 다시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다. 캘리포니아의 변화는 한국 정치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캘리포니아를 소위 ‘깃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