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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남산 3억원' 본격조사…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 소환 2018-12-10 18:22:13

    = 신한금융 측이 2008년 이상득 전 의원 측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3억원을 건넸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노만석 부장검사)는 남산 3억원 의혹 사건과 관련해 11일 오전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 'MB 당선축하금 의혹' 중앙지검 조사2부가 수사…실체 규명되나 2018-11-22 12:08:45

    누군가에게 전달했는데, 돈을 받은 사람이 이상득 전 의원이고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축하금 명목 아니냐는 의혹이다. 당시 검찰은 돈 전달에 관한 신한은행 직원의 구체적 진술을 확보하고도 45일이 지나 신한금융 수뇌부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부실수사를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과거 검...

  • 檢 '신한사태' 전·현직 임직원에 무고죄 검토 2018-11-14 23:48:23

    회장과 이상득 전 국회의원에 대해 검찰이 신속히 수사할 것을 권고했다. ‘남산 3억원’은 라 전 회장 지시를 받은 이 전 행장 등이 2008년 2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 전 의원 측에 3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이다.조사단 관계자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라 전 회장과 이 전 의원에겐 뇌물죄, 이...

  • 검찰 과거사위, 신한금융 '남산 3억원 사건' 재수사 촉구…파장 예고 2018-11-14 15:41:10

    이상득 전 국회의원 측근에게 비자금 3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이다. 앞서 6일 과거사위는 라응찬 전 회장, 이백순 전 행장, 위성호 행장(당시 신한지주 부사장) 등 신한금융 전·현직 임직원 10명이 재판 과정에서 위증한 것으로 판단, 이들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 과거사위는 당시 검찰 수사팀이 뇌물 혐의...

  • 검찰 과거사위 "'MB 당선축하금 3억' 실체 있다"…재수사 불가피(종합) 2018-11-14 11:58:45

    "이상득 전 의원으로 속단하기는 어려우나 최소한 이명박 정권 실세에게 건네졌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미보도 언론 취재자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신 전 사장 측이 지난해 12월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과 이상득 전 의원을 뇌물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계류 중인 사실을 거론하며 "검찰이...

  • 검찰 과거사위, 신한금융 `남산 3억원` 신속 수사 촉구 2018-11-14 11:22:49

    신한금융그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이른바 `남산 3억 원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라고 검찰에 권고했습니다. 검찰 과거사위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검찰이 뇌물혐의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정황을 파악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남산 3억...

  • 검찰 과거사위 "'MB 당선축하금 3억' 실체 있다"…재수사 불가피 2018-11-14 10:02:59

    보도로 3억원 수수자가 이상득 전 의원이란 의혹이 제기돼 시민단체의 고발까지 이뤄졌는데도 실체가 규명되지 않은 채 의혹만 양산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범행일시가 10년 전인 2008년 2월 중순이라 대가성이 규명될 경우 뇌물죄의 공소시효가 남아 있는 점,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수사 과정에서 남산 3억원의...

  • 신한금융, '남산 3억 사건' 재점화…라응찬 리스크에 사면초가 빠질까 2018-11-07 11:19:34

    이상득 전 의원, 라응찬 전 회장을 지목해 고발했으나 검찰은 이를 무혐의 처분했다.이 사건은 2010년 9월 신한은행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한 '신한사태'를 계기로 수면 위에 떠올랐다. 신 전 사장이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명의를 도용해 경영자문료 15억6600만원을...

  • "라응찬·이백순, 신한금융 사태 때 조직적 위증" 2018-11-06 17:40:33

    등으로, 이상득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하지만 검찰은 2015년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남산 3억원 의혹 사건은 2008년 2월 라 전 회장의 지시로 이 전 행장이 비자금 3억원을 서울 남산자유센터 주차장에서 성명 불상의 제3자에게 전달했다는 사건으로, 실제 대통령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이명박 전...

  • "라응찬·위성호 '남산 3억' 위증"…검찰 과거사위, 수사권고(종합) 2018-11-06 17:07:55

    누군가에게 전달했는데, 돈을 받은 사람이 이상득 전 의원이고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축하금 명목의 금품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2010년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백순 전 행장이 3억원을 누군가에게 전달한 점이 파악됐고, 신한은행 직원으로부터 "이상득 전 의원에게 돈이 전달됐다"는 취지의 진술도 나왔지만 돈의 행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