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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다보스포럼…전쟁·기후위기 속 '울림없는 외침' 2024-01-19 20:54:27
특파원 =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류가 직면한 혼돈을 헤쳐 나갈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다보스포럼은 이날 오전 스위스 다보스포럼 대회의장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코스포, ‘부산 슬러시드’ 6월 개최…크릿벤처스, 지난해 50여 개 기업 투자[Geeks' Briefing] 2024-01-18 14:39:28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8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 슬러시드 2024’ 6월에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부산 슬러시드 2024’를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무탄소 선박·수소물류…재계, 다보스서 친환경사업 세일즈 2024-01-17 20:22:58
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선박과 스마트 건설기계 선점 기회를 찾고 있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20여년간 이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며 인맥을 다져왔고 허세홍 GS칼텍스 사장도 글로벌 기업들의 탈탄소 사업 동향을 탐색했다. 조 부회장과 허 사장은 다보스포럼이 선정한 차세대 글로벌...
'장기이식 선구자' 英 의사 로이칸 별세 2024-01-17 18:52:49
창시에 기여한 인물이다. 장기 이식에 회의적인 당시 분위기에도 칸 박사는 돼지, 개 등을 대상으로 실험을 이어갔으며 1954년 처음으로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신장 이식에 성공했다. 칸 박사는 장기 이식 수술의 필수 약물인 면역억제제 시클로스포린을 처음 상용화한 업적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80대에 들어서는...
임기 완료 앞둔 박재욱 코스포 의장의 '마지막 경고' [긱스] 2024-01-15 10:04:21
많이 걸렸어요. 스타트업 혁신의 날개가 꺾이지 않도록 사회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의장(쏘카 대표)은 지난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22년 2월부터 코스포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로톡 갈등이나 타다금지법 같은 일이 반복되면 혁신을...
"타다·로톡사태 반복되면 혁신 위축…국민 편익 우선해야" 2024-01-14 19:10:31
많이 걸렸어요.”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의장(쏘카 대표)은 지난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로톡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데 긴 시간을 할애했다. 로톡 갈등과 타다금지법 같은 일이 반복되면 혁신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었다. 그는 “스타트업 혁신의 날개가 꺾이지...
소비자에 '특별한 의미'…1등 브랜드로 우뚝 2024-01-14 17:05:42
1300개 이상 특허를 출원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며, 베트남 소비자가 뽑은 1등 착즙기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에서는 국내 52개 브랜드, 베트남 11개 브랜드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RIIZE(남자아이돌/신인) △남궁민(남자배우/드라마) △덱스(멀티테이너/남)...
중부권 최대 레저타운 힐스포레 문 열었다 2024-01-10 18:58:30
구워낸 다양한 빵과 고급 원두커피의 맛이 호평받고 있다. 힐스포레 측은 이 카페 뒤편에 최고 등급 한우를 주재료로 하는 파인다이닝이 생기면서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어 하우스와 소나무 정원, 연못과 어우러진 폭포와 분수, 곳곳의 풍차 조형물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로 야구 못본다…암초 만난 '치지직' 2024-01-09 09:20:20
VOD 조회수 70억회 이상을 확보했다. 해마다 네이버를 통한 야구 시청팬층도 증가하는 추세였다. 지난 2022년부터는 스포츠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오픈톡을 운영하며 트래픽 증가에 따른 광고 수익과 브랜드 협업 효과가 상당했다. 특히 올해부터 출시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경우, 장차...
티빙,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권' 따내 2024-01-08 18:15:50
OTT 스포티비나우 운영사) 3곳이 참가했다. 이번 입찰에서 CJ ENM은 연 400억원 규모를 써내 약 300억원을 적어낸 네이버 컨소시엄과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 대비 가격 경쟁력에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계약금이 220억원이었던 이전 계약보다도 1.5배 이상 규모가 늘었다. 일각에선 CJ ENM의 유료 구독 OTT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