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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불경기'…밀레이 정책 성토장 된 아르헨 대규모 집회 2024-03-25 09:36:08
8살 단테도 "1976년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왔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사라져 그들의 어머니들이 아직도 찾고 있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여기에 나왔어요"라고 말했다. 단테의 할머니 델리아(61)는 "이웃 주민이 군 독재정권의 피해자였다. 단테는 공립학교에 다니는데 학교에서도 배웠고 내가 설명을...
체감 62도 폭염 뒤 300㎜ 폭우…극심한 기상이변 브라질 강타(종합) 2024-03-24 07:54:55
흙더미 속 소녀 16시간 만에 구조되기도…이웃 우루과이도 홍수 피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극심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가 일주일 새 브라질 남동부를 강타했다. 극한 기상 이변에 최소 13명이 숨지는 피해도 잇따랐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G1·폴랴지상파울루와 우루과이 엘옵세르바도르 등 현지...
브라질·우루과이 폭우 "7명 사망"…16시간만에 소녀 구출 2024-03-24 04:27:57
4살 소녀가 16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출되기도 했다. 브라질 구조 당국은 "소녀의 아버지가 자기 몸으로 아이를 감싸 보호한 덕분에 살아 있었던 보인다"고 전했다. 소녀의 아버지는 숨진 채 발견됐다고 G1은 보도했다.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구조견을 동원해 산사태 발생 지역에서 100여명을 구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웃...
"공부 안하는 고3 아들, 어쩌죠"…당근에 올렸더니 '깜짝' [이슈+] 2024-03-23 18:23:25
25살 미대생 작성자 A씨가 '당근' 동네 생활에 올린 게시글은 6700명이 읽고, 58개 조언글이 달렸다. 정년퇴직한 60대부터, 같은 전공 출신의 직장인, 전문 진로 상담가까지 등판했다. 악플 하나 없이 진심이 가득 담긴 조언이었다. 이들은 힘이 되는 응원의 글을 남기는가 하면 진로 검사나 여행을 권하는 등...
뇌사 50대 가장, 100여명 살리고 '하늘의 별'…아들 "편히 쉬어" 2024-03-21 08:37:21
주말이면 벼농사를 지어 친척과 주변 이웃에게 나눠주는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최씨의 아들은 "아버지, 늘 표현을 못한 거 같아서 너무나 미안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는데 말하지 못했어. 엄마 내가 잘 돌볼 테니 걱정하지 마, 아빠 몫까지 열심히 살게. 너무 보고 싶고, 아빠 사랑해. 하늘에서는...
112 신고, 울음소리만 들리다 '뚝'…6분 만에 아이 살렸다 2024-03-20 08:04:45
지역의 CCTV를 면밀히 살폈다. 경찰은 6분 만에 화면 속 단독주택 1층 창 너머로 다급히 움직이는 성인 여성의 실루엣을 확인하고 현장 출동을 지시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거실 바닥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양을 발견했다. A양은 거실 소파 위에서 뛰어놀다가 블라인드 끈에 목이 졸린 상태였다. 경찰은 10여분 동안...
커브스, ‘연말 나눔 캠페인’ 기부금 사랑의열매에 전달 2024-03-18 10:19:25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회원님을 비롯한 가맹본부-가맹점 임직원이 함께 기부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큰 성금을 기부해 주신 커브스코리아 대표이사님과 가맹점주님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
[시사이슈 찬반토론] 도심 에어비앤비 규제 더 풀어야 하나 2024-03-18 10:00:11
야기, 주택난 가중…전문 숙박업계도 살아야호텔·모텔 등 전용 숙박 시설과 달리 도시 민박은 일반 주택가 주택을 공유형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단독주택 밀집 지역이나 다가구주택이 몰린 지역에 관광객이 수시로 몰려들면 이웃 주민에게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 공유형 주택의 주 활용자가 학생이나 청년이어서 젊...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80대 노인도 '40대 활력' 갖게 될 것" 2024-03-17 19:05:13
‘비행기가 없어서 이웃 나라로 가는 데 수개월이 걸리던 때가 있었구나’ 하는 것처럼 말이다.” ▷10년 뒤에는 120세까지도 살 수 있다는 뜻인가. “당장 모든 사람이 120세까지 살 수는 없겠지만, 120세까지 사는 게 점차 평범한 일이 될 것이다.” ▷150세 시대가 온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선진국의 평균 수명은...
'길냥이 살해범' 석방에 분노한 시민들…대통령까지 나섰다 2024-03-14 10:16:44
받고 살던 여섯살 길고양이 '에로스(Eros)'였다. 이 아파트 주민은 매체에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에로스'라는 이름을 지어줬던 것"이라며 "아파트 현관문 앞에 음식과 물을 놓으면 고양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식사를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가곤 했다"고 회상했다. 에로스의 사체에 충격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