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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퇴임…최대현 수석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2022-05-09 17:16:06
가운데 이동걸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정부와 정책 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이 회장직을 수행하는 게 순리"라며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이임사에서 앞으로 산은 임직원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사항으로 ▲ 구조조정 원칙 준수 ▲ 산은의 ...
퇴임하는 유은혜 "대입 공정성 논란 송구" 2022-05-09 16:43:05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18년 10월 2일 취임한 유 부총리는 지난 2월 24일 '역대 최장수 장관' 기록을 세운 뒤에도 74일을 더 재직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교육부는 2019년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해 학교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모든 비교과 활동을 대학입시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임 임혜숙 장관 "과기부 역할 더 커질 것…주도적 조정자돼야" 2022-05-09 15:49:38
아니었나 싶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그는 이임식을 하면서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순간으로 누리호 발사 등을 꼽았다. 임 장관은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던 감동의 순간이 있었다"며 "6월로 예정된 2차 발사에서는 기존의 한계점을 보완해 마지막 임무까지 완수하는 모습을 꼭...
떠나는 최장수 경제부총리 홍남기…끝까지 "재정 건전성 지켜야" 2022-05-09 11:40:57
부총리는 이날 열린 이임식에서 마지막까지 재정 건전성 관리를 당부했다. ◇ 비(非)KS·춘천 출신 '비주류'…특유의 성실함이 무기 강원 춘천 출신인 홍 부총리는 춘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기재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경제기획원 등 경제 관료의 주류였던...
'지속가능 재정' 강조하며 떠난 홍남기 "시간 우리 편 아니다" 2022-05-09 11:00:49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기재부 직원을 대상으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가 남긴 양극화의 상흔을 치유해나가야한다"며 "사회 안전망을 더 두텁게 보강하고, 계층이동의 사다리 보강에도 더 큰 괌심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역할이 커진 재정의 정상화도 필요하다고...
홍남기 "부동산·재정준칙·서발법 해결 못해 아쉬워" 2022-05-04 18:00:32
이임식을 열고 37년 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3년반 동안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직을 맡은 것은 1980년대 이후 최장 기록이다. 홍 부총리는 재임 기간 동안 가장 기억 나는 정책으론 △팬데믹 극복 △소부장 대책 △한국판뉴딜 추진을 꼽았다. 가장 아쉬운 것으론 △부동산 안정 문제 △재정준칙 법제화...
'경남 경제사령탑' 박종원 부지사, 산업부 복귀 2022-01-24 18:15:49
부지사 이임식을 열어 산업부로 복귀하는 그를 환송했다. 박 부지사가 부임한 2020년 5월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급감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컸다. 김경수 전 지사는 그에게 소상공인 지원대책과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스마트산업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박 부지사는 매주...
"굿바이 메르켈" 독일 16년만의 정권교체…사민당 숄츠총리 취임(종합2보) 2021-12-09 07:13:20
숄츠 총리의 취임 이후 총리실에서 이뤄진 이임식에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직접 경험해봐서 총리직에 선출된 이 순간이 아주 감동적인 순간이라는 것을 안다. 기쁘게 임한다면, 이 나라를 위해 책임을 지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리실을 차지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막오른 고승범號 금융위, 가계대출 추가 대책 내놓을 듯 2021-08-31 09:46:32
은성수 전(前) 금융위원장이 전날 이임식을 갖고 금융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고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됐다. 고승범 위원장은 가계부채 관련해 추가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목된 이후 가계부채가 국내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지적해왔기 때문이다. 고 위원장은...
떠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코인과열` 경고는 작심발언" 2021-08-30 18:34:38
30일 이임식에 앞서 언론과 만나 "가상자산 시장이 과열된 데 대해 누군가, 언젠가는 얘기해야 하는 것이었고 마침 정무위에서 질문이 나왔기에 대답했다"며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답변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은 위원장은 "미리 내용을 준비해서 한 말이었는데 `금융위원장으로서 인식` 지적을 받고 나서 흥분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