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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쪼그라든 가계…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2:00:12
가계동향수지과장은 "물가만큼 소득이 늘지 않았기 때문에 가구 실질소득이 마이너스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 줄어드는 여윳돈…흑자율 7개 분기 연속 감소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8천원으로 1년 전보다 3.0% 늘었다. 비소비지출은 이자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1.2% 늘어난 107만6천원으로 집계됐다. 소득에서...
김우빈·수지, 손 꽉 잡고 7년 만에 재회…'다 이루어질지니' 2024-05-20 09:48:57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특히 김우빈, 수지의 7년 만의 재회가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김우빈은 천여 년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맡아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역대급 변신을 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은 수지가 연기한다. 천여 년을 램프에 갇혔다가 깨어난 감정 과잉 ‘지니’와 그의...
[통상 대전환] ④ "승자독식 산업서 자유무역 고수하다 국내기업 없어질 수도" 2024-05-19 06:01:07
무역수지 흑자 폭을 관리하는 것이 방법이다. 사실 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는 미국에 한국 기업이 투자를 많이 해서 부품 등 중간재 수출이 늘어나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워싱턴을 설득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한국의 입장을 효과적으로 대변할 워싱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이 중국산 우회 수출...
[사설] 尹 정부 '미래를 위한 재정혁신' 약속 지키고 있나 2024-05-17 17:59:17
방향 설정이자 시의적절한 주문이다. 하지만 적확한 상황 인식에 비해 재정혁신을 위한 노력은 부족하고 방법은 임기응변적이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략회의에서 민생안정 역동경제와 함께 ‘재정혁신’을 중기재정운용 목표로 언급하긴 했다. 그러나 어떻게 혁신하겠다는 것인지...
21년 만에 추진했지만…원화외평채 발행, 상반기엔 무산될 듯 2024-05-15 07:01:10
입장이다. 원화 외평채 발행이 무산되면 당초 기대하던 이자 비용 절감 효과는 사라지게 된다. 2014년부터 작년까지 10년간 국고채 10년물의 조달 금리는 연평균 2.43%로 단기물인 통안채 1년물(1.72%)과 0.17%포인트(p) 차이가 났다. 공자기금으로부터 빌리는 대신, 원화 외평채 1년물을 발행하면 올해 발행 한도 18조원을...
일본 3월 경상수지 29조9천억원 흑자…14개월 연속 흑자 2024-05-10 10:45:40
흑자액은 비교할 수 있는 통계가 있는 1985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방문객 증가로 여행수지 흑자액이 대폭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배당·이자 등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그녀가 죽었다'부터 '원더랜드'까지…창고 속 영화들 세상 밖으로 [이슈+] 2024-05-09 17:50:02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 탕웨이와 주목받는 젊은 배우들인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들 작품이 수년간 개봉일만 기다렸던 이유는 바로 2020년 2월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다. 일반적으로 상업영화는 촬영 종료 후 1년 내를 작품 공개 '적기'로 판단되어...
탕웨이 "호사다마"…4년 묵힌 '원더랜드' 맛있게 익었을까 [종합] 2024-05-09 13:55:52
맞추게 됐다. 시나리오를 읽고 정인 캐릭터에 수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연기 호흡도 잘 맞아 서사를 잘 그려 나간 기억이 난다"고 했다. 수지는 "정인과 태주의 관계가 친구 같고 편안한 연인이라 오빠와 아주 친해졌다. 편안하고 친구 같은 호흡이 영화 속에 잘 담긴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어 "감독께서 현장에서...
'백상'에 등장한 故이선균·"대단한 박혜수"…시상식 이모저모 2024-05-07 21:37:16
친구이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잊지 않고 챙겼다. 이어 "올해가 세월호 10주기고, 우리 영화는 세월호를 모티브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는 잊혀가지만, 봄이 오는 것만으로도 마음 아파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아이시떼루!"TV 부문 조연상을...
'백상' 대상은 '무빙'·'서울의봄' 김성수 감독, 다관왕은 '파묘' [종합] 2024-05-07 20:57:58
처음 시작해 올해 60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았다. 여기에 원로 배우 이순재가 무대에 올라 오디션 형식의 특별극을 꾸미면서 감동을 더 했다. 특히 '파묘'의 최민식을 언급하며 "영화 잘 봤다"며 "내가 귀신이든, 산신령이던 하겠다. 다음에 같이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