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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영국의 르완다 플랜 2024-04-30 18:13:09
이주민 1인당 2만파운드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돈을 모두 합하면 르완다 국내총생산(GDP)의 5%에 이른다. 영국 인권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이르면 7월 150명 정도의 이민자가 르완다로 보내질 전망이다. 이탈리아도 제3국에 난민센터를 두고 난민들을 바로 보내기로 했다. 장소는 아드리아해 건너편 알바니아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단지'도 내달 윤곽…신도시별 물량 공개 2024-04-29 06:20:00
도시나 인근 지역에 소유한 임대주택을 이주민이 사용하게 할 수 있다. 이주단지를 조성하고 순환용 주택을 공급할 때는 공공임대주택이나 공공분양주택으로 운영해야 한다. 국토부는 우선 신도시 내 유휴부지와 인근 공공택지의 공급 물량 일부부터 이주단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LH 등 공공이 보유한 부지에 마련하는...
르완다 난민 송환법 英의회 통과 직후 영국해협서 5명 익사 2024-04-24 11:46:51
배 편으로 영국에 들어온 불법 이주민은 6천명이 넘는다. 2018년 이후로는 12만명에 달한다. 이에 영국은 난민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이들을 르완다로 송환하는 내용의 법안 마련을 추진해왔다. 영국 상원은 사고 몇시간 전인 22일 밤 하원에서 보낸 '르완다 망명·이주 안전 법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찰스 3세...
英총리 사활 건 르완다법 의회 통과…시행은 첩첩산중 2024-04-23 22:07:59
일시불로 지급되고 정착하는 이주민 1명당 2만파운드(약 3천420만원)가 추가된다. 수낵 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첫 비행기를 띄우고 이후로도 매달 정기적으로 항공편을 띄우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몇 명을 언제 보낼 것인지는 상세히 밝히지 않고 있다. 고위 당국자들은 총 수천명이 될 것으러 예상한다. 이 법은...
르완다 난민 송환법 논란끝 英의회 통과…인권단체 반발 2024-04-23 12:47:27
수정안이 의회에 상정됐다. 수낵 총리는 이주민 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이 정책을 밀어붙였고 보수당이 다수인 하원은 지난 1월 정부안을 그대로 가결했다. 하지만 상원은 지난달 4일 해당 법안을 수정해 하원으로 돌려보냈다. 상원 수정안은 르완다를 안전한 국가로 규정하기 위한 요건을 강화하는 등 난민 신청자의 이...
밀입국조직과 내통했다더니…'이우벤타 사건' 7년만에 무죄 2024-04-20 04:13:38
추정되는 업자들로부터 일사불란하게 아프리카 이주민들을 인계받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인도적인 목적에서 위험을 무릅쓴 채 구조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진 NGO가 실제로는 밀입국 조직으로부터 이주민들을 넘겨받아 이탈리아 항구로 실어 나르는 '택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검찰은...
[특파원 시선] 반이민 표심 걱정에 국경빗장 거는 EU 2024-04-12 07:00:02
위한 '합법적 이주민' 수용 확대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구체적 논의는 사실상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는 반감 탓이다. 이주민의 노동시장 진입 장벽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으로, 작년 기준 EU에 입국한 350만명 가운데 취업 비자를 받은 이주민은 120만명에...
테러 유탄 맞은 러 이민자·소수민족…"무더기 체포돼 추방" 2024-04-09 15:17:29
혐오 감시단체인 소바연구센터의 알렉산더 베르호프스키 소장은 테러 공격 이후 이주민에 대한 국가의 공세가 비유럽 원주민을 포함한 러시아 내 모든 비슬라브 민족에 대한 증오와 차별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심리학자이자 비백인 여성 자선단체 이사인 마리나 오브몰로바는 비슬라브 민족 사람들 사이에서 혐오로 인한...
"지중해서 올해 1월 이민자 최소 125명 사망·256명 실종" 2024-04-09 11:39:53
당국이 불법 이민자 단속을 명분으로 이주민에 대한 자의적 구금과 고문, 납치는 물론 살인까지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여성 이주민 등을 상대로 성폭력이나 인신매매 등의 범죄가 자행되기도 했다고 유엔은 파악했다. 지중해를 건너던 이주민에게 문제가 생기는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트럼프 "각 州가 결정"·바이든 "여성선택 보호"…낙태정책 대결(종합) 2024-04-09 04:33:36
불법 이주민, 무역·통상, 안보 등 다른 정책 이슈에 대한 초강경 공약과 비교하면, 낙태 문제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낙태 문제가 민주·진보 진영을 결집하는 정책 이슈일 뿐 아니라 공화당 내에서도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