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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류업체 애버크롬비 前 대표 체포…남성모델 성착취 혐의(종합) 2024-10-23 05:55:28
"돈·권력 이용해 착취"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의류업체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이하 애버크롬비)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마이크 제프리스(80)가 패션모델이 되길 원하는 젊은 남성들을 상대로 오랜 기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미 뉴욕동부지검은 22일(현지시간) 성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공매도 전설' 증권사기 도운 동료 美증권당국에 벌금 25억원 2024-10-23 05:03:04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월가에서 '공매도의 전설'로 불리던 유명 공매도 투자자의 증권 사기 행각을 도운 동료 투자 상담사가 자신의 행위와 관련해 벌금 180만 달러(약 25억원)를 내기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뉴욕타임스 "다이먼 JP모건 회장, 사적으로 해리스 지지 표명" 2024-10-23 04:25:37
당선 땐 재무장관직 고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공개석상에서는 미 대선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았지만, 사적으로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익명을 원한 3명의 동료를...
美 의류업체 애버크롬비 前 대표 성범죄 혐의 체포 2024-10-22 23:46:00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의류업체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이하 애버크롬비)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마이크 제프리스(80)가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 NBC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뉴욕동부지검은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제프리스 전 CEO를 성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및...
北 유엔대표, 러 파병 비판에 "근거없는 소문"…北당국 첫 반응(종합) 2024-10-22 07:38:06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주유엔 북한대표부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기 위해 북한이 병력을 보내고 있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와 언론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발뺌했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관계자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국제안보 담당)...
北유엔대표, 러 파병 보도에 "근거없는 소문…언급 필요 못느껴" 2024-10-22 06:46:37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주유엔 북한대표부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기 위해 북한이 병력을 보내고 있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와 언론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발뺌했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관계자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국제안보 담당)...
황준국 유엔대사 "러, 전세 바꾸려 불량국가 北병력 동원해 도박(종합) 2024-10-22 06:05:33
"터무니없어" 발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황준국 주유엔 대사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기 위해 북한이 병력을 보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 군사협력은 규탄받아야 하며 즉시 중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황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 평화 및...
美, 안보리서 "북한군 러 파병 사실이면 위험하고 매우 우려" 2024-10-22 05:01:11
시사"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정부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기 위해 북한이 병력을 보내고 있다는 한국 정부 발표 및 언론 보도에 대해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위험하고 매우 우려되는 발전이자 깊어진 북러 군사 관계를 시사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유엔, 북한군의 러 파병에 "안보리 대북제재위가 판단할 문제" 2024-10-22 02:54:15
듯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유엔 사무국은 최근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했다는 한국 정부 발표 및 언론 보도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에서 대북 제재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미 유엔서 "선교사 등 北억류 한국인 즉각 석방 촉구" 2024-10-22 02:17:41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김상진 주유엔 한국 차석대사는 21일(현지시간) 김국기·최춘길 선교사가 북한에 강제 억류된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며 억류자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북한에 촉구했다. 김 차석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강제 실종자 문제를 주제로 열린 유엔총회 제3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