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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동물 대신 벼세포 활용해 항체 생산 성공 2024-08-02 11:33:26
치료 가능성을 확인해 의미가 크다"며 "식물유래 항체의 면역 부작용 문제를 해결한 인간화 식물세포주는 지속 가능한 식물세포 항체생산 플랫폼으로서 향후 암 신약 개발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식물 생물공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하반기도 전공의 없다…대학병원 고사 위기 2024-08-01 17:56:19
위해선 전공의로 채용할 때보다 연봉을 1.5~2배가량 높여줘야 해 인건비 부담은 늘 것이란 전망이다. 문제는 재원이다. 복지부는 중증·응급 수가 인상 등을 포함한 의료 개혁을 위해 건보 수입의 14%가량인 현행 국고 지원 수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내에선 국고 지원을 늘리기보다...
바이오엔테크 "mRNA 암 백신, 악성 피부암에 효과" 2024-07-31 17:42:56
폐암 환자에게 암백신과 PD-1 계열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를 함께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3상 단계다. 바이오앤테크가 4개 고정된 항원을 쓰는 범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데 반해 모더나는 환자의 특이 항원에 맞춘 개인화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여름에도 '으슬으슬'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건강!톡] 2024-07-31 10:12:29
복용한다면 초기엔 약제 용량 조절을 위해 2개월마다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기도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젊은 여성에게 많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은 호르몬제 복용을 꺼리기도 한다. 이에 대해 조 교수는 "갑상선호르몬제는 임신 중 복용해도 문제 없는 안전한 약으로 분류된다"고 했다. 그는 "임신 중 갑상선호르몬...
0~6세 영유아 '수족구병' 비상 2024-07-29 18:00:20
2~3일간 발열, 식욕 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가 7~10일 안에 대부분 호전된다. 다만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경련,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 등을 호소하면 중증 합병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백신이 없어 예방을 위해선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이 기저귀를 처리한 뒤엔 손을 씻고...
영유아 수족구병 확산…질병청 "10년 간 가장 큰 유행" 2024-07-29 13:41:35
2~3일 간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가 7~10일 안에 대부분 호전된다. 다만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경련, 팔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 등을 호소하면 중증 합병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백신이 없어 예방을 위해선 위생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아이 기저귀를 처리한 뒤엔 손을 씻고...
"병원만 가면 치솟는 혈압 어쩌죠"…의사의 조언 [건강!톡] 2024-07-29 09:31:23
한다. 항상 같은 시간대에 측정하고 최소 2회 이상 측정해 평균값을 기록하는 게 좋다. 이전엔 혈압일지를 직접 작성하고 확인하는 게 번거로웠다. 최근엔 혈압 결과를 모바일에 입력하거나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으로 기록하는 앱 등이 늘었다. 주 교수는 "수기로 작성할 땐 의료진이 가정혈압 수치를 파악해 분석하는 게...
비만약 탓에 혈당기 사용 줄어드나…실적 하향조정에 급락한 덱스콤 2024-07-28 08:00:06
이번 실적 조정은 업체 측의 내부 문제 탓에 생긴 것"이라며 "GLP-1 출시로 인한 시장 전망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리링크는 보고서를 통해 "주가 하락세가 지나치게 크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문제가 덱스콤의 장기적인 성장세 등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또 코로나…마스크 다시 써야 하나 2024-07-26 17:31:35
보고됐다. 7~12세 환자가 51.6%, 1~6세가 27%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유행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 백신을 도입해 10월에 2024~2025년도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손 씻기, 실내 환기 등에 신경 쓰고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나이 들면 잠 없어진다더니…" 노인 건강 '뜻밖의 결과' [건강!톡] 2024-07-26 10:29:06
하고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킨다. 복용 중인 약이 수면과 연관됐는지 확인하고 바꿀 수 있다면 다른 성분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낮 시간 동안 햇볕을 충분히 쬐면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도 마찬가지다. 낮잠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좋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