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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로열발레단 초고속 승급…'한국판 빌리 신화' 전준혁 2024-07-07 17:55:18
공연을 열 계획이다. 아시아 발레리노 ‘최초’의 역사를 쓰고 있는 그에게 롤 모델이 있을까. 한참 골똘히 생각한 전준혁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롤 모델 같은 건 원래부터 없었고 누구를 나와 비교한 적도 없어요. 나다운 무용수, 나다운 예술가로 거듭나는 길만 있을 뿐입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이 아침의 발레리노] 매순간 전설 쓰는 '플라잉 킴' 김기민 2024-07-04 18:05:10
15명이 채 안 된다. 그는 20대 초반에 위업을 달성했다. 이어 2016년에는 발레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여겨지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남성 무용수 상을 거머쥐었다. 2019년, 2021년 마린스키 극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공연(리사이틀)을 열며 발레 황제가 됐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플랫폼에 리딩방 사기 단속 책임 더 크게 물어야" 2024-07-04 06:30:00
것이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해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저널 편집위원은 최근 KISO 저널 기고문에서 "플랫폼이 리딩방 사기(온라인 피싱) 범죄에 완전히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플랫폼이 이런 범죄 사실을 어떻게 인지하는지에 관해 맹점이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목포대 법학과 교수인...
화려하게 일탈한 '성악 엘리트'…다시 정통 성악으로 박수 받다 2024-07-01 18:08:46
모습이 기대됐다. 이후 이어진 노래 중에서 그리그의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리스트의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는 클라이맥스마다 관객의 눈시울이 붉혔다. 클래식 바깥으로 잠시 여행을 떠났다가 다시 엘리트 성악가의 길을 떠나려는 듯한 그에게 따뜻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아르떼 매거진 2호, 실험미술 거장 이건용의 신작 탄생순간 담았다 2024-07-01 17:33:28
카프카 타계 100주년을 맞아 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특별 코너를 마련했으며, 신작으로 돌아온 소설가 김기태와 나눈 인터뷰도 실었습니다. 아르떼 2호는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은 온라인 아르떼 플랫폼(arte.co.kr)에서 받습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아르떼매거진 2호 발간…1세대 행위예술가 이건용의 신작 탄생 순간 만나보세요 2024-07-01 08:40:24
소설가 김기태와 인터뷰도 실었습니다. 이밖에도 독자 여러분의 안목을 두루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많은 내용들이 단 한권에 담겼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매거진 ‘아르떼’와 함께 온라인 아르떼(arte.co.kr), 한경아르떼TV, 한경아르떼필하모닉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해원 기자
발레리나 안수연 "대학도 안 갔어요, 밤낮 발레만 하고 싶어서" 2024-06-30 17:19:02
갖춘 그가 넘어야 할 유일한 과제라고. 얼마 전 관객의 시선으로 감상한 케네스 맥밀런 안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감명 깊게 본 이유도 그래서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표정, 감정을 드라마 발레를 통해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해원 기자 ◆발레리나 안수연에 관한 더 상세한 기사는 1일 발간하는 ‘아르떼’...
셰익스피어 본고장 런던 가는 창극 '리어' 2024-06-30 17:12:56
사상과 연결 지은 것이 특징이다. ‘천지불인(세상은 어질지 않다)’이라는 노자의 말에 힌트를 얻은 작가와 연출가는 노자가 깨달음을 얻은 물상인 ‘물(水)’을 작품 곳곳에 연출했다.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소리꾼 김준수, 유태평양은 각각 리어왕과 신하 글로스터 백작 역을 맡았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책마을] 1930년대 지구촌 셀럽들의 '파멸적 사랑' 2024-06-28 18:00:37
등 다양한 인물의 사랑 이야기가 옴니버스 영화처럼 펼쳐진다. 에피소드마다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일화가 병렬적으로 나열돼 한 인물에게 과몰입하지 않게 하는 것은 장점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산만함 역시 지울 수 없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리사이틀+마스터 클래스'…연광철·사무엘 윤·홍혜경, 보컬 마스터 시리즈 개막 2024-06-25 18:20:50
연다. 세 성악가가 직접 선발한 성악가 12명이 별도 날짜에 열리는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한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에 준비한 보컬 마스터 시리즈는 세계적 성악가의 음악적 성취를 청중과 나누는 자리이자 차세대 성악가를 위한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