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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부적절한 만남 가진 유부남 경찰…法, 강등 처분 '정당' 2023-11-28 01:52:06
사회 질서에 현저히 반하거나 상대방의 인격권을 중대하게 침해하지 않는다면서 증거 능력으로 봤다. 재판부는 "원고는 감찰 조사에서 ‘B 경사와 직장 동료 이상의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한 사실이 있고,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다 보니 친해지게 됐다’고 진술한 점에 비춰볼 때 두 사람 관계는 건전하다고 볼 수 없다"라며...
"청담동 술자리" 첼리스트, 유튜버와 소송 2023-11-23 07:35:50
인격권, 재산권 등에 큰 침해가 있었던 반면 B씨는 그로 인해 유튜브 구독자 수 증가, 경제적 수익 등 여러 이익을 누린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담동 술자리'는 지난해 10월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의혹을 제기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방심위, '흉기난동' 뉴스에 이동관 사진 게재한 YTN 심의보류 2023-11-14 11:52:54
무단으로 사용해 초상권과 명예권 등 인격권을 침해했고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사청문회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후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에 대해 배상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소송 중인 사안이라 보류하자"고 했고, 여당 추천 위원들도 동의했다. 반면 야당 추천 위원들은 "사과방송까지...
민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갑질·학폭 정신적손해도 인정되나 2023-11-10 10:51:05
내용만 적혀있다. 이렇다보니 인격권은 대법원 판례와 헌법재판소의 결정례에서만 인정된 채 민사소송에선 적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손해배상 청구소송 역시 대부분이 정신적 손해보다는 재산상 피해에 책임을 지라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인격권이 침해당하거나...
"가짜 미투"라며 민증 공개…박진성 시인 법정구속 2023-11-10 07:18:37
성적 굴욕감 내지 혐오감을 느끼게 해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했음에도 이를 폭로한 피해자를 오히려 무고하고 협박한 가해자로 지목하기도 했다"며 "불특정 다수인으로 하여금 피해자를 무자비한 인신공격의 대상으로 삼도록 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다 공소가 제기된 후에...
"욕먹고, 매 맞아"…서울대 의대·간호대 대학원생 '인권침해' 심각 2023-11-08 08:06:48
22.8%로 전체 평균 22.6%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비율은 인문사회예술계가 25.7%로 가장 높았다. 자연계는 25.6%, 전문대학원은 21.0%, 공학계는 15.0%였다. 연구팀은 "대학원생들은 인격권과 행복추구권을 개선 과제로 가장 많이 제시했다"며 "특히 의학계의 경우 연구실의 폐쇄적 분위기와 수직적 위계질서에 대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서둘러 가해자 퇴사시켰다가는… 2023-10-24 16:58:11
것은 기본이고, 명시적 규정이 없더라도 조사 관여자의 인격권, 방어권 등 권리 보호와 공정성 유지를 위한 합리적 조치를 찾아서 실행해야 한다. 이를 '절차 존중 원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이러한 노동조사상 절차 존중 원칙에 대해 돌아볼 계기가 되는 판결이 있었다. 사안을 요약하면, 직장 내 성희...
방심위 "유명인 사칭 주식투자 유도 광고 엄중 대처" 2023-10-19 17:22:33
집계됐다. 방심위는 "초상권은 개인의 인격권으로, 초상권을 침해하는 정보를 시정 요구하기 위해서는 초상권 침해 사실에 대한 입증이 필요하므로, 신속한 심의와 피해구제를 위해서는 초상권 침해 당사자 등이 직접 위원회에 직접 심의를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타(페이스북) 등 사업자에 유사한 내용의...
혐한 글 올린 日 남성, 수천만원 토해낸다 2023-10-12 21:54:51
차별적인 내용으로 최씨의 인격권을 훼손했다고 판결했다. 소송은 한국인 3세 최강이자(50)씨가 혐한 시위 등에 반대하는 활동을 펼치면서 얼굴이 알려진 뒤인 2016년부터 약 4년간 문제의 남성이 자신을 상대로 인터넷에 차별적인 글을 올리자 약 300만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몇년 전 제기한 것이다. 최씨는 이날...
재일한국인 3세, 인터넷 '혐한 글' 게시자 상대 손배소 승소 2023-10-12 21:23:48
차별적인 내용으로 최씨의 인격권을 훼손했다고 판결했다. 소송은 최씨가 혐한 시위 등에 반대하는 활동을 펼치면서 얼굴이 알려진 뒤인 2016년부터 약 4년간 문제의 남성이 자신을 상대로 인터넷에 차별적인 글을 올리자 약 300만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몇년 전 제기한 것이다. 최씨는 이날 재판후 열린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