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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 4분의 1 서점없는 일본…정부가 직접 지원책 만든다 2024-03-05 11:14:30
인구 감소 등으로 줄어드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대책을 논의한다고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영화, 음악 등 예술을 담당하는 콘텐츠진흥과에 '서점 진흥 프로젝트팀' 사무국을 두고, 서점·출판업계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시진핑 3기 2년 차' 中 양회 내주 개막…'1인체제' 심화할 듯 2024-02-29 10:16:06
기준 합계출산율이 1.0 수준까지 떨어지며 장기적 인구 감소 추세에 접어든 중국이 양회에서 어떤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거론할지도 주목된다. 정협에 위원으로 참여하는 사회 각계 전문가들은 양회 시작 전부터 산아제한 완전 철폐나 여성 노동자의 일·가정 양립 보장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xing@yna.co.kr...
포천·가평 권신일 "일해 본 역량 있는 리더 필요한 시기" [인터뷰] 2024-02-28 14:50:39
노선 그리고 2027년 KTX강원선이 개통된다면 인구는 더욱 격감할 것이다. 커다란 반전과 변화의 콘텐츠가 필요한 시점이고 도로, 교통, 주택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와 지역의 주요 산업인 관광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이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늘 이겼다고 안심할 때가 아니다. ...
[한경에세이] 서울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서울 2024-02-20 18:40:21
정책과 긴밀하게 맞물려 있으므로 정책의 적절성과 책무성은 매우 중요하다. 2023년 2월 인구 소멸과 기술 급변에 대응, 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인재양성전략회의가 출범했다. 제1차 회의의 주제는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이었다. 산학협력, 평생·직업 교육 등...
"모두 정부탓"이라는 의협…日, 의사 4.3만명 늘려도 집단행동 없어 2024-02-18 18:16:10
나선 국가들이다. 인구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의료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국 정부는 의료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선진국들이 의사 인력을 20~50% 늘리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속속 발표한 배경이다. 하지만 이들 중 의사가 집단행동에 나선 나라는 한국뿐이다....
정부 "환자 볼모로 한 총파업 명분 없어…2020년과는 다르다" 2024-02-12 20:52:28
역대 정부는) 정책 실행의 타이밍을 번번이 놓쳐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등을 예로 들었다. 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 입학 정원을 현재보다 2000명 늘려 5년간 1만 명의 의사를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인구 대비 최하위 의사...
美경제와 증시는 왜 강한가…한국 정부에 주는 시사점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2-12 17:56:09
데 기여한 종전의 정책 처방을 참고로 하는 실증적 방법이 활용된다. 바이든 정부의 실질적인 경제 컨트롤타워인 재닛 옐런 장관이 들고나온 것이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이다. 1999년 4월 예일대 동문회에서 언급해 알려지기 시작한 이 패러다임은 1960년대 존 F 케네디와 린든 B 존슨 정부 때 경제정책을 설계하는 데...
파키스탄, 테러 속 총선투표 실시…샤리프 전총리 '승리' 자신(종합2보) 2024-02-08 21:32:23
했다.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가 인구조사 결과에 따른 선거구 조정을 이유로 차일피일 총선 일정 결정을 미루다가 결국 대법원 개입으로 총선일이 올해 2월 8일로 확정됐다. 총선은 구조개혁 지연 등에 따른 경제난과 정치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러지는 것이다. 총선 투표를 방해하려는 무장괴한들의 테러는 총선...
[연합시론] 尹정부 노사정 시동, '근로시간·정년연장' 조속 결론 내길 2024-02-06 16:49:49
인구구조 변화 대응·계속고용위'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앞으로 이들 3개 위원회에서 논의할 안건 중 일부는 이미 법적 결론이 났거나 3자의 입장차가 크지 않다고 한다. 시간을 끌 이유가 없는 것이다. 특히 장시간 근로 해소는 주 52시간제(기본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 유연화와 결부된 문제로, 대법원은 지난해...
엘살바도르 부켈레, 재선 유력…폭력배 때려잡으며 '독재의 길'? 2024-02-03 04:57:10
조달법을 무시한 전자투표 시스템 담당 업체 선정 의혹 등이 그 대표적 사례다. ◇ "나는 독재자"…비트코인 투자로 주목받기도 2017년 신당인 '누에바이데아스'(새로운 생각) 창당 후 돌풍을 일으키며 2019년 대선에서 당선된 부켈레 대통령은 강도 높은 '범죄와의 전쟁'과 부패 척결 추진을 바탕으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