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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세르비아, 언론인·운동가 스파이웨어로 감시" 2024-12-16 20:10:35
당국이 언론인과 환경·인권운동가 수십명의 휴대전화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해 이들을 불법 감시했다고 국제앰네스티가 1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앰네스티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세르비아 당국이 이스라엘 보안업체 셀레브라이트의 기술로 휴대전화의 잠금을 해제한 뒤...
"내란죄 사면, 국회 동의 얻어야"…'尹 포인트' 개정안 쏟아낸 野 2024-12-16 18:08:39
교수는 “내란죄가 중대한 범죄행위지만 사면권은 국가원수의 고유 권한”이라며 “특정인을 겨냥해 법안을 남발하는 입법 만능주의는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민주당은 12·3 계엄 사태 이후 위법적 명령에 대한 군인의 복종 의무 예외 조항을 신설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김한규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군인의...
국민 고혈로 호화부동산 쇼핑…17조 아사드 은닉재산을 찾아라 2024-12-16 10:08:14
인권 변호사를 주축으로 개시됐으며, 이를 회수해 시리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 범죄에 맞서는 변호사 단체인 G37 체임버스에서 아사드 일가의 재산을 겨냥해온 토비 캐드먼은 "아사드 일가는 폭력 범죄 뿐만 아니라 금융 범죄에도 전문가들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추적에는 상당한 시간이...
'피 묻은 금' 뭐길래…"끝까지 찾아낸다" 경찰 단속에 '발칵' [원자재 이슈탐구] 2024-12-16 00:57:33
주장한다. 무장 반군이나 범죄 단체가 기업적 규모의 불법 금 채굴을 벌이는 사례가 많고, 노동 착취와 인권 유린 등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지적된다. 영국 BBC방송은 브라질 아마존 강 주변 불법 채굴장에서 생산된 금을 '피 묻은 금'(Bloody Gold)이라고 비판하며 무정부 상태에 가까운 광산촌의 폭력, 성...
이스라엘, 아일랜드 주재 대사관 폐쇄…"반유대주의 언행" 2024-12-15 23:43:51
전쟁범죄 혐의를 제기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소송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5월 아일랜드가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이미 아일랜드 주재 자국대사를 소환한 상태였다. 사르 장관은 "아일랜드는 이스라엘과 관계에서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이스라엘은 세계...
검찰 vs 경찰·공수처…'계엄 국무회의 멤버' 수사 속도전 양상 2024-12-12 16:03:36
군인권센터는 국방부 조사본부가 계엄 사태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며 국방부 조사본부가 공조수사본부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반발했다. 군인권센터 관계자는 “비상계엄 선포 후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에게 연락해 수사관 지원을 요청했고, 군사경찰 수사관들이 국회로 출동했다”고 지적했다. 장서우...
시리아 반군 "수감자 고문한 가해자엔 사면 없다" 2024-12-12 00:28:16
인권침해 범죄에 연루된 군과 정보기관 간부들에게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HTS의 이같은 발표는 내전에서 승리한 반군이 이슬람 원리주의 통치를 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와 달리 인권을 존중하는 '정상 정부'라는 점을 과시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지난 8일 반군에 축출된 아사드 정권은...
고문 폭로 후 자진귀국 시리아 활동가, 시신으로 발견 2024-12-11 16:07:51
눈물로 하마다는 아사드 정권이 반대자들에게 저지른 범죄의 상징이 됐다"고 평가했다. 시리아인권네트워크(SNHR)에 따르면 아사드 정권이 고문으로 살해한 것으로 확인된 사망자의 수는 2011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만5천102명으로 집계됐다. 실종돼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10만명이 넘으며, SNHR에 따르면 거의...
시리아 군병원 영안실에 '고문 흔적' 시신 40여구 발견 2024-12-11 11:05:45
흔적' 시신 40여구 발견 알아사드 정권 인권침해 범죄 증거…반군, 고문 관련자에 현상금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2대에 걸쳐 시리아를 철권 통치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인권침해 범죄의 증거가 또 발견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알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린 시리아 반군은 이날 수도...
유엔, 아이티 토착종교 신도 180여명 학살한 갱단에 "강력 규탄" 2024-12-10 05:01:22
삼은 아이티 갱단의 잔혹한 범죄에 대해 유엔이 강하게 성토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 주말 벌어진 집단 피살 사건에 대해 "끔찍한 폭력을 규탄하며, 인권침해 가해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