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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구멍가게처럼 인사검증?" 한동훈 "5년간 그렇게 해왔나" 2022-07-29 07:43:37
한 장관은 오히려 인사검증 업무의 투명성과 객관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28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인사검증 권한을 법무부에 준 것은 법치주의 위반이 분명하다"며 "검증과 사찰은 종이 한 장 차인데, 커다란 혼란이 날까 걱정된다"고...
[데스크 칼럼] 누가 경찰공화국을 꿈꾸나 2022-07-28 17:36:03
이런 인사 업무를 보좌하는 조직일 뿐이다. 더구나 경찰국에 배속될 16명 직원 중 12명이 경찰로 채워진다. 경찰이 마음만 먹으면 24시간 자체 감시를 할 수 있는 조직 구조란 얘기다. 과거 경찰을 통제했던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로 생긴 공백을 경찰국이 메우는 셈이다. 애초 경찰국 업무 범위에 수사 지휘 기능이 빠져...
'한동훈과 설전' 박범계 "토론 안돼…막무가내라 답답" 2022-07-26 09:55:45
있다”며 “인사혁신처장에게 부여된 인사 권한도 (민정수석실이) 일부 위임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지금 1인 3역(법무부 장관·민정수석·검찰총장) 하는 한 장관이 있는 법무부에 인사 검증 권한까지 주게 되면 원톱 정치가 되는 것이고 대통령 입장에서는 한 사람만 상대하면 편하니까 쉬운...
朴-韓 '법무부 인사검증' 놓고 정면충돌 2022-07-25 17:34:17
과거 대통령 민정수석실에서 하던 인사 검증 업무를 법무부가 위임받은 것을 두고 “꼼수이고 법치 농단”이라며 날을 세웠다. 그는 “정부조직법 제32조에 법무부 장관의 직무 중 인사는 없다”며 “(법무부 장관은) 국무위원 중 한 사람에 불과한데, 한 장관이 ‘왕중왕, 1인 지배’를 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여기에...
박범계 "왕중왕 장관 아닌가"…한동훈 "전혀 그렇지 않다" 2022-07-25 16:17:01
위해서다. 한 장관은 박 의원이 '인사정보관리단'을 언급하기도 전에 먼저 "이미 그 이슈에 대해선 법적 문제가 없다는 법제처 판단까지 받아 시행 중인 사안"이라며 과거 민정수석실이 인사혁신처에서 위임받아 인사 검증 업무를 할 때도 똑같은 규정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자 박...
'8월 전대' 예고편 된 野 경기도당 선거 2022-07-20 17:58:08
내에서 권 의원은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분류된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시 민정수석으로 있었고, 민정비서관은 전해철 의원이었다. 이후 경기도의원을 거쳐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與, 대통령실 채용 발언 사과…"사적 채용은 아냐"[종합] 2022-07-20 17:47:26
사회수석실에서 근무 중인 9급 행정요원 우모 씨 등 일명 '사적 채용' 논란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급으로 논란을 키운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번 논란이 채용에 민감한 청년층 등을 자극, 가뜩이나 하락세인 여권 지지율에 추가 악재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뒤늦게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권성동...
[팩트체크] 초임 9급 공무원 월급, 최저임금보다 10만원 많다? 2022-07-19 17:20:00
사회수석실 행정요원으로 근무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인 아들 우모씨를 둘러싼 논란이 취업난에 시달리는 젊은 층으로 번졌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주 논란이 일자 본인이 우씨를 추천했다고 해명하면서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다"며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한...
9급 이어 6급도 '아빠찬스'…민주 "당력 총동원해 대응" 2022-07-19 16:06:07
인사 문란의 진앙인 대통령실은 사과와 반성 대신 신북풍 몰이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윤석열 정부의 인사 문란에 당력을 동원해 대응하기로 했다.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상임위원회를 열고 국정조사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윤 대통령의 지인인 강릉의 한 통신설비업체 대표 우 모 씨...
신평 "권성동 실수 너무 잦아…채용논란 발언은 재앙 수준" 2022-07-18 16:47:58
행정요원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자신이 추천한 인사라면서 ‘장제원 의원에게 압력을 행사했는데, 7급 대신 9급이 됐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말씀이 무척 거칠다. 여당 대표로서 엄중하고 막중한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면서 "사회수석실에 임용된 우 씨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