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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김인경…AIG여자오픈 직후 '은퇴' 선언 2024-08-26 18:25:43
‘베테랑’ 김인경(36·사진)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6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막을 내린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을 최종 합계 11오버파 299타, 81위로 마친 뒤 필드를 떠났다. 김인경은 한국 여자골프 ‘황금 세대’인 1988년생 용띠 선수 중 한 명이다. 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로코킹' 벗은 이민호·존재 알린 김민하가 밝힌 '파친코'의 의미 [인터뷰+] 2024-08-26 09:50:50
잘 알지 못했다. 그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 사진 자료를 구해달라고 했는데, 웃는 사진이 없더라. 그런 부분이 마음이 아팠다. 저도 자이니치의 삶을 너무 몰랐고, 충격도 받았다. 충격 받은 만큼 더 소중하게 이야기해야겠다는 경각심도 들었다. 시즌2는 전쟁도, 피폭도 나오고 그들의 가족 얘기도 나오는데, 그래서 '...
美 금융계 30년 인맥 총동원…한인사회 '대모' 나선 사연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4-08-26 06:36:23
코리아 콘퍼런스 회장(사진)은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코리아 콘퍼런스 2024’ 행사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미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1980년대 어린 딸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주한 제니 주 회장은 1996년부터...
'정주영·이병철·이해진' 다음은 나…한경 청년버스에 모인 예비창업가들 2024-08-25 17:08:24
조금다른길이 주관한 ‘청년괴짜 인생버스’에 참여한 예비창업가 청년들은 경북 포항 포스코에서 직접 철강공정을 본뒤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은행 ESG기획부와 (주)하이테커의 후원으로 진행된 민관협력 청년동행프로젝트다. 청년들은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돼 사진도 영상도 허가되지 않아 직접...
"전쟁이 내 집에…" 우크라군 점령 장기화에 동요하는 러 국민 2024-08-24 13:13:29
찍힌 사진을 올리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라면서 "우리는 나라에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고 스스로를 돌봐왔다. 이제 그들은 우리를 집에서 개처럼 쫓아냈고, 구호물자를 위한 돈은 없지만 달력을 찍을 돈은 있다"고 적었다. 13만명이 넘는 피란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자를 들고 쿠르스크를 찾은...
이주연 아주대 교수, 브랜드로레이 리더십상 수상 2024-08-23 17:06:39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1의 인생은 기업에서, 제2의 인생은 대학에 근무하며 중소기업 지원 재능기부를 하고 있고, 대학 교수 퇴임 후에 제3인생도 중소기업 활성화 재능기부를 계속할 계획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 교수는 24K 순금 트로피와 스와로브스키 상패 및 다양한 부상을 함께 받았으며,...
극과 극 치닫는 미국 대선…해리스도 트럼프도 "싸우자" 2024-08-23 16:31:23
내 인생의 과업"이라고도 했다. AFP 통신은 해리스 부통령이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자신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중산층을 위한 더 강력한 '파이터'(전사·fighter)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짚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19일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에도...
[속보] 해리스 "통합과 상식의 대통령 될 것"…美 민주 대선후보 수락 2024-08-23 11:48:41
부통령(사진)이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했다. 22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나를 이 길로 이끈 최근 몇 년의 과정은 의심의 여지 없이 예기치 못한 일이었지만, 나는 이런 예상 밖의 일이 낯설지 않다"고 밝혔다. 해리스...
문제 풀듯…오선지에 풀어나간 선율…과학도, 작곡도, 답을 찾아가는 과정 2024-08-22 17:21:38
반복해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끊임없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작도 끝도 제가 결정할 수 있죠. 그래서 거창한 꿈을 꾸기보다는 언제 뒤돌아봐도 스스로 떳떳한 작품을 남기는 걸 목표로 삼고 싶어요. 지쳐 쓰러질지언정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도록요.” 김수현 기자/사진=구본숙 사진작가
최저임금 차등화 불지핀 與…오세훈도 "방안 강구" 2024-08-22 13:44:56
높은 비용 때문에 많은 분이 고통을 받고 혹은 인생의 기회를 포기하고 있다"며 "오죽하면 '3대가 덕을 쌓아야 좋은 이모님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생계와 육아의 벽 앞에서 신음하는 많은 분에게 희망의 선택지를 드리는 게 정치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