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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위 아닌 폭도…역사상 가장 어두운날, 트럼프가 조장"(종합) 2021-01-08 08:18:04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통한 트럼프 대통령 해임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은 수정헌법 25조에 관한 질문에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백인 시위자들이 많은 전날 난입 사태가 제대로 진압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면서 "흑인 시위자들은 다르게 대우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회...
트럼프 충성파 국방대행 "의회폭력 강력비난…평화적 권력이양" 2021-01-08 07:33:02
주방위군 동원에 반대했고, 펜스 부통령이 국방부와 협의해 신속히 배치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지난해 인종차별 반대시위 당시 과잉대응 논란을 야기했던 군이 이번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의사당 폭력 사태 직후 의회 경찰이 주방위군 추가 지원을 긴급 요청했지만,...
바이든 "역사상 가장 어두운날, 트럼프가 폭력 조장" 2021-01-08 06:47:33
"미국 대통령들은 법 위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백인 시위자들이 많은 전날 난입 사태가 제대로 진압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면서 "흑인 시위자들은 다르게 대우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회 공격에 대한 당국의 대응은 인종차별에 반대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시위 대응과 비교했을 때...
바이든 "시위 아닌 폭도…역사상 가장 어두운날, 트럼프가 조장" 2021-01-08 05:06:10
공격의 결과"라면서 "미국 대통령들은 법 위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백인 시위자들이 많은 전날 난입 사태가 제대로 진압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면서 "흑인 시위자들은 다르게 대우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회 공격에 대한 당국의 대응은 인종차별에 반대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폭도와 셀피?' 미 의회 난동사태에 경찰 부실대응 비판론 2021-01-08 03:54:26
사망 사건에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항의 시위 이후 진압에 소극적으로 바뀐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있다. 의회 경찰은 한 시위자가 의회 창문을 깨고 내부로 들어가 다른 시위대가 들어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상황까지 벌어진 후에야 워싱턴DC 경찰, 주 방위군 등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의회경찰 예산을...
"흑인들이 미 의회 난입했으면 총 맞았을 것" 너무 다른 대응 2021-01-08 02:40:14
전국으로 번져나갔던 인종차별 반대 시위 때와 너무 다르다고 지적했다.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인종차별 반대시위가 벌어졌을 때는 워싱턴DC와 11개 주에서 주방위군이 동원됐다. 워싱턴DC 외곽엔 언제라도 투입될 수 있도록 현역병들이 배치됐으며 군용 헬기가 저공비행하며...
의사당이 이렇게 뚫리다니…트럼프 당국 '축소 대응' 논란 2021-01-07 16:10:31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종차별 반대시위에 연방 인력을 종종 투입했으며, 6월에는 백악관 근처에서 평화 행진을 하던 시위대에 최루 가스를 터트려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의회 경비대는 의원과 의사당 건물 등을 지키는 연방 기관으로, 1천900명 정도로 구성됐다. 이들이 맡는 상황은 현장을 감시하고 사건을...
미 의회에 110년 서있던 '노예제 옹호' 리 장군 동상 철거 2020-12-22 00:59:51
압제, 인종주의의 유산으로 미국 역사의 어두운 시대를 기념하는 것"이라고 했다. 리 장군의 동상은 버지니아주 주도인 리치먼드의 버지니아 역사문화박물관으로 이동한다. 노덤 주지사는 앞서 리치먼드 시내 중심가에 있는 리 장군 동상 철거도 지시했으나 이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이 소송을 내면서 법원에 사건이 계류...
[결산2020] 화제의 인물 : 국제 2020-12-17 06:10:08
◇ 인종차별 반대 시위 촉발 플로이드 지난 5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관에게 8분 46초간 목을 짓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는 '공권력에 의한 인종차별'의 상징이 됐다. 플로이드 외에도 브레오나 테일러와 아흐마우드 알버리 등 공권력 남용에 목숨을 잃은 흑인들이 더 있다. 그러나...
[특파원시선] '노예역사' 청산 중인 미국…인종차별 해소될까 2020-12-13 07:07:01
얻는다고 느끼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련의 인종차별적 사건과 이로 인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 시위 홍역을 치른 미국 사회가 과거 흔적을 조용히 지워나가고 있다. 11·3 대선 결과를 두고도 진통을 겪고 있는 미국 정치권에서는 최근 이와 관련한 두 가지 흐름이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