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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감옥에 가둬라", "미국을 위대하게"…트럼프에 갈라진 뉴욕 2023-04-05 05:33:24
자랑스러웠지만 지금은 당혹스럽다. 그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면 대체 누가 인종차별주의자겠느냐"라고 반문했다. 킴이라는 이름의 여성 뉴요커는 "트럼프가 드디어 오늘 체포됐다"며 감격해하면서 "이 사건으로는 감옥에 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더 심각한 다른 범죄들 때문에 반드시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
이탈리아·스웨덴 이어 핀란드도…유럽내 '우향우' 바람 가속 2023-04-03 11:50:54
마린 총리는 선거 기간 핀란드인당을 '인종차별주의자'로 공격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반적으로 이번 핀란드 총선 결과는 최근 이탈리아와 스웨덴 선거처럼 오른쪽으로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핀란드의 이번 총선 결과는 이웃 나라 스웨덴에서 벌어진 상황과 비슷하다. 지난해 9월...
"트위터, 머스크 인수 뒤 혐오·극단주의 트윗 오히려 추천" 2023-03-31 15:02:34
인종차별주의 게시물 떠"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에게 인수된 뒤 내놓은 '추천'(For You) 피드에서 혐오·극단주의 내용을 제대로 걸러내지 않고 이용자에게 추천해 오히려 확산을 돕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극단주의 관련...
伊 라치오 구단, '히틀러 아들' 셔츠 입은 팬 영구 입장 금지 2023-03-23 22:39:17
"차별과 반유대주의의 행태를 보였다"며 이들과 구단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라치오의 극성팬들은 폭력과 인종차별, 반유대주의로 악명이 높다. 2017년 10월에는 라치오의 일부 팬들이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 희생자 안네 프랑크가 AS 로마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의 벽보들을 경기장에 붙여 큰 논란을 부른 바...
'트럼프 기소' 앞서 바짝 긴장한 뉴욕…공공 안전 대책 논의 2023-03-21 03:52:27
대통령에게 '역(逆)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공격을 받은 앨빈 브래그 맨해튼 검사장은 검찰 직원들에 대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위협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브래그 검사장은 지난 18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뉴욕 검찰이나 법을 위협하려는 시도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검찰에...
'체포설 제기' 트럼프, 배후로 바이든 지목…"DC서 명령받아" 2023-03-20 05:56:52
역(逆)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2020년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맨해튼 지검에서 수사 중인 '성추문 입막음'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체포가 임박했음을 알리면서 지지자들에게 행동을 촉구했다. 그는 전날 글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튀니지 새 내무장관에 대통령 최측근 강경파 2023-03-18 18:15:23
안보에 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야권 인사들을 잇달아 구금하는 등 대통령에 비판적인 인사들에 대한 탄압이 이어졌다. 아울러 최근 불법 이민자를 겨냥한 사이에드 대통령의 노골적인 혐오 발언 이후 경찰은 불법 이주민 단속을 강화하면서도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불법 이민자 공격을 외면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hyunmin623@yna.co.kr...
튀니지 대통령 측근 내무장관 사임…"자녀 돌봐야" 2023-03-18 05:37:54
안보에 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야권 인사들을 잇달아 구금하는 등 대통령에 비판적인 인사들에 대한 탄압이 이어졌다. 아울러 최근 불법 이민자를 겨냥한 사이에드 대통령의 노골적인 혐오 발언 이후 경찰은 불법 이주민 단속을 강화하면서도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불법 이민자 공격을 외면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hyunmin623@yna.co.kr...
[책마을] 베테랑 기자가 속속들이 들춰낸 '美 첫 여성 부통령' 해리스의 삶 2023-03-17 18:19:21
2019년, 평전 원서는 2021년에 쓰인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그사이에 해리스는 부통령이 됐다. 평전은 자서전의 내용을 적절히 인용하면서 더욱 풍부한 내용을 담았다. 평전은 해리스였다면 쓰지 않았을 순간을 들춰낸다. 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 1차 토론회 장면 같은 것 말이다. 해리스는 이 자리에서 당시 경쟁자였던...
美 최초 여성 대통령 나오나…자서전에 없는 그녀의 민낯 [구은서의 책X책] 2023-03-17 12:26:02
대통령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간다. 바이든이 과거 버싱(busing·백인과 유색인종 학생이 섞이도록 통학 버스를 이용해 학군 간 이동을 강제하던 정책)을 반대했다며 버스를 타고 통학하던 자신의 유년 시절을 언급한다. “그 아이가 바로 나다.” 해리스 선거 캠프는 이 문구가 찍힌 티셔츠를 30달러 안팎에 판매하기도...